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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정보

카카오뱅크(kakaobank)출범으로 긴장하는 금융시장!! 카카오뱅크의 특징으로 변하는 금융거래!!

by 핑구야 날자 2017.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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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kakaobank)가 2년 동안 준비한 끝에 7월27일 서비스를 시작하며 새빛섬에서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카카오뱅크(kakaobank)는 『같지만 다른은행』이라는 메세지를 강하게 어필하면서 시중은행들을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카카오뱅크 출범 미디어데이에 초대를 받아 다녀왔는데요. 괸계 기관 및 인사 그리고 미디어들이 참석해 역사적인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열띤 취재와 방송으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관심이 대단했습니다. 무료메세지로 지금의 카카오가 국민SNS로 자리 잡았듯 카카오뱅크도 파격적인 금리와 수수료를 통해 인터넷은행이 아닌 국민카카오뱅크가 되리라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카카오뱅크(kakaobank)출범 미디어데이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2016년 설립된 인터넷 전문은행입니다. 2017년 4월 본인가를 받았으며 2017년 7월 27일 정식으로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같지만 다른 은행』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지향점을 공개하였습니다.




카카오뱅크는 기존 은행과 『같은 은행』이지만 『다른 은행』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고객의 관점에서 혜택과 서비스를 혁신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기존은행이 금융이 필요할 때만 찾는 은행이라면 카카오뱅크는 일상생활에서 금융소비자들에게 쓰임이 많은 편한 은행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일상에서 더 쉽게, 더 자주 이용하는 나만의 은행』’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은행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7월27일 고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서울 서초구 올림픽대로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 카카오뱅크 주주사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kakaobank B-day』 출범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용우 카카오뱅크 대표를 비롯해 이진복 국회정무위원장, 민병두 의원, 김관영 의원, 유의동 의원 그리고 최종구 금융위원회 금융위원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kakaobank)출범 미디어데이에서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시중은행과 『같은 은행』이지만 『다른 은행』을 통해 고객의 관점에서 혜택과 서비스를 혁신했다는 의미를 담은 비전를 소개하였습니다.



카카오뱅크의 특징으로 변하는 금융거래


이용우 카카오뱅크대표와 윤호영 카카오뱅크가 카카오뱅크 B-day 런칭행사를 통해 어떤 서비스로 같지만 다른 은행인지를 설명하였습니다.



모바일 서비스의 강자답게 언제 어디서나, 조건없이, 더 쉽게, 더 많은 혜택 그리고 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럼 카카오뱅크의 특징을 살펴 보겠습니다.



일단 은행에 가지 않고 모바일로 모든 은행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은행상품 가입, 거래조회, 원화/외화 이체 및 송금 그리고 사용자들의 사고접수 등도 가능합니다.



시중 은행을 이용하려면 가입조건이 복잡한데 비해 사용자를 만족시키기가 어렵잖아요. 카카오뱅크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쉽게 카카오뱅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월에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실적이 없어도 이용할 때마다 캐시백을 받게 됩니다. 또한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은 0.2%, 주말/공휴일 이용시 추가 0.2% 그리고 그 밖에 다양한 업종과 가맹정에서 추가 캐시백 및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스마트폰으로 복잡하다고 생각되는 은행업무를 할 수 있을까? 우려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앱스토어나 play 스토어에서 전용앱 『kakaobank』 또는 『카카오뱅크』로 조회 후 설치하면 됩니다. 



카카오뱅크 전용앱 『kakaobank』를 조회하여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와야 합니다.



카카오뱅크 전용앱 『kakaobank』의 UI는 심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현재 카카오뱅크 전용앱 『kakaobank』를 통해 제공 되는 서비스를 보면 어려운 용어 보다는 돈 모을 때 돈 필요할 때 그리고 돈 쓸 때 등 쉽게 만들었어요. 부동산 담보대출은 하반기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해서 무척 기대가 됩니다.



그런데 우려가 되는 것은 보안입니다.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반면 보안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카카오뱅크는 보안문제도 깔끔하게 해결했죠.



카카오뱅크는 PC보다 훨씬 보안성이 뛰어나고 보안에 대해 우려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전자금융 거래법을 비롯해 각종 법규적 준수를 하였으며 ISMS를 비롯한 보안관리 체계도 따르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를 준비할 때부터 보안전문가들이 투입이 되어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체계를 제공한다고 하니 안심이 되었어요.



계좌번호를 몰라도 카카오톡 친구에게 송금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편리해 보였습니다. 카카오뱅크는 공인인증서, 보안카드가 없이도 손 쉽게 송금이 가능하잖아요. 시중 은행에서 보내려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불편했거든요.



반대로 카카오뱅크 전용앱 『kakaobank』를 설치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송금을 받을 수 있으니 이만저만 편한 게 아닙니다.



오프라인 영업점이 없지만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움에 직접 사용해 보고 카카오뱅크 후기로 소개해 드릴께요. 



제일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금리입니다. 정기예금 2%, 자유적금 2.2%, 비상금대출 3.35%, 마이너스 대출 2.86% 그리고 신용대출 2.86%입니다. 마이너스대출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금리가 너무 낮아 바꿔보려고 합니다.



카카오톡이 무료메세지를 제공하듯 카카오뱅크는 전국 모든 은행과 편의점/대형마트 지하철역 등에 설치된 ATM(약 114,000대)에서 입금수수료 면제, 출금수수료 면제 그리고 이체수수료 면제를 제공합니다. 대박이죠.



가끔 급하게 송금을 해야 할 때가 있는데요. 현재 시중 은행은 조건부 무료로 하고 있어요. 그러나 카카오뱅크는 묻지도 따지지도 ㅋㅋ 않고 무료랍니다. 시중은행들이 긴장할 수 밖에 없겠죠.



대출을 받으면 갚고 싶을 때 언제든지 갚을 수 있는데요. 은행은 중도상환수수료를 받아요. 물론 금액에 따라 조건에 따라 총 대출금의 년 몇%까지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무료로 하고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카카오뱅크는 조건 없이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 줍니다. 이렇게 매력적인 카카오뱅크입니다.



요즘에는 해외여행도 많이 가고 유학도 많이 가는데요. 해외로 송금을 할 때 수수료 부담도 만만치 않아요. 그런데 카카오뱅크는 미화 5,000불을 미국으로 송금 할 때 단돈 5,000원으로 최고 54,960원을 받는 시중 은행보다 무려 49,960원이 저렴합니다.



그, 밖에 카카오뱅크를 이용할 경우 실시간으로 자신이 받을 이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저금이나 적금을 하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통장쪼개기로 돈관리를 알뜰하게 하는 분들에게는 더욱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세이프박스를 이용해 한달에 용돈 50만원 중에 10만원을 카카오뱅크의 개인금고에 넣어 두면 연 1.2%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카카오뱅크(kakaobank)는 정말 같은 은행이지만 다른 은행이라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서민들의 이자비용, 수수료비용을 낮춰주고 절차도 간소화 하여 앞으로 금융시장의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카카오뱅크(kakaobank)출범과 동시에 계좌개설이 얼마나 되었을까요. 6시간만에 무려 6만5천 계좌를 돌파했다는 소식입니다. 카카오뱅크의 낮은 금리와 편리한 사용방법으로 사용자는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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