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다양한 환경의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텔 테크 아워를 통해 정기적으로 인텔의 기술과 방향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9월에는 게이밍 & 게이밍PC에 대한 발표와 함께 차세대 프로세서인 인텔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대해서 소개를 하였습니다. 7월의 인텔 테크 아워에서 옵테인(Optane) 메모리에 대한 소개를 했었는데요. 이번 달에는 옵테인(Optane) 메모리를 지원하는 게이밍노트북과 게이밍PC를 통해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옵테인(Optane) 메모리를 장착하지 않은 게이밍PC와의 차이는 체감적으로 확인도 가능했습니다.
고사양 게임에 적합한 인텔 옵테인 메모리
고사양의 게임이 등장하며 이를 뒤받침하려는 PC의 사양에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게임도 과거와는 달리 혼자보다는 멀티 게이머와 다수의 적이 함께 공존하며 상상이상의 다이나믹한 시나리오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게임의 변화는 단순히 그래픽카드에만 의존하여 비주얼적인 부분만 강조하는 게임은 오래 버틸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현재 디테일한 효과, 물리적인 처리, AI(인공지능), I/O관리, 3D오디오 등등을 원할하게 구동시킬 수 있는 CPU 연산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인텔은 고사양 PC게임에 적합한 CPU와 VR에 최적화된 성능 그리고 옵테인 메모리를 인텔이 본격적으로 제공하면서 PC게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텔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CPU의 멀티코어 프로세싱 능력과 코어 당 성능을 보다 많은 게이머들이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텔은 6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고성능 게임 프로세서인 코어 X시리즈로 과거 오버클럭이 가능한 K모델과 익스트림 시리즈를 통합하였습니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코어 X시리즈가 인텔의 고성능 데스크탑용 프로세서의 새로운 브랜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오는 10월에는 4코어부터 시작해 최대 18코어 36스래드의 프로세서를 선택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코어 X시리즈는 터보부스트3.0과 옵테인 메모리 그리고 X299칩셋울 지원합니다.
IFA2017에 다녀왔는데요, VR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꼈는데요. 특히 삼성은 부스에 상당부분을 VR에 할애하였습니다. 인텔은 X시리즈가 오버클러킹 제한을 해제한 것도 주목할 만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VR트랜드를 반영한 VR 최적화에 더욱 관심이 갔습니다.
인텔은 가성비가 좋은 보급형 VR헤드셋을 출시하였습니다. 스마트폰용 헤드셋보다는 화질이 좋고 가격은 PC용 헤드셋 보다는 낮게 책정을 하여 PC용 VR콘텐츠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인텔 코어 X시리즈는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임에서 최소 18프레임 이상의 성능 향상을 제공하여 이전 프로세서 대비 확실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텔 테크 아워가 열린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여의도 파크센터 2층 라이브러리에는 에이수스, 에이서, 레노버, HP 등 게이밍 PC를 세팅해 직접 인텔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차세대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짧기는 했지만 인텔은 8세대 코어 프로세서도 소개를 하였습니다.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되어 출시할 제품은 노트북용인 U 시리즈로, 쿼드코어로 2-in-1 PC 및 일반 노트북을 위한 제품입니다.
8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7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비교해 최대 40%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3세대 프로세서 대비 최대 성능은 2배 정도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4K 비디오 인코딩을 3분 내외로 제작이 가능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참고로 데스크톱용 프로세서도 가을 이후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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