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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슈퍼울트라HD TV 65인치(65UJ9400) 후기!! 나노셀과 QLED의 차이

by 핑구야 날자 2017.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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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슈퍼울트라HD TV 65인치(65UJ9400)를 사용하면서 역시 TV는 큰 게 진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넷플릭스를 통해 볼 수 있게 되면서 영상 콘텐츠의 소비도 더욱 늘어나게 되겠죠. 또한 UHD방송이 개막되면서 소비자의 화질에 대한 기대도 더욱 높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TV사이즈의 대형화와 고화질의 수요에 속도를 더 할 것입니다. LG 슈퍼울트라HD TV를 나노셀TV라고 부르는 이유가 궁금하실텐데요. 나노셀과 QLED의 기술적인 차이를 통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또한 대형TV를 선택할 때 필요한 꿀팁도 함께 소개해 보겠습니다.



슈퍼울트라HDTV를 왜 나노셀TV라 부르는가?


LG전자의 슈퍼울트라HDTV를 나노셀TV로 부르는 이유를 알려면 TV의 진화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사실 각 브랜드별로 다양한 용어를 사용해 소비자들은 어떤 TV가 좋은 것인지 헷갈리게 되거든요.




TV는 CRT TV를 시작으로 PDP TV LCD TV 그리고 올레드 TV까지 발전해 왔습니다. 현재 나노셀TV로 불리는 LG전자의 슈퍼울트라HDTV와 삼성의 QLED TV는 모두 LCD 기술을 이용한 TV입니다.



다시 말하면 올레드TV는 자체 발광소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백라이트가 없지만 이전 단계의 기술로 만들어진 LG전자의 슈퍼울트라HDTV와 삼성의 QLED TV는 백라이트가 필요하기 때문에 올레드TV보다는 두껍습니다.



참고로 백라이트(광원)가 CCFL로 되어 있으면 LCD TV라고 부르고 LED을 사용하면 LED TV라고 부릅니다. 그럼 LCD기술은 어떻게 진화가 되었을까요. 사용하고 있는 최신TV LG 나노셀TV 65인치의 포지션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LED백라이트와 LCD셀 사이에 퀀텀닷 시트를 넣어 사용하면 퀀텀닷 디스플레이가 되며 삼성의 QLED TV가 바로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고 있죠. 좀 더 진화한 방식으로 LED백라이트와 나노물질로 된 LCD셀로 사용한 방식이 나노셀TV입니다. 그래서 슈퍼울트라HDTV를 나노셀 TV로 부르게 된 것 입니다. 참고로 슈퍼울트라HDTV는 LED TV이지만 두께가 상당히 얇은 편이죠.



나노셀 TV의 장점은 무엇인가?


나노셀은 친환경 재료를 사용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나노셀은 놀랍게도 꽃이나 나무열매 등의 천연재료에서 염료를 채취해 만들어 졌습니다. TV와 천연재료는 연결고리가 쉽게 맺어지지 않는 부분인데 말이죠. 좌우지간 친환경소재를 사용해서 일단 마음에 듭니다.



나노셀은 색의 파장을 흡수해 좀 더 정확한 컬러를 표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퀀텀닷을 사용한 TV와 구별이 되죠. 방법은 같은 화면을 정면과 사이드에서 보면 차이가 납니다. 변함이 없으면 나노셀TV이고 화질이 변하면 퀀텀닷TV로 보면 됩니다.



최신TV LG 나노셀TV 65인치는 LED TV로 IPS광시야각으로 좋아 어디에서 시청을 해도 왜곡이 거의 없이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어요.



TV를 선택하는 기준 사이즈와 화질


TV는 혼수품이나 이사를 하면서 구매를 하게 되는데요. 아니면 화질이 구린 오래된 TV를 교체하기도 합니다. ㅋㅋ TV는 한번 구매하면 10년 이상을 사용하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TV를 선택하는데 결정한 요소는 무엇일까요. 화질, 사이즈, 가격, 브랜드 등등 많을 텐데요. 넷플릭스를 통해서 저렴하게 영화를 보기도 하고 UHD시대라 화질을 무시할 수 없겠죠. 그리고 사이즈인데요. 33평의 거실에 65인치는 너무 큰 거 아닌가 싶었는데요.



