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6 한국전자전을 통해 OLED 및 86울트라 스트레치 제품 설명회도 동시에 개최를 하였습니다. 설명회에 앞서 한국전자전에서 다양한 IT관련 제품을 관람하였습니다. 많은 기업들의 제품을 통해 IT트랜드를 확인하였습니다. LG전자는 양면곡면 OLED와 사이니지가 가장 인상적이었고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폭발사건 때문에 분위기가 가라앉은 듯 했지만 패밀리 허브 쿠킹쇼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VR이 영상에서 로봇과 컨텐츠를 연동하는 모습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LG OLED 양면곡면 디스플레이
LG전자의 디스플레이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어요. 부스에서 전시된 OLED양면곡면 디스플레이는 물결처럼 휘어진 기술력에 양면이면서도 두께가 엄청 얇아서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제품이 만들어지는 것은 LG OLED가 종이처럼 얇고 휘어지고, 말 수 있는 유연한 특성 때문입니다.
LG전자의 OLED는 LCD에 비해 완벽한 색상과 명암 그리고 시야각을 제공합니다. 관람객들은 2016 한국전자전에서 공개된 OLED양면곡면 디스플레이의 뛰어난 화질을 확인하면서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LG OLED TV 진정한 화질을 보여주다.
화질은 LG OLED TV UHD를 통해서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벽걸이로 설치해서 TV시청이 가능한 와이드 벽걸이를 보고 어찌나 욕심이 나던지~~
LCD와 OLED를 화질로 비교해서 보면 OLED는 C/R이 무한대인 반면 LCD는 3900:1이고 블랙을 표현할 때도 OLED는 Black Luminance가 0 nit인 반면 LCD는 0.2nit로 차이가 납니다. 쉽게 말하면 화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분석해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하는 HDR기술의 차이라고 보면 됩니다. 완벽한 HDR구현으로 더욱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볼 수 있는 것이죠.
OLED 오픈 프레임은 OLED의 특성을 잘 표현한 제품입니다. OLED는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으로 BLU(Back Light Unit)이 필요없고 액정이 없기 때문에 화질은 물론 다자인의 자유도가 높은 것이죠.
OLED와 LCD의 차이를 비교표를 통해서 확인하면 좀 더 확실하게 알 수 있겠죠.
86울트라 스트레치로 광고 플랫폼을 바꾸다.
기존에 광고는 플랭카드 또는 아크릴 사이니지로 단일제품만 광고를 하는 휘발성 방식이었습니다. LG 86울트라 스트레치를 통해 공간과의 조화를 통해 경쟁력있는 마케팅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혁신적인 상업용 OLED제품을 컨셉으로 다양한 형태의 사이니지를 개발하고 공급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이나 서울 남산N타워에 가보신 분이라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OLED의 특징을 잘 살린 LG사이니지는 올레드 양면평면, 올레드 양면곡면, 월페이퍼 그리고 오픈프레임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이 가능해 기존의 광고 프레임과는 격을 달리 합니다.
각 사이니지 형태는 여러장의 디스플레이를 병렬 또는 직렬로 연결을 해서 완성이 되는데요. 쇼핑몰이나 로비 등의 특성과 상황에 맞춰 제작을 할 수 있어 유연한 디자인이 가능합니다. 특히 OLED 양면곡면 디스플레이는 미술품을 전시하는데도 높은 공간의 가치를 제공하고 상징물로도 자리매김을 할 수 있습니다. 공간도 절약은 물론 확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광고기능을 제공하게 됩니다.
다양한 형태의 사이니지가 있으며 해외 명품매장이나 인천공항등에도 LG사이니지가 설치되어 운영중입니다. 질투의 화신에서도 PPL로 사이니지가 제공되고 있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본 사이니지에 86인치 인테리어 비디오월을 통해 더욱 놀라운 변신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기존의 55인치 2x2 비디오월을 아래 그림과 같이 분리해서 원본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디자인 조형물로도 구성이 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죠.
아래는 LG 86인치 울트라 스트레치 연결해 구성된 미국 워싱턴 D.C소재 Frye Boots Shop의 비디오월의 모습니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빛샘현상이 없어 현존하는 TV 중 자연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구현한다고 합니다. 또한 광시야각이 좋으면서도 색의 왜곡되지 않아 보는 위치마다 같은 화질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86인치 울트라 스트레치 제품을 통해 광고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도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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