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 그리고 휴대성을 극대화한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HG10를 처음 본 느낌!! 역시 소니의 감각은 주머니를 털게 만드는 재주가 남다른 것 같아요. 무선 스피커 hear go 이후 거의 2년만에 선보이는 제품이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요. 원음 그대로 재현하는 뛰어난 오디오 성능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과 음질 두마리 토기를 모두 잡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웹서핑하는 시간이 나만의 소확행 중에 하나랍니다. 그럼 SRS-HG10의 업그레이드 된 스펙 중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받을 만한 점도 간단히 살펴 보겠습니다.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HG10 개봉기와 디자인
SRS-HG10의 구성품은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을까요. 언제나 새제품을 개봉하는 것은 설레이는 것 같아요.
구성품은 블루투스 스피커 본체, 충전시 세트. 보증서 그리고 설명서로 되어 있습니다.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HG10은 호라이즌 그린, 트와일라잇 레드. 그레이시 블랙, 페일 골드 그리고 문릿 블루 등 모두 5가지의 컬러 베리에이션을 가지고 있어요.
파스텔톤의 컬러가 원색의 느낌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시각적으로 부담이 없어 좋은 것 같아요. 각자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전 그레이시 블랙을 사용하고 있어요.
블루투스 스피커라 휴대성도 중요한데요. 700g의 가벼운 무게로 손목에 부담이 적고 직육면체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한 손에 쏙 들어와 휴대성을 더욱 뛰어납니다. 참고로 사이즈는 204 x 62 x 60 mm입니다.
직육면체의 심플한 디자인은 오래 사용해도 식상해지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디자인이 화려하면 처음 볼 때는 혹~ 해도 나중에는 식상해지더라구요.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HG10은 플래트한 패널로 마무리가 되어 안정감이 있는 모습이 더욱 인상적이었어요. 전면부 하단에 표기된 브랜드명 『SONY』는 사용자에게 자부심을 갖게 하는 매력도 있습니다.
상단에는 원형버튼 5개가 나란히 줄지어 있고 중앙에는 NFC 로고가 있고 좌측 상단에는 상태 알림 LED가 5개가 있어요. 이러한 배치가 오히려 작다는 느낌 보다는 커 보인다고 할까요. 뭐~ 그런 느낌이 드는 거 있죠.
사용성 면에서도 접근성이 높은 편인데요. 누구나 사용하기 편한 심플한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거든요. 통상적인 로고를 디자이너블하게 적용해 역시 소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소 각 꼭지점 끼리 연결되는 라인은 같은 컬러의 파스텔톤이면서도 약간 더 진하게 처리해 세련된 느낌을 더 갖게 만듭니다.
후면에는 좌측부터 보면 전원입력 마이크로USB, USB DAC, AUX 그리고 스테레오 좌우 표시 램프, 스테레오 페어 버튼, SetUp버튼, Update/WPS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 상단에는 Function 버튼이 있어요.
하단에는 4개의 고무 패킹이 블루투스 스피커 SRS-HG10을 견고하게 지지하여 미끄러지지 않게 합니다. 그리고 좌측에 있는 레버를 움직이면 전면 그릴이 분리되어 좀 더 디테일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어요.
노출된 스피커 유닛이 더 멋져 보이기도 합니다.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오히려 그릴 없이 사용하는 게 마음에 드실 수도 있습니다.
더욱 듣기 좋은 사운드로 업그레이드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HG10은 해로 개발 된 2개의 풀레인지 스피커 유닛을 탑재했으며 전문 오디오 고급 음향 콘덴서를 사용하여 선명한 보컬과 생생하게 살아나는 사운드를 재현한 것이 큰 특징입니다.
CD나 MP3와 비교할 수 없는 뛰어난 음질을 가지고 있는 소니의 HRA(High Resolution Audio)을 적용해 초 고해상도 HRA음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MP3보다 약 28.8배 많은 사운드 데이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튜디오 원음을 생생한 음질을 들을 수 있어요.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로 변환을 하면서 생기게 되는 왜곡과 노이즈를 방지시켜 주는 풀 디지털 앰프 S-Master HX와 손실 압축 음원의 음질을 높여주는 디지털 사운드 강화기술 DSEE HX로 더욱 정확하고 깨끗한 음질을 들을 수 있습니다.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HG10은 LDAC코덱을 지원해 최대 96kHz/24bit 컨버팅으로 고음질 무선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요. 물론 LDAC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등의 디바이스와 연동해 사용해야 하겠죠.
왜곡을 최소화하고 강렬하고 박력 넘치는 베이스를 들을 수 있게 EXTRA BASS기능도 제공하여 작다고 무시할 이유가 없지요. EDM을 들어보면 더 놀랄 겁니다. 작지만 강한 블루투스 스피커가 소니 SRS-HG10 입니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하는 방법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HG10와 스마트폰을 연결해 사용하는 방법은 NFC와 블루투스로 2가지 입니다.
스마트폰의 NFC기능을 켜고 SRS-HG10에 터치만 하면 무선연결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NFC보다는 블루투스로 사용하고 있어요.
앱스토어나 play스토어에서 『Music Center』 를 입력하면 Sony | Music Center(SongPal) 엡이 보입니다. 무료이니 바로 설치하면 됩니다.
Music Center 앱을 열면 누구나 쉽게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HG10을 연결할 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Music Center 앱의 화면에 『SRS-HG10 설치필요』 라고 표시가 됩니다. 그럼 터치만 하면 됩니다. 그럼 블루투스 연결방법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리고 스마트의 설정 > 네트워크 > Bluetooth에서 hear go2를 선택하면 끝~~ 너무 쉽죠~~ 아마도 블루투스 디바이스를 연결해 본 분이라면 안보고도 연결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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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설치된 음악앱들이 보입니다. 사용하고 있는 앱을 연결해 음악을 들으면 끝~~ ㅋㅋ 마마무의 장마를 들었어요. 요즘 딱 맞는 노래죠. 여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다르게 사운드가 부담이 없고 소니만의 고음질 사운드가 매력적이었습니다.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HG10의 제품 구성과 디자인. 사운드의 특징 그리고 스마트폰과 연결하는 방법을 살펴 보았는데요. 이정도 스펙과 디자인이면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받을 만 하지 않을까요. 다음에는 활용기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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