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2018 가격 중 최저가를 보니 신차 욕심도 나게 되는데요. 쓸만한 중고 싼타페를 구매할까 아니면 수입SUV를 선택할까 몇 달을 고민해도 정답이 나오지 않은 이유는 뭘까요. 역시 주머니 사정이겠죠. 허세만 아니라면 답은 보이는데~ 막상 선택하려면 결정이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그동안 4000만원 전후반의 수입SUV를 알아보면서 고민했던 부분을 전문 자동차 딜러와 상담을 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어 물어 볼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기도 했어요. 나중에 다른 딜러에게 차를 구매하게 되면 미안해지니까요. ㅋㅋ 상담 후 더 고민이 되는 거 있죠. ㅋㅋ 그래서 앞으로 국산 SUV도 포스팅을 통해 정리해 보려구요.
국산SUV와 수입SUV 차이
자신을 위해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 계속 고민을 유지시키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수입 SUV도 어중간한 모델보다는 오히려 국산 SUV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고 합니다.
이유는 수입차의 A/S 센터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고 국산 SUV에 비해 약 3배 내외의 수리비용을 생각하면 유지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아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논리입니다.
구매시 각종 수수료와 자동차 보험료도 수입SUV가 당연 높겠죠. 물론 여유있는 분이라면 유지비용을 굳이 고민하지 않겠죠. 누구 말대로 유지비용을 생각하면 외제차를 구매하지 못하겠죠.
그리고 수입SUV에 따라서는 잔고장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생각한 것 만큼 유지비용이 적게 들기도 합니다. 연비가 좀 더 잘 나오는 편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허세를 부리고 싶은 마음을 채워주기도 하구요. ㅋㅋ
싼타페 2018 최저가 하락
2018년 가솔린 2.0T(Turbo GDo 2WD 스마트(Smart)의 판매가격은 2,695만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2017 싼타페 2,800만원보다 무려 105만원이 저렴해졌습니다.
그런데 선택품목을 보니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듀얼 풀 오토에어컨 그리고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를 선택하면 115만원이 추가 되는군요. 하이패스 시스템 25만원과 컨비니언스 패키지 60만원까지 합하면 총 200만원이 추가되어 2,895만원이 됩니다.
하이패스와 컨비니언스 패키지를 빼고 각종 수수료를 적용했더니 29,616,460원이 되더라구요. 누적될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제하면 29,313,410원이네요. 물론 딜러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고 보유하고 있는 차량의 중고판매가격을 감안해야 최종 가격이 나오겠군요.
싼타페 2018 최저가를 기준으로 가격을 계산해 보았는데요. 기본품목과 선택품목이 같은 조건이라면 확실히 내렸네요. 처음에는 2,695만원을 생각하고 클릭했다가 결국 옵션과 각종 수수료 때문에 300만원 정도 추가 비용이 들어 살짝 짜증이 나는 분들도 있겠죠.
4000만원 내외의 수입SUV도 마찬가지 입니다. 판매가에 옵션과 각종 수수로를 추가하면 10% 이상은 더 생각해야 예산을 세울 때 맞을 것 같아요. 4000만원 내외의 수입SUV는 준중형이고 싼타페 2018은 중형차로 사이즈가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싼타페 2018 기준으로 보면 수입SUV가 작게 느껴지고 반대라면 싼타페가 크게 보일 겁니다. 싼타페 2018의 제원은 전장 4,700mm, 전폭 1,880mm 전고 1,680~ 1,690mm입니다. 그 밖에 자세한 스펙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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