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볼 만한 축제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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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나서 그런지 하루하루가 다르게 날이 선선해지는 느낌입니다. 축제의 계절 9월 볼만한 축제를 찾게 될 텐데요. 몇 일전 일이 있어 인천공항에 다녀왔어요. 여전히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과 한국을 찾는 해외여행객들로 붐비고 있었어요. 인천공항은 언제와도 설렙입니다. 떠날 수 있다는 설레는 기분도 있지만 몇 해 전 인천공항에서 라스베이거스와 베를린을 다녀왔던 추억이 떠올라 마냥 앉아 있고 싶더라구요.ㅋㅋ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비행기만 봐도 설레이고 그렇지 않나요. 그런데 9월에 인천공항에서 2017 스카이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해요.

인천공항은 늘 설레게 만든다

꼭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도 바람 쐬러 인천공항에 가는 분들도 많아요. 드라이브도 하고 언젠가 갈 해외여행을 꿈꾸기 위해서도 말이죠. 더운 여름에는 피서지로도 많이 가더라구요.

인천공항에서 희한한 청소로봇을 보았어요.ㅋㅋ 노래를 부르며 이리저리 청소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천공항이 세계에서도 인정 받는 이유가 있구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9월 볼만한 축제 : 인천축제~ 인천공항에 놀라가요.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인천공항에서 2017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이 열리는데요.

출연진도 빵빵해서 일부러 시간 내어 가 볼만한 축제입니다. 인천공항스카이페스티벌 은 2004년부터 시작해서 올해 14년째로 인천 축제 중 9월 볼만한 축제로 많이 알려져 있답니다.

9월 2일에 열리는 크로스오버 콘서트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 옥주현, 나윤선, 하석배 그리고 고재근이 모스틀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품격 있는 공연을 합니다.

이런 국내 최정상급의 라인업을 보는 것만으로도 것만으로도 벌써 설렙니다.

9월3일에 열리는 K-POP 콘서트에는 MC 이특, 프로듀스101 시즌2의 주인공 워너원, B1A4, NCT127, LABOUM, CLC 등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치게 됩니다.

이외에도 체험하고 뛰어 노는걸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브릭아트 체험 및 전시, 드론 이착륙 체험, 항공안전 및 기내식 체험, 재난안전VR체험, 시원한 워터페달보트 & 에어바운스 체험 뿐 아니라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한글 가훈 붓글씨 쓰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해요 푸드존도 있어서 다양한 푸드트럭 음식으로 출출한 배를 달랠 수 있겠네요 ^^

인천공항에서 열리는 9월 축제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도 즐기면서 다양한 체험과 함께 맛난 것도 드시면서 가을 축제를 즐기면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인천공항도 방문하여 가고 싶은 곳을 안내해주는 안내로봇을 구경시켜 주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