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뉴 푸조 3008의 가격이 제원보다 더 관심가는 거 있죠. 아마도 2018 폭스바겐 티구안과 함께 관심을 받게 될 것 같아요. 세단보다는 SUV를 선호하는 드라이버 중에 국내SUV에서 수입차 SUV로 교체하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군침이 도는 녀석들입니다. 2018 뉴 푸조 3008에 400만원만 보태면 뉴 푸조 5008를 구매할 수 있어 같은 푸조에서도 고민이 될 겁니다. 2018 뉴 푸조 3008의 전장 4,447m로 2018 티구안의 전장 4,486mm보다 39mm 작습니다. 그리고 1,906mm로 2018 티구안 전폭 1,839mm보다 큽니다. 2018 뉴 푸조 3008의 전고는 1,624mm로 2018 티구안 1,654mm과 거의 차이가 없군요.
요즘 수입SUV를 보면서 국산차의 디잔인과 많이 비교를 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수입차는 자주 보게 되지 않기 때문에 디자인에 대해 더 호감을 갖게 되지만 그래도 국산SUV들이 좀 더 디자인에 차별화를 주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2017년 프랑스 올해의 차로 선정되기도 했을 만큼 인기가 많았죠.
푸조는 독일군에 의해 공장을 빼앗겼던 아픈역사를 가지고 있도 독일차 폭스바겐 2018티구안과의 격돌의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트렁크는 티구안에 비해 유연하지 않지만 520리터 정도의 공간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뒷좌석을 접으면 1580리터입니다.
독일차의 분위기와 사뭇 다른 프랑스의 느낌이 살아있는 2018 뉴 푸조 3008의 운전석을 중심으로 한 모습이 럭셔리하고 세련되어 보입니다. 핸들의 모양도 상하가 서클타입이 아니라 독특합니다.
사이버틱한 인테리리어와 컨트롤버튼의 조합이 정면으로 향하지 않고 내리 누르는 스타일로 되어 있습니다. 시야각의 확보가 상황에 따라서는 불편할 수도 있겠다 싶네요. 터치식 8인치 디스플레이를 제공합니다.
사이드에서 본 기어의 모습이 스타일이 참 쪄네요. ㅋㅋ 2018 뉴 푸조 3008은 전지형 대웅시스템이 탑재되어 랜드로버를 타고 계신 분들은 반갑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18 뉴 푸조 3008는 파워트레인 1.6리터 디젤 4기통으로 비교적 정숙성은 물론 떨림까지 만족스러운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20마력의 최고출력과 복합연비 13.1km를 제공해 2018 티구안보다 0.4km 좋은 편입니다. 호주에서는 가솔린 엔진도 판매가 된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2018 뉴 푸조 3008은 EAT6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4개의 트림이 제공됩니다. Active모델에서는 전면, 운전석돠 조수석 그리고 전후 커튼 에어백이 제공됩니다. 좀 더 욕심을 내어 2018 뉴 푸조 3008 GT 라인 모델을 구입한다면 능동적인 차선 유지 기능, 보행자 감지 기능이 있는 자동 긴급 제동 기능, 사각 지대 감지 기능 및 푸조 스마트 빔 (인텔리전트 하이 빔) 지원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다이내믹 스태 빌리티 컨트롤 및 전자식 미끄럼 방지 시스템, 운전자주의 경고, 차선 이탈 경고, Isofix 어린 이용 시트 피팅 및 프로그래밍 가능한 크루즈 컨트롤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속도 제한 기, 속도 제한 인식 및 권장 기능이 있습니다.
2018 뉴 푸조 3008 가격은 최고사양 2018 뉴 푸조3008GT까지 포함해 3,890만원에서 4,990만원입니다. 뉴 푸조 5008과 뉴 푸조 3008 GT의 보험 등급이 3등급으로 조정되어 보험료가 10% 인하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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