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스피커 중에 HRA음원을 즐길 수 있는 소니 SRS-X99의 사용방법은 간단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면서 사운드 이외에도 실내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지도 생각하게 됩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SRS-X99는 사운드를 경험하기 전에 소니만의 유니크한 디자인에 매료되는데요. 미니멀하고 하이그로시한 디자인이 거실의 인테리어 잘 매칭이 되었어요. 다만 중후한 맛을 주는 사이즈 때문에 거실이 작은 경우는 적절한 배치가 관건인 듯 합니다. 집안 분위기는 남자보다는 여자들의 입김이 센데요. 우리집 상전은 처음에 사이즈 때문에 망설이더니 세팅 후에는 만족스러워 하는 눈치였어요. ㅋㅋ
블루투스 스피커 SRS-X99의 디자인과 컨트롤러
블루투스 스피커 소니 SRS-X99을 설치 하기전 모습과 설치 후의 모습입니다. 심플한 인테리어를 선호하기 때문에 오밀조밀한 소품은 잘 배치하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휑하다는 말을 듣곤 하는데요. 그런 자리에 블루투스 스피커 소니 SRS-X99가 자리를 잡으니 꽉차면서도 인정감이 있어 보이는 거 있죠.
퇴근하고 거실에 오면 가장 먼저 하는데 TV 전원코드를 꽂는 일인데요. 대기전력을 아낀다고 항상 코드를 빼놓기 때문이죠. 이런 과정에서 늘 보게 되는 블루투스 스피커 소니 SRS-X99의 윗면은 집안을 어지르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소니 SRS-X99에 포함된 융으로 허지웅처럼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닦아주곤 합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소니 SRS-X99의 구성품은 본체, 리모컨, 자석2개, 융, 전원케이블 등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소니 SRS-X99은 플래트한 터치 방식의 패널의 인터페이스와 함께 하이그로시한 깔끔한 윗면은 부가적인 인테리어를 하는 것은 사족이 되죠.
특히 윗면의 블랙컬러와 슈퍼트위터와 우측 하단에 위치한 Hi-Res AUDIO 마크의 골드 컬러가 집안 분위기를 더욱 품격있게 만들어 줍니다.
TV를 보면서 시야에 들어오는 블루투스 스피커 소니 SRS-X99의 전면은 고강성 스테일레스 소재로 마감된 스피커 그릴이 심심하지 않게 합니다. 위면의 유광과 크릴의 무광이 어울리는 듯 안어울리는 듯 묘한 느낌을 갖게 합니다.
사각의 외형이기는 하지만 면과 면이 만나는 엣지부부을 부드럽게 라운딩처리해서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느김을 완화해 주었어요. 이는 디자인적인 부분만을 고려한 것이 아니랍니다. 사운드의 회절현상 방지를 위한 기술적인 부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각으로 된 블루투스 스피커를 고를 때는 회절현상을 염두해 둔 디자인을 볼 줄 알아야 겠죠 ㅋㅋ.
추가로 전면 그릴이 분리가 되기 때문에 좀 더 생생한 사운드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은 경험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자석을 이용하면 그릴이 쉽게 떨어지게 되어 있는데요. 자석이 어디 있냐구요. ㅋㅋ 소니 SRS-X99에 2개가 포함되어 있어요.
블루투스 스피커 소니 SRS-X99의 후면입니다. 후면 우측 상단에는 블루투스 스피커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안테나가 있어요. WiFi안테나죠. ㅋㅋ 연결상태의 안정성을 더욱 신경 쓴 부분입니다. 그리고 접이식이라 디자이너블하죠.
그리고 우측하단에는 각종 연결단자가 있어요. 우측부터 아날로그 오디오 입력 단자, WPS버튼, 유선 랜포트, USB B포트 그리고 USB A포트 등이 있어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소니 SRS-X99의 사운드
블루투스 스피커 소니 SRS-X99의 사운드는 어떻게 들려 줄까요. 위에서 전면의 그릴을 자석으로 쉽게 불리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동봉된 2개의 자석을 아래와 같이 붙여서 가볍게 당기면 전면 그릴이 분리가 됩니다.
전면 그릴이 분리된 모습을 보니 부끄부끄~~ ㅋㅋ 내부를 보니 짱짱한 스피커의 배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네요. 전면 중앙에 2개의 램프로 구동되는 94mm 대형 서브 우퍼가 중심을 잡고 있어요.
그리고 양 사이드에는 힘이 있는 저음을 위한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양쪽 끝 하단에 마크네틱 플루이트 스피커(자성 유체)가 있습니다.
그리고 윗면의 좌우와 정면의 좌우 상단으로 배치된 4개의 슈퍼트워터가 있습니다. SRS-X99의 사운드 특징을 보면 192kHz, 24bit PCM, DSD의 하이레졸루션오디오(HRA)을 지원하고 7개의 스피커와 8개의 앰프로 완성되는 154W의 강력한 사운드 시스템을 제공하니다.
3배 더 선명한 음질과 블루투스로도 CD보다 음질이 좋은 HRA 음원을 들을 수 있게 해주는 LDAC 코덱을 지원하기 때문에 HRA급 사운드를 들을 수 있어요, 특히 탁월한 고음질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소니의 사운드 기술이 적용되었는데요.
SRS-X99 탑재된 소니의 사운드 기술은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낮춘 풀 디지털 앰프 S-Master HX와 일반 CD 음원이나 MP3와 같은 압축 음원도 고해상도로 업스케일 해주는 DSEE HX 그리고 저음부터 고음에 이르기까지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전달하는 Clear Audio+ 등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94mm 대형 서브 우퍼로 깊이있는 저음을 좋아하는데요. 45Hz에 이르는 저음을 재현할 수 있는 이유는 종이와 유리섬유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진동판을 사용헸기 때문이랍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소니 SRS-X99 사용방법
블루투스 스피커 소니 SRS-X99의 콘트롤 방식은 3가지 입니다. 전용앱 SongPal을 이용하는 방법과 윗면의 콘트롤러를 이용하는 방법 그리고 리모컨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원이 들어 왔을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의 느낌은 전혀 다른데요. 전원이 들어오면 잘 보이지 않던 컨트롤러가 보여 마치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이 전해지는 거 있죠.
각종 연결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볼륨조절 그리고 전원버튼이 깔끔하게 배치 되어 있어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음원을 블루투스 스피커 소니 SRS-X99으로 듣기 위해서는 블루투스 또는 NFC로 연결하면 되는데요. 사용은 너무 쉬워서 굳이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어려울 수 도 있으니 쉽게 설명할께요.
전용앱 SongPal를 설치해서 연동해도 되는데요. 일단 블루투스 스피커 소니 SRS-X99의 전원을 켭니다. 그리고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설정 > 블루투스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SRS-X99가 리스트에 나타나는데요. 만약 나타나지 않는다면 스마트폰 하단에 있는 검색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연결이 되었으니 바로 음원을 선택하면 사운드를 들을 수 있어요.
NFC는 근거리 무선통신인데요. 블루투스 스피커 소니 SRS-X99을 켜놓고 스마트폰의 설정에서 NFC기능을 활성화하여 음원을 플레이하고 가까이에 두면 자동으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어요. 어렵지 않죠.
블루투스 스피커 소니 SRS-X99가 들려주는 HRA음원은 일반 블루투스 스피커의 사운드에서는 듣기 힘든 깊고 풍부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었어요. 마치 공연장에 온 듯한 사운드가 느껴져 살짝 설레이는거 있죠.
다음에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그리고 TV등과 연결해서 블루투스 스피커 소니 SRS-X99의 다양한 활용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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