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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스피커 구글 홈 미니와 홈 맥스 무슨 차이가 있을까? 애플의 홈팟과 대결 구도 볼만하네!!

by 핑구야 날자 2017.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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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다양한 인공지능 스피커를 소개하면서 기존의 구글 홈과 비교해 20배나 큰 출력으로 더 좋아진 음질의 구글 홈 맥스의 기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구글 홈미니, 구글 홈, 구글 홈맥스 라인업으로 다양한 사이즈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구글 홈 맥스는 자체적인 고도화도 그렇지만 애플 홈 팟과 아마존의 에코닷과의 대결도 볼 만합니다. 각 스피커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인공지능의 성능이 얼마나 적합하게 활용하느냐가 더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한국에는 어떤 모델이 출시가 될 지도 궁금하구요. 구글이 최근에 출시한 구굴 픽셀2, 픽셀북, 픽셀버드 그리고 클립과 함께 연동해서 사용하면 더욱 재미있을 듯 합니다.



구글의 홈 미니와 홈 맥스


구글 홈 미니는 3.5mm 오디오 잭이 없기 때문에 유선으로 직접 연결해서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크롬캐스트를 통해서 다른 스피커와 연결해야 사용할 수 있고 크롬캐스트를 지원하는 스피커와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구글 홈 미니는 음성인식을 통해 예약, 스케줄 조회 및 메세지 전송등을 수행하는 인공지능 비서 역할을 제공합니다. 이른 구글의 어시스턴트가 탑제되어 있기 때문이죠. 뿐만 아니라 집안의 디지털 기기와 연결되어 사물인터넷(IoT)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구글 홈 앱을 사용하여 스마트폰에서 음악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우수한 음질을 위해서는 크롬캐스트를 지원한 스피커를 이용하면 됩니다. 사이즈는 약 98 x 98 x 41.9mm 이며 무게는 약 381g입니다. 컬러는 초크, 차콜 그리고 코랄 3 종입이며 가격은 49달러입니다.



구글 홈 맥스는 스테레오 스피커로 전작인 구글 홈 보다 출력이 20배 더 크고 트위터, 4.5인치 우퍼2개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음질로 더 좋겠죠,ㅋㅋ  구글 홈 맥스 역시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스피커 입니다.



음성인식이 가능한 스피커는 음성을 제대로 알아 듣는게 중요한데요. 일부러  인공지능 스피커 앞에가서 말을 한다면 거시기 하겠죠. ㅋㅋ 구글 홈 맥스는 원거리에서 음성을 듣는 마이크가 탑재되어 있어 가까이 갈 필요가 없습니다.



구글 홈 맥스는 구글 홈 미니와 구글 홈과 달리 스마트 사운드 기능이 추가 되었는데요. 사운드를 이퀄라이저로 설정해서 듣는 것이 아니라 구글 홈 맥스가 스스로 사운드를 분석해 최적의 사운드를 즐려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렴 구글 홈 맥스로 주변의 소음에 따라서 볼륨을 자동으로 조절해 줍니다. TV를 켜 놓으면 음악의 볼륨을 자동으로 높여 준답니다. 다시 TV를 끄면 볼률이 자동으로 조절되죠,



컬러는 초크와 차콜 2가지이며 구글 홈 미니와 달리 3.4mm 오디오 책과 블루투스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구글 크롬 캐스트도 지원합니다. 가격은 399달러로 1년 동안 유투브 레드와 뮤직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구글 홈 미니와 구글 홈 맥스는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의 홈팟은 시리, 아마존의 에코닷2은 알렉사 등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를 탑재하고 있어 대결이 볼 만한데요. 현재는 구글 어시스턴트와 알렉사가 써드파티 서비스와 연동되는 부분에서는 시리보다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격을 비교해 보면 애플의 홈팟은 40만원, 구글 홈 맥스는 약 46만원입니다. 그리고 아마존 에코닷 2세대는 5만9천원으로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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