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2016(제47회 한국전자전)가 2016년11월26일부터 11월29일까지 4일간 강남 킨텍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DTS의 객체기반 솔루션을 적용한 사운드와 융복합 사운드를 집중적으로 체험하고 왔는데요. 올해는 『Where the Vreative Things are(창조걱 사물이 탄생하는 곳)』라는 주제로 500여개사(국내 400개사/해외 100개사) 1,500부수 규모로 열려 많은 관람객들을 맞이하였습니다. 올해는 VR관련 관련 기술이 체험을 통해 소개되어 인기가 많았습니다.
KES2016은 국내 최신 IT 트랜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습니다.
전시회장에 입장하면서 먼저 눈에 띄는 것은 VR이었습니다. 로봇팔과 연결해 다이나믹한 VR을 즐길 수 있는데요. 이 분야에서는 퓨처 미디어회사 상화의 로봇VR이 리드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TV는 역시 LG전자의 올레드TV가 갑이었어요. 특히 곡면양면TV가 화질과 함께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어요. 앞뒤로 TV화면이 나오면서도 무척 얇아 놀랬답니다.
DTS의 Home Theater 솔루션
2015년 기준으로 전세계 20억개 이상의 기기에서 DST의 기술이 탑재 및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놀랍죠. 사운드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DTS를 잘 아실텐데요. 영화감상, 음악, 게임, 영상통화, 음성인식등에서 DTS의 사운드를 접할 수 있습니다. KES2016의 DTS부스에는 관람객들이 사운드 체험과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섰습니다.
와우~~ DTS와 함께 하는 행운의 도어락 이벤트에 행운의 주인공은 학생에게 돌아갔습니다. 무척 부럽더라구요. DTS 헤드폰:X의 기술이 구현된 로지텍의 헤드셋이었습니다.
부스 한 켠에 마련된 사운드 체험 존에서 DTS의 객체기반의 솔루션을 적용한 사운드를 청음할 수 있었는데요. DTS의 최신 서라운드 포맷 DTS:X는 차세대 객체 기반 다차원 오디오 기술로 쉽게 말하면 사운드를 하나의 객체로서 전방위를 통해 서라운드 사운드를 듣게 해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체험공간에서 11.1채널로 직접 들어보니 귀로만 듣던 음악이 몸으로 전해지면서 감응이 배가되었요.
Mobile 솔루션 - DTS 헤드폰:X
부스에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DTS 헤드폰:X와 새롭게 소개된 DTS의 자동차 솔루션이 소개되었습니다. 직접 헤드폰을 착용하면서 각종 디바이스에서 DTS의 사운드를 듣고 평상시 궁금했던 부분도 Staff들에게 자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DTS 헤드폰:X은 헤드폰만으로도 실감나는 3D입체음향을 즐길 수 있었어요. 스마트폰, 태블릿 그리고 노트북에서도 들을 후 있었어요. 3D 입체음향 덕분에 영화, 게임등의 멀티미디어를 몰입금을 더욱 높혀 콘텐츠 제작자가 전해 주고자 하는 사운드가 이런 사운드겠구나 싶었어요. 다만 국내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에서도 DTS를 더 많이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HD라디오 디지털 솔루션
DTS가 새롭게 선보인 HD라디오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DTS Neural:X는 라디오 방송에 인터넷을 결합한 ㄱ솔루션입니다.
그동안은 사운드만 들었지만 DTS의 솔루션과 결합해 라디오 방송과 관련된 정보를 인터랙티브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예를 들면 노래가 나오면 가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좀 더 풍부한 경험을 즐길 수 있어요. AM, Fm, DAB+, DRM 그리고 HD 라디오 등등 모든 아날로그와 디지털 라디오 방송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DTS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직접 탑승을 하여 사운드와 함께 제공되는 다양한 정보를 경험하였습니다.
빌트인된 DTS의 HD라디오 디지털 솔루션으로 청각과 시각을 동시에 경험하면서 국산차에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좋은 음악을 듣기 위해 공연장을 찾는 것은 마음의 위안과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이유도 있을 텐데요. 좋은 사운드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과학실험등에서 증명이 되기도 하지만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공감하실 겁니다. 돌비디지털과 5.1채널 사운드하면 바로 DTS를 연상하게 되는데요. 녹음된 사운드만을 듣던 방식에서 사운드의 주체를 인지하고 현장의 포맷에 맞게 사운드를 재상하는 DTS 헤드폰:X를 경험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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