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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비디오포털 애니 무료보기로 시청한 공각기동대!! 인간과 로봇의 경계를 생각하게 하다.

by 핑구야 날자 2017.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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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포털 애니 무료보기로 무엇을 볼까 찾아 보다가 인간의 몸을 사이보그화 시킨 사회를 그린 공각기동대를 봤어요. 22년전에 개봉한 영화지만 요즘에 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애니였습니다. 유플러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비디오포털 앱에서 무료 애니를 볼 수 있는데요. 인기 애니 작품이 무려 5,400여편이나 된답니다. 애니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비디오포털로 애니 무료보기를 자주 이용하게 될 텐데요. 요즘에는 LG G6와 갤럭시S8처럼 스크린 사이즈가 늘어나 더 보기 좋아졌지요. 공각기동대 이외에 찜 해 놓은 무료애니는 원미스, CP사 애니플러스 그리고 명탐정 코난이랍니다.



유플러스의 비디오포털에서 애니메이션 메뉴를 선택하면 무료 카테고리가 있어요. 일본 애니 인기작 5,400여편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1995년에 공개된 공각기동대를 비롯해 다양한 무료애니들이 넘쳐납니다.




비디오포털에서 공각기동대를 보기 전에 일본 애니를 좋아하는 지인에게 물어 봤더니 일단 전반적인 스토리와 배경을 이해하고 봐야 더 재미있을 거라고 하더라구요. 애니메이션인데 가볍게 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의외의 대답이 더 흥미롭게 했습니다.



공각기동대는 감독 오시이 마모루의 기억과 로봇 그리고 영혼에 대한 철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로 만들어진 애니로 보기에 따라서는 상당히 다른 평가를 받을 수 있겠더라구요. 살제로 감상평을 보면 극과극을 달리는 평들이 많았어요.



공각기동대에서 전뇌를 가진 사람들을 인형처럼 부리는 사람을 인형사라고 부르는데요. 인형사는 외교부에서 만들 해킹프로그램으로 태어났어요. 인형사는 고도의 지능을 가진 덕분에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이는 요즘에 말하는 머신러닝과 비슷한 개념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결국 인형사는 망명를 신청하게 되고 외교부 공안과는 프로그램에 불과하다며 조소를 보냅니다. 그런데 인형사가 생명체에 대한 정의를 묻는 장면에서 공각기동대를 만든 감독이 대중에게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었는지 조금은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인형사는 결국 생명체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종족번식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인형사는 온전한 생명체로 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되죠. 종족번식을 자기복제로 밖에 할 수 없음을 알게 됩니다.



인형사와 쿠사나기는 우여곡절 끝에 하나의 프로그램이 되면서 꼬마소녀의 육체에 들어가게 됩니다. 한 두번 더 봐야 좀 더 이해가 될 것 같은 부부입니다. 어려운 내용이면서도 흥미로웠어요. 초고속네트워크 시대에 연결된 네트워크망을 인간들의 종족번식과 비유한 것 같아요.



비디오포털 애니 무료보기로 본 공각기동대는 가볍게 볼 애니는 아니었습니다. 20여년전에 만들어진 공각기동대의 내용이 요즘에도 통한다는 사실이 놀라웠을 뿐입니다. 공각기동대의 감독 오시이 마모루의 상상력에 일본 애니에 더 빠지게 만드는 거 있죠.



유플러스 비디오포털에서 제공되는 애니는 무료서비스 이외에도 유료 서비스가 있는데요. 일본 현지 방영작을 매일 업데이트 해주는 동시방영 서비스도 있어요.



그 밖에 캐릭터, 장르별, 소장, 애니월정액 그리고 테마추천등 다양한 카메고리로 더 많은 애니메이션을 만나 볼 수 있답니다. 유료서비스를 볼 정도로 덕후가 아니라면 무료 서비스만 즐겨도 충분한데요.



유플러스 비디오포털에서는 공각기동대 이외에도 쵸비, 식극의 소마,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 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오버로드 , 우동나라의 황금색 털뭉치 등등 5,400여편의 일본애니 인기작을 무료로 볼 수 있으니 출퇴근 길이나 짬이 날 때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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