처음에는 와~ 크다 그랬지만 조금 지나만 와 좋다로 바뀌게 된 답니다. 특히 영화를 볼 때는 몰입도에서 확 차이가 나구요. 걸그룹이나 드라마에서 여배우를 볼 때는 마치 바로 앞에 있는 듯한 느낌적 느낌이 들어요.



LG 슈퍼울트라TV의 화질이 좋은 이유를 좀 더 살펴 보면 나노셀과 나노스펙트럼 기술로 최소 1~2나노 미터의 디테일한 컬러를 표현하기 때문에 화질이 압권이죠.



그리고 돌비비전을 통해 HDR의 영상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국내 출시된 TV중에 유일하게 돌비지전HDR을 적용했는데요. 참고로 돌비HDR는 헐리우르 스튜디오 및 제작업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HDR규격입니다.



기존의 TV들은 RGB픽셀를 사용해 약 1,600만개의 컬러를 표현했지만 LG 슈퍼울트라TV는 무려 10억개 이상의 컬러를 표현할 수 있어 더욱 풍부한 화질을 즐길 수 있어요.



세계적인 명품 사운드를 제공하는 하만카돈이 튜닝한 사운드로 더욱 다이나믹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매직리모컨의 위치에 따라 공간을 인식해 TV시청 환경에 최적화된 균형 잡힌 사운드를 듣게 됩니다. 거짓말 조금 더 보태서 영화관에 온 듯한 기분이랄까?


대형TV를 구매할 때 고려할 점은?


나노셀TV로 불리는 65인치 슈퍼울트라HDTV의 거치대는 다른 제조사의 대형TV와는 좀 다른 면이 있는데요. 스탠드가 중앙에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사용하고 있는 테이블을 바꿀 필요가 없죠. 만약 양사이드로 분리된 스탠드라면 거실의 테이블을 추가로 구매해야 할 수 도 있습니다.



LG전자는 루나 스탠드와 화면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TV화면을 볼 때 마치 스크린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몰입감을 더욱 높여 줍니다. 따라서 대형TV를 구매할 경우는 이러한 부분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LG슈퍼울트라TV는 완벽한 몰입감을 위해 얇른 베젤로 놀랍지만 베젤에 있어야 할 LG로고 조차도 삭제해 버려 몰입감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LG 슈퍼울트라TV 속 PC


나노셀TV로 불리는 LG 슈퍼울트라TV는 집안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을 연결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더 쉽고 빨라진 webOS 3.5를 통해  울트라HD월드, 넷블릭스, 유투브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로 TV시청이외에도 들길거리가 풍부하답니다. 인터넷 서핑도 가능하지만~~ 특별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사용을 하지 않게 됩니다. 스마트폰이 더 편하거든요.



특히 넷플릭스나 아마존은 매직리모컨에 버튼으로도 되어 있어 누르면 다이렉트로 이용할 수 있어요. 그 밖에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도 즐길 수 있고 휴대폰처럼 단축키를 사용해 원하는 채널이나 앱, 기능을 특정번호로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어요. 혹시 시청 중인 채널에서 궁금한게 있으면 매직링크를 통해서 좀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 슈퍼울트라TV의 스마트기능을 빼 놓을 수 없겠죠. 요즘은 USB에 저장된 영상을 바로 TV롤 볼 수 있어 예전 TV처럼 HDMI선을 노트북에 연결할 필요가 없어요. 스마트음성인식, 블루투스, 스마트쉐어(DLNA기능을 지원하는 기기와 연결/미라캐스트로 스마트폰을 TV와 연결), WiFi/WiFi Direct, USB3.0/2.0, HDMI(6G/3G) 등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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