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7에 대한 소식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아직은 공식적인 엘지 G7의 공식적인 스펙이 아니지만 궁금해 집니다. LG G7의 출시일은 MWC2018이 열리는 2018년 2월25일 전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LG G7이 인공지능 스마트폰으로 출시되어 MC사업의 터닝 포인트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LG V30의 성능과 디자인이 확실히 좋아졌기 때문에 기대도 되구요. 다만 G시리즈보다는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가 적은 상황에서 마케팅 방향도 아쉬움을 남겨 판매량에도 영향을 미치기도 했습니다. 2018년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LG G7이 과연 어떤 스펙으로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낼지 궁금해 집니다.
LG G7의 카메라는 전면은 800만 화소와 f/2 광각카메라를 적용하며 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의 일반렌즈와 1300만 화소의 120도의 광각렌즈를 장착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후면 카메라의 듀얼렌즈에는 쏜떨림 보정기능(OIS), 오토퍼커스와 4K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할 것입니다. LG V7의 외관은 메탈 글래스로 적용되며 IP68의 방수방진과 무선충전을 제공합니다.
혹시 탈착식 배터리로 기존 스마트폰들과의 차별성으로 롤백을 했으면 하는 의견도 있지만 쉽지 않을 것 같아요.
화면은 7인치 P-OLED QHD 디스플레이로 80%의 스크린 점유율을 제공하며 18:9에서 18.3:9로 풀비전 비율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화면 전반의 광원 및 컬러 표현 능력을 배가시키는 HDR10 수준으로 제공합니다. 갤럭시의 엣지 스타일과 유사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을 적용 할 지도 관심사입니다.
4GB 또는 6GB 램을 적용하며 AP는 스냅드래곤 845을 적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 초기 물량을 삼성이 선점했기 때문이죠. 공식 판매일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각에서는 퀄컴과 협력하여 스냅드래곤 845를 확보했다는 해외IT매체의 소식도 있었지만 어느 정도 물량인지도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삼성의 이러한 AP 선점 마케팅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LG전자의 해법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LG G6에서도 이러한 이유로 스냅드래곤 821을 사용하면서 아쉬움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LG전자 스마트폰은 V시리즈에서 검증된 쿼드DAC으로 사운드가 검증되면서 G시리즈에도 적용이 되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LG G7에서도 뱅앤올룹슨 또는 기타 명품 사운드업체의 튜닝을 통해 더욱 개선된 사운드를 만나게 될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실질적인 적용을 기대합니다. 현재 시중에 인공지능스피커들은 대부분 음성인식스피커 수준에 불과해 인공지능이 싸구려 기술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구글의 어시스턴트가 한국어 서비스를 LG V30 처음 적용했기 때문에 LG G7부터는 본격적인 인공지능 스마트폰의 시작을 알리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LG G7의 컬러도 무척 기대가 되는데요. LG V30에서 보여준 LG전자의 컬러베리에이션이 참 인상적이었거든요. LG G7에서도 다양한 컬러로 예쁜 스마트폰 갖고 싶은 LG G7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2017/11/16 - 갤럭시S9 출시일에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스펙은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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