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어폰 AW-M100을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디지털이어폰이 생소한 분도 있을 겁니다. 우선 오디오웍스는 AW-M100을 판매하는 타이탄플랫폼의 오디오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필수적으로 이어폰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블루투스 이어폰보다 유선이어폰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오디오웍스의 디지털이어폰 AW-M100은 사운드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디지털이어폰은 무엇인가?
블루투스이어폰은 익숙하지만 디지털이어폰은 조금은 낯설게 들리는 분도 있을 듯 합니다. 혹시 이어폰 브랜드에서 만든 신조어라고만 생각할 수 있는데요. 디지털이어폰은 기존의 이어폰과 확실히 다르답니다.
디지털이어폰은 마이크로 5핀이나 라이트닝 커넥터를 통해 디지털신호를 그대로 받아 음악을 듣는 이어폰을 말합니다. 기존에 3.5파이 이어폰잭으로 사용하는 이어폰과는 확실히 다르죠.
디지털이어폰이 기존의 이어폰과 다른 이유는 또 있는데요. 기존 이어폰에 비해 출력은 높을 뿐만 아니라 아날로그 변환부 회로와 앰프가 이어폰의 리모컨부에 위치기 하기 때문에 노이즈를 최소화하여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들을 수 있게 되는 거죠.
디지털이어폰 AW-M100 스펙
제품명 : 오디오웍스 디지털 이어폰
모델명 : AW-M100
인터페이스 : 마이크로 USB
드라이버 : 10mm High Sensitivity Neodymium Driver
Cable Jacket : Braided Cable
임피던스 : 32Ω ±10%
SNR : 95dB
출력 : 31mW(Typical)
Frequency Response 20Hz ~ 20,000Hz
Sensitivity 110dB ±5dB
케이블길이 : 120cm ± 5㎝
무게 : 18g
가격 : 온라인 최저가 70,100원
디지털이어폰 AW-M100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은 삼성갤럭시 S3~S7, 갤럭시노트3 ~5, 갤럭시 메가/알파.A5/A8이며 LG는 G2~G5, V10, V20, 뷰3, G프로2, G플렉스 팬택은 베가 아이언1~2, 베가 시크릿노트 소니는 엑스페리아 Z1/Z2/Z3 그리고 샤오미는 미맥스와 미5가 호환됩니다. 물론 USB Ctype을 사용하는 경우는 젠더를 별도로 구매해서 사용하면 되지만 호환성 여부는 업체에 문의하는게 좋습니다.
디지털이어폰 AW-M100 개봉기
디지털이어폰 AW-M100은 정사각형으로 박싱이 되어 있습니다. 이어폰의 케이블을 활용한 색다른 배치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단에는 삼각형의 박스가 있습니다.
디지털이어폰과 박스안에 파우치, 폼팁 케이스, 다양한 이어팁 그리고 제품 사용설명서가 구성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어팁은 일반 이어팁 대/중/소, 트리블이어팁, 폼팀 등 3종이 있습니다.
사용자들의 맞춤형 커널팁들이 폼팁까지 총 6종이나 제공해서 놀랐어요. 폼팁은 일반 이어팁이 잘 맞지 않은 분들에게는 반가운 구성이죠. 개인적으로는 파우치까지 제공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디지털이어폰 AW-M100 들어보니
디지털이어폰 AW-M100의 이어폰의 몸체는 메탈로 되어 있어 스타일리시 합니다. 테두리에는 엣지처리를 하여 고급스러움을 더 했어요. 그리도 3줄의 홈으로 메탈하우징을 적용하고 직물소재의 패브릭 케이블로 단손과 터치노이즈를 최소화 하였습니다.
이어캡을 열어 본 모습입니다. 디지털이어폰 AW-M100은 10mm 프리미엄 네오디뮴 유닛을 채용하였습니다, 그리고 고성능 24비트 DAC(Digital to Analog Convertor)가 볼륨컨트롤러 부분에 내장되어 있어 스마트폰에서 발생되는 노이즈의 영향을 받지 않아 최적화된 사운드와 풍부한 음질을 들을 수 있어요.
10mm High Sensitivity Neodymium Driver와 고성능 진동판 그리고 유닛을 사용하고 있어 단단한 중저음과 해상력이 높은 고음 그리고 밸런싱한 성향으로 균형있는 음향을 들려 줍니다. 볼륨컨트롤러는 볼륨을 업&다운할 수 있고 중앙의 버튼을 한번누르면 재생/정지, 두번 누르면 다음곡 재생하고 세번 누르면 전곡을 재생합니다.
디지털이어폰 AW-M100은 마이크로 USB단자를 연결해 음원의 손실이 없이 원음에 가까운 섬세한 음질을 들을 수 있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3.5mm의 이어폰단자로 듣던 음질과는 확실히 달라 선명하고 맑은 음색을 경함하였습니다. 아무래도 3.5mm는 데이터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음원 손실이 불가피 하거든요.
디지털이어폰을 사용하고 고급 파우치에 넣을 수 있어 휴대성이 뛰어납니다. 파우치의 입구를 조여 주도록 처리해 이어폰이 빠질 염려가 없어요. 특히 폼팁 케이스에 여분의 이어팁을 휴대하고 다니면 더 좋겠죠.
고음질을 즐기고 싶어도 고가의 앰프나 리시버를 사용하기에는 가격적인 부담으로 망설여지죠. 그러나 부담없는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이어폰 AW-M100으로 들어보니 원래 이런 노래였나 싶을 정도였답니다. 저 보다 더 많이 듣는 아이들에게도 의견을 물어보니 대답 대신 "저~ 주세요"
다만 음악감상용 디지털 이어폰이기 때문에 음성통화 기능은 제공되지 않고 일부 스마트폰에서는 호환이 되지 않는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전화 다음으로 음악을 많이 듣게 되는데요. 일반 유선이어폰에서는 들을 수 없은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겨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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