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배터리가 무려 4,500mAh를 장착한 X파워2가 공개되었습니다. 보급형 스마트폰이기는 하지만 프리미엄폰에도 장착될 가능할텐데 하는 생각하면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기도 합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7에서는 LG G6가 화제의 중심이지만 괴물 배터리를 장착한 X파워2의 배터리에도 관심이 가는거 있죠. 물론 중국에는 6.000mAh이상을 장착한 스마트폰도 있지만요.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많은 사용자들의 오랜 니즈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배터리 부분은 발전하지 않는 듯 합니다. 그러면에서 LG전자의 X파워2는 놀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X파워2와 X파워 스펙비교
전작인 X파워와 스펙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전작에 비해 배터리 용량은 크게 늘지는 않았지만 보급형폰에서라도 사용할 수 있다는데 박수를 보냅니다.
OS는 안드로이드7.0을 사용하고 전면카메라에 광각을 제공한 것이 특징입니다. 칩셋의 성능도 조금은 좋아졌네요.
X파워2의 배터리 얼마나 오래가나?
한번 충전으로 최대 2일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떤 기준으로 말을 하는 것일까요. LG전자는 한번 충전으로 약 15시간동안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고, 인터넷 검색은 18시간, 네비게이션을 사용할 경우 약 14시간 동안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속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대기하는 시간도 있을텐데요. 이를 감안한다면 일반인이 최대 48시간을 사용하기는 무리가 있지만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하루를 넘겨 사용하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디스플레이가 HD로 QHD보다는 상대적으로 배터리 소모량이 적습니다. 따라서 X파워2의 4,500mAh의 배터리 용량은 FHD급 이상의 스마트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많은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겠죠.
또한 일반 충전시간에 비해 2배나 빠른 고속충전을 지원하고 있어 1시간만 충전해도 50%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보기 편한모드를 이용하면 배터리 소모량이 좀 더 절약이 될 수 있겠죠.
몇가지 기능을 소개하면
실속형 스마트폰 X파워2는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을 위해 블루라이트 차단기능을 추가해 텍스트 기반의 정보나 웹툰을 즐길때 눈의 피로를 상대적으로 줄여줍니다.
광각기능을 보급형 스미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SNS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더욱 인기가 있을 것 같아요. 셀카봉이 사용하지 않아도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유용하거든요. 전면카메라에 플래시를 탑재하여 어두운 곳에서도 좀 더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요.
또한 사진을 바로 SNS에 업로그 할 수 있는 퀵쉐어 기능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후면카메라는 제로셔터랙 기능을 통해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촬영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그 밖에 LG스마트폰에서 인기가 많았던 오토샷과 제스처샷도 제공합니다.
괴물배터리를 장착한 X파워2의 성능은 실속형이지만 라이트하게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배터리가 오래가는게 더 유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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