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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디자인 변화 없는 갤럭시노트9(SM-N960F)의 핵심 스펙은 무엇일까? S펜의 기능 강화 이외에 달라진 점

by 핑구야 날자 2018.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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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하반기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SM-N960F)이 다소 힘을 내지 못하는 삼성의 스마트폰의 분위기를 끌어 올릴 지 기대가 됩니다.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8 부터는 판매량이 기대이상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폰을 바꿀 모티브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삼성 뿐만이 아니겠지만~ 이러한 가운데 갤럭시노트9가 디자인에 큰 변화가 없어 전작들의 판매량을 넘게 될 지 의문이 드는 부분입니다. 다소 무겁고 컬러 때문에 용달차폰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갤럭시노트8에서 좀 더 변화를 기대했던 분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그래도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이니 기대를 해 봅니다.



갤럭시노트9 달라진 디자인이 있다면


아무렴 갤럭시노트8과 판박이처럼 디자인의 변화가 없이 출시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6.4인치 갤럭시노트9은 하반기 최신 스마트폰인데 말이죠.




전면 디스플레이를 보면 하단의 베젤의 폭이 줄어 들어 화면 점유율을 높혔습니다. 요즘에는 화면이 큰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추세라 조금이지만 반가운 변화입니다. 다만 최근 공개된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6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또 하나 개인적으로 반가운 디자인의 변화는 후면 지문인식 센서를 카메라 아랫부분으로 위치를 이동시켰다는 부분입니다. 렌즈 옆에 있다보니 좌측 손가락과 우측 손가락을 사용할 때 위치에 대한 미묘한 스트레스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아쉬운 것은 삼성이 자존심이나 기타의 문제 때문인지는 몰라도 직사각형은 버리지 못했네요. LG G7처럼 원형의 지문인식센서가 더 편하던데~~ 좌우지간 위치라도 변경해 반갑네요.



갤럭시노트9의 컬러베리에이션이 기대되는데요. 블루와 블랙, 그레이 이외에 최근에 사랑 받고 있는 컬러인 라벤더와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브라운도 출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하지만 볼률고하 전원버튼 그리고 빅스비 버튼이 좀 더 위로 올라가게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스마트폰 거치대를 사용할 때 눌리는 중앙의 위치를 좀 더 위로 해서 사용의 편의성을 주려고 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폰 사이즈를 감안해 그림시 버튼이 걸리적 거릴 수 있다는 불안감도 감안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제적인 외형을 보면 더 길죽해지고 두꺼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노트8의 사이즈는 162.5 x 74.8 x 8.6mm였고 갤럭시노트9은 161.9 x 76.3 x 8.8mm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갤럭시노트9의 핵심 스펙과 달라진 기능


갤럭시노트9의 S펜은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답게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노트시리즈는 S펜의 의존도가 높은 폰으로 사용자들도 S펜에 대한 매력 때문에 선호하기도 하거든요.



4096단계의 높은 필압감지가 가능한 S펜은 방수가 제공되는 전자유도식의 스타일러스 펜입니다. 이번에 가장 큰 변화 중에 하나는 S펜에 전원이 탑재가 되었다는 겁니다.



갤럭시노트9와 S펜이 블루투스로 연동되면서 통화기능이 가능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갤럭시노트9이 전작에 비해 0.2mm 두꺼워 진 것이죠. S펜의 통화기능은 사용하기 나름이겠지만효율성과 호기심 자극 수준의 경계에서 어디로 결론이 나게 될 지 기다려 봐야 하겠습니다.



그 밖에 S펜의 추가된 기능은 블루투스를 이용해 음악 재생, 셀프 타이머 등 카메라 조작, 앱 실행 같은 원격 조종을 버튼을 눌러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음성인식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갤럭시노트9에 대한 기술적 향상에 대해 기대가 큰 편입니다. 갤럭시노트9의 빅스비 2.0은 무려 18개월만에 업그레이드가 된 것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역시 관건은 빅스비의 음성 인식률과 응답시간일 텐데요. 직접 사용해 볼 기회가 된다면 그때 전하기로 하겠습니다. 다만 구글 어시스턴트와의 포지션이 늘 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는데 이런 부분도 정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빅스비 2.0은 다른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 및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가 강화되었다는 해외IT매체들의 기대이며 구글 어시스턴트을 사용해도 되는 기능이지만 빅스비에게 음성 명령으로 검색 및 내비게이션 등을 사용할 수 있어 편해진 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9의 배터리 용량은 4,000mAh으로 갤럭시노트8의 3,300mAh보다 무려 700mAh가 늘어났습니다. 물론 3,500mAh의 배터리 용량을 가진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폭발로 줄어 들었기 때문이지만 여러가지로 의미하는 바가 있겠죠,



그리고 배터리 폭발 문제를 이젠 완벽히 햐결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의지도 엿보입니다. 추가로 25W의 무선 고속충전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OS는 안드로이드 8.1 오레오이며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835(국내는 엑시노스8895)를 사용했던 갤럭시노트8에 비해 갤럭시노트9는 스냅드래곤845(엑시노스9810)을 적용해 갤럭시S9과 같은 프로세서입니다. 기본 램은 6GB/8GB램 적용과 내장 메모리 512GB도 기대해 볼 만 합니다.



갤럭시노트9의 공개일은 8월9일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 그동안 출시되었던 갤럭시노트 중에 가장 비싼 출고가로 130만원 내외가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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