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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입차 SUV 2016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 가격과 제원을 보니 부담도 적고 연비도 만족스러운 수준

by 핑구야 날자 2017.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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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의 가격을 보니 부담이 적은 편이네요. SUV를 좋아 하다보니 계속 SUV만 보게 되는데요. 2016 토요타 라브4가 눈에 들어 온 것은 사실 제원보다는 가격 때문이었습니다. 수입차하면 가격이 만만치 않아 타보고 싶어도 망설이게 되거든요. 물론 중고차를 구매해도 좋지만 인증 받지 않은 곳에서는 가격이 터무니 없이 저렴한 경우가 많아서 신뢰하기가 어려워 여간 고민이 되는게 아닐 겁니다. 그렇다보니 4000만원 전후의 가격인 2016 토요타 라브4, 2018 벤츠GLA 클래스 그리고 2017 혼다 CR-V 터보가 그나마 만만한 수입 새차입니다. ㅋㅋ



2016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4300만원입니다. 다른 SUV와 달리 토요타 라브4는 세계 최초 크로스오버 SUV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SUV보다는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로 부르는게 맞을 것 같아요. 승용차 프레임을 기본으로 했기에 일반 SUV(Sports Utility Vehicle)와는 다르지만 통상 SUV로 부르고 있죠. 참고로 LUV(Luxury Utility Vehicle)은 SUV이지만 벤츠 M-Class처럼 고급차량을 말하기도 합니다.




2016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의 연료는 전기와 가솔린입니다. 전장은 4,605mm이고 전폭은 1,845mm로 국내 SUV 싼타페 1880mm 보다는 폭이 약간 작지만 육안으로는 느낌 정도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6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의 외관을 보면 개성 넘치는 입체감이 역동성을 느끼게 하는데요.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의 디자인 때문에 조금은 작게 보이기도 해서 묵직한 느낌을 선호하는 분들은 선호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준중형급 SUV임에도 넉넉한 실내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SUV를 선호하는 입장에서는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와 3단계로 각도를 조정할 수 있는 등받이가 승차감을 더욱 배가 시켜 줍니다. 뒷좌석은 6:4로 분할 폴딩되어 아웃도어에 더욱 유리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요.



수입차 SUV 2016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는 전자식 4륜 구동시스템을 제공하는 E-Four을 제공하여 더욱 역동적이면서도 효율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어요. 특히 3드라이빙 모드가 눈길을 끄는데요. 엔진이 작동하지 않고 전기모터로만 주행하는 EV모드, 연비를 고려한 ECO모드 그리고 가속응답과 스티어링까지 역동적이고 민첩하게 반응하는 SPORT모드가 최적의 드라이빙을 즐기로록 해 줍니다.



참고로 2.5리터 직렬 4기통 싸이클 엔진으로 최고 출력 152마력/5700rpm을 내며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43마력을 제공해 총 197마력의 총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터소음과 전기장치들의 소리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고 부드러운 승차감과 함께 조용한 편입니다.



2016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는 도심에서는 약 13.6km/l이며 고속도로에서는 12.4km/l입니다. 복합연비는 13km/l의 공인 연비를 제공합니다. 실제로 주행을 통한 연비는 공인연비보다 높다는 의견이 더 많습니다. 토요타하이브리드 시스템(THS)은 45km이하는 전기모터로 주행이 가능하고 85jm이하에서는 악셀레이터를 밟지 않으면 엔진이 꺼지고 EV모드로 전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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