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스마트폰 LG G7 씽큐를 약 2달간 사용해 보면서 LG G6부터는 뭔가 달라져가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배터리도 비교적 오래가고 사운드와 화질 그리고 카메라도 만족스러운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쉬운 부분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차기작에서 개선되어 출시되리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전화가 오면 통화버튼 대신 귀에 갖다대고 바로 통화를 했었는데요. 이 기능을 없애 불만이라고 했는데 LG G7 씽큐에서 가능한 거 있죠. 소소하지만 잊지 않고 적용해 주어 고맙더라구요. 문제는 개선하고도 알리지 않는 것이지만~~
만족스러웠던 LG G7 씽큐의 기능
퇴근하면서 LG G7 씽큐를 완충하고 친구들과 만나도 배터리 걱정은 하지 않아서 좋답니다. 예전에는 11시 정도만 되도 불안하게 했거든요.
LG G7 씽큐가 3,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제공한다고 해서 개인적으로는 짜증이 났거든요. 그리고는 효율성을 높여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레파토리~ 믿고 싶지 않았어요. 그 전에도 그랬으니까요.
이번에는 배터리가 오래 가다보니 가끔은 LG스마트폰이 맞나? 그런 의심까지도 하게 된다니까요. 배터리가 어느 정도 있어도 불안해서 자기 전에 무선충전기에 올려 놓고 자는데요. 얼마전 부터는 그렇게 하지 않아요.
언제부터인가 LG전자가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사은품을 제공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번에는 BTS(방탄소년단) 관련 패키지는 확실히 LG전자가 운빨이 있었던 것 같아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음악을 듣는 게 아닌가 싶어요. V시리즈부터 적용한 쿼드DAC은 그동안 듣던 음악이 원래 이런 사운드였나 싶을 정도로 좋아서 사운드 때문에 LG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분들도 많죠.
DTS:X를 적용해서 음원 종류와 관계없이 입체음향을 들을 수 있게 되어 게임을 할 때는 몰입감이 좀 더 높아지는 것 같아요. 듣는 즐거움을 배가 시켜주는 LG G7 씽큐로 귀가 호강을 합니다.ㅋㅋ
LG G7 ThinQ에 중저음을 강화해 탑재한 붐박스 스피커는 폰 내부 공명 공간을 확장해 울림을 강화하여 닿는 물체에 따라 울림 정도가 달라져 소리의 증폭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붐박스 스피커를 사용하면 LG G6 대비 약 10배이상의 커진 울림통 덕분에 LG G6에 비해 더 웅장한 사운드를 보다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어요.
최신 스마트폰 LG G7 씽큐의 카메라에서 LG전자는 AI카메라를 밀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광각카메라를 강력 추천하는 편입니다.
같은 위치에서 넓은 화각으로 피사체를 더 많이 촬영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광각을 촬영 하다보니 원근감있게 찍을 수 있어 사진이 역동적이죠.
AI카메라 기능은 19개모드로 디테일하게 피사체 분석을 분석하여 누구나 쉽게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물론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서는 오히려 AI카메라보다는 일반보드가 더 마음에 들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피사체 분석시간이 좀 더 빨라졌지만 가끔은 피사체에 따라서 최적의 모드를 찾는데 편차가 있었어요.
다음은 음성인식 기능입니다. 그것도 원거리 음성인식으로 5m 이내에서 말을 하면 잘 알아 들어요. 볼라레 틀어줘 하면 유튜브 영상으로 들려주는데 소리가 작으면 볼륨을 올려달라고 말하면 되거든요.
뿐만 아니라 카톡을 보내거나 댓글을 달때도 음성인식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타이핑 속도가 빠르죠. 말만 하면 되니 정말 편하죠. 방탄소년단이 최신 스마트폰 LG G7 씽큐 TV CF에서 하는대로 해 보세요. 정말 재미난답니다.
후면의 지문인식 버튼이 원형으로 되어 있어 지문인식을 사용할 때는 너무 편해요. 갤럭시S8은 지문인식센서는 위치도 중앙이 아니고 직사각형이라 가로로 뉘어서 사용할 때는 더 불편해 불만이었거든요,
LG G6를 사용할 때는 야외에서는 화면을 보는데 어려움이 있었죠. 시인성이 낮아 불만도 있었는데요. LG V7씽큐에서는 확실히 괜찮아져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요.
이런 부분은 아쉬워 차기작에서 기대
천지인 키보드에 키보드 배열 기능을 통해 음성마이크를 고정하여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설정을 통해 선택할 때만 사용할 수 있게 바꿔서 너무 속상해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아하는 기능이고 잘 사용하는 기능이거든요.
QWERTY키보드는 키보드배열 기능이 가능해서 음성마이크를 고정시켜 사용하고 있는데요. 천지인도 가능했었지만 이번 LG G7에서는 천치인은 키보트배열 기능을 빼서 음성인식버튼을 고정할 수 없어 매번 선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로 가능할 텐데~
구글어시스턴트 버튼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Q보이스도 구글 어시스턴트와 중복이 되는 부분이라 역시 사족이 아닌가 싶어요. 음성인식이 잘 되는 편이거든요.
아쉬움보다 만족스러운 게 많아
최신 스마트폰 LG G7 씽큐를 사용하면서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만족스러운 부분이 더 많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는데요. 한번 구매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OS도 타사에 비해 빠르게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어요. 미국 국방부의 ML-STD810G를 획득해 내구성도 검증되었죠.
방수방진(IP68), 무선충전,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 원거리 음성인식이 되는 6.1인치의 LG G7 씽큐를 사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사용자의 니즈를 최대한 빠르게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매장에서 체험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혹시 메모리에 욕심이 있는 분들은 LG G7 씽큐 플러스를 사용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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