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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배터리가 오래가는 띵스 스마트밴드(i5Plus)!!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관리와 알림서비스 사용해보니

by 핑구야 날자 2016.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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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스 스마트밴드는 한번 완충으로 10일이상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스마트워치보다 3배 이상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어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도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모두 연동이 되어 확장성이 좋아요. 가격적인 부담때문에 망설였다면 띵스 스마트밴드가 괜찮을 것 같아요. 스마트워치와 비교해보면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은 모아 놓았다고 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겁니다. 국내 이메일 앱과 연동되어 송수신 알림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편해요. 물론 전화, 메세지, SNS 등등 알림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스마트폰을 꺼내서 확인하지 않아도 됩니다.



띵스 스마트밴드 디자인


띵스 스마트폰밴드는 0.91인치의 OLED 터치 디스플레이로 슬림한 모습입니다. 컬러는 클래식블랙, 딥블루 그리고 참레드로 3가지입니다.



미니멀하고 고급진 포장박스를 열어보면 띵스 스마트밴드의 디스플레이가 보이는데요. 띵스 스마트밴드 사이드 전체가 보였던 방식보다는 더 좋아보였어요.



코어와 밴드를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추가로 원하는 컬러의 밴드로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3,900원으로 부담이 덜합니다. 클립은 시용하던 것을 탈착해서 이용해야 합니다.



손목이 굵은 남성에게는 스타일이 괜찮아 보이는데 손목이 얇은 여성에게는 디스플레이가 플래트하기 보다는 라운드 스타일이었다면 더 패셔너블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버튼이 없어 매끈한 모습입니다.



밴드는 친환경 TPU소재로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밴드를 손목에 고정시키기 위해 클립을 이용하는데 밴드의 구멍 2게를 이용해 좀 더 견고했어요.




띵스 스마트밴드 스펙


위에서도 스펙의 일부를 언급했지만 좀 더 디테일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스펙에서 배터리 용량이 작아보이지만 충전후 10일이상을 사용할 수 있어 주말마다 충전을 한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특히 띵스 스마트밴드의 충전방식은 일반 스마트밴드보다 편한데요. 코어를 분리해서 USB 충전기에 꽂으면 됩니다.



사이즈 : 46 x 18.7 x 7.9mm

디스플레이 : 0.91인치 OLED, 터치식

밴드 : 사이즈 조절 가능, 친환경 TPU재질

재질 : Zn합금(홀더), PC(본체)

충전방식 : 표준USB

방수방진 : IP65

배터리 : 75mA 폴리머 배터리, 대기시간 10~15일

연동 : iOS7이상, 안드로이드4.3이상, 블루투스4.0이상

가격 : 29,900원(무료배송, 민팅기준)


그리고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도 연동이 되는데요.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OS버전과 블루투스 버전을 확인하고 구매하면 됩니다.



스마트워치와 차이는 뭘까?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밴드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스마트워치는 워치스타일에 가깝고 기어S3와 어베인LTE처럼 자체 통신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사용하는 것은 같은데요.


▲ 기어S3


아무래도 스마트워치가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요. 워치 페이스를 교체할 수 있거나 스피커로 음악을 직접 듣기도 합니다. 번역기 기능등 다양한 기능과 앱을 설치해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로 시간확인과 메일등 각종 알림서비스를 이용했어요. 그리고 메세지 송신도 가능하구요.


▲ 어베인LTE


스마트밴드는 일단 디스플레이가 텍스트 위주로 사용하고 배터리가 3배이상 오래 사용할 수 있어 귀찮지 않아요. 각종 알림기능과 함께 이용하기 때문에 이용하는데 스마트워치와는 큰 차이를 못느낀답니다. 다만 패셔너블한 스마트워치의 비주얼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것은 있습니다.



스마트밴드는 주로 사용하는 기능과 부담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게 강점입니다. 스마트워치의 가격은 30만원~ 40만원대로 고가인 반면 스마트밴트는 3만원내외로 낮습니다. 그 밖에 스마트워치와 비교해서 부족한 부분은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면 됩니다.


띵스 스마트밴드 사용기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약 30분 정도 충전을 하고 사용하면 되는데요. 코어를 분리해서 USB충전기에 연결해서 충전하다가 LED가 깜빡거림이 중단되면 30분이 지났다고 보면 됩니다.



화면을 켜는 방법은 터치를 하거나 시계를 보는 각도를 유지하면 0.3초 정도 지나면 화면이 보입니다. 쉽게 말하면 시계를 본다고 생각하고 띵스 스마트밴드를 보면 된다는 말입니다. 혹시 안보인다면 초기 위치와의 각이 차이가 나서 그런것이니 그때는 터치를 하면 됩니다.



띵스 스마트밴드는 버튼이 없는게 특징입니다. 화면을 길게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슬라이드하고 설정 아이콘을 누르면 전원을 끌 수 있는 아이콘이 보입니다.



화면의 아래부터 위로 길게 밀면 선택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요. 설정버튼을 길게 진동이 울릴때까지 누루면 스포츠모드가 작동 됩니다.



스포츠모드는 뛰기/걷기, 팔굽혀펴기, 줄넘기, 윗몸일으키기 그리고 농구 등등의 운동을 설정하여 이용할 수 있어요. 좌측의 운동아이콘를 터치해서 종목을 선택하고 진동이 울릴 때까지 길게 누르면 됩니다.



설정모드를 짧게 누르면 수면 아이콘을 눌러 수면분석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가로/세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메일계정을 통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아이폰, 안드로이드폰)과 연결하면 됩니다. 구글play스토어 또는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Zeroner Health』을 찾아 설치하면 됩니다. 전용앱을 연결하면 띵스 스마트밴드로 측정된 다양한 Health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전용앱을 설치하고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운동지수, 하루 칼로리 소모목표 설정, 걸음 수 및 칼로리 측정, 수면 패턴체크, 알람설정, 카메라 리모컨 등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과 연동이 끊어지면 재 연결을 시도하고 그래도 안되면 스마트폰을 다시 켜서 연결하면 됩니다.



특히 하루에 30분 이상 움직이지 않을 경우 운동을 하라는 알림이 울려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칼로리 소모를 위해 체중감소 목표를 설정해 놓으면 다이어트에 대한 자극을 더 받을 수 있겠죠.



띵스 스마트밴드는 건강관리를 위주로 사용하면서도 알림기능을 통해 메일과 다양한 SNS와 문자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최대 60자까지 디스플레이로 바로 확인이 가능해서 좋아요.



스마트폰과 연동된 상태면 띵스 스마트밴드로 스미트폰의 위치도 사운드로 확인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방수가 되기 때문에 가볍게 손을 씻는 정도는 괜찮답니다. 물론 일부러 물에 장시간 노출하는 경우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생활방수 수준이니까요.



띵스 스마트밴드는 스마트워치에서 개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기능들만 모아 놓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요. 지난번 사용했던 스마트밴드는 지메일만 가능해 아쉬웠는데 띵스 스마트밴드는 메일알림도 가능해 좋답니다. 가격도 부담없고 배터리도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생활방수도 되니 선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건강관리 기능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띵스 스마트밴드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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