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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시계바늘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워치 LG워치 W7 사용후기!! 장점과 단점 무엇일까?

by 핑구야 날자 2018.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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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바늘을 장착한 스마트워치 LG워치 W7를 사용하면서 주변의 평가도 들어 보았는데요. 기존 스마트워치와 다른 점은 리얼 시계바늘을 적용했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 디스플레이에 구멍을 뚫었는데도 불구하고 디스플레이가 잘 작동한다는 겁니다. 최신 스마트폰의 소식 중에 홀 디스플레이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LG전자의 스마트워치 LG워치 W7가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었다고 할 수 있겠죠. 스위스의 소포로드사의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좋은 편입니다. 물론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기 때문에 만족스럽지 않은 분들도 있었습니다.



유연한 연결로 활용성 높여


LG워치 W7은 기존 스마트워치와 OS연동에 유연함을 보여 주었습니다. 안드로이드OS는 기본이고 iOS에도 연동이 되어 사용자에 따라서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폰 사용자들은 애플워치를 선택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을 수 있겠죠.




안드로이드폰과 연동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일단 Wear OS를 Play스토어에서 조회하여 스마트폰에 설치 합니다. 그리고 LG워치 W7를 켜고 화면에서 안내하는 대로 따라서 세팅하면 됩니다.



14만개의 다양한 워치페이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원하는 스타일을 조합하여 세팅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본 워치페이스가 마음에 들어 사용하고 있어요.


LG워치 W7의 특징과 다른 점


스위스 소포로드사의 디자인이라 기존 LG워치의 디자인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낯설어 눈에 잘 들어 오지 않았는데요. 막상 착용한 모습을 본 분들의 대체적인 의견은 예쁘다 멋있다 였어요.



분위기에 따라 패션에 따라서 어울리는 워치페이스로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늘 새 시계를 찬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주 교체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가끔은 기분 전환할 수 있어 좋습니다.



기존에는 배터리가 방전되면 아무것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스마트워치가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LG전자의 최신 스마트워치 LG워치 W7는 저스트 모드로 100일 동안 아날로그 시계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완충하고 사용하면 진동 알림으로 세팅된 앱을 조절하면 다음날 아침까지는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밝기도 좀 더 줄인다면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완전 방전이 되기 전에 약간의 배터리를 남겨 두고 아날로그 시계가 유지되도록 처리해 방전되면 못쓰는 스마트워치와는 달랐습니다.



또 하나 주목할만한 기능은 마스터툴즈입니다. 위에서도 언급 했듯이 스위스의 소포로드사의 무브먼트를 저굥했다고 했는데요. 



바로 시계바늘로 나침판, 고도계, 기압계, 보정, 타이머 그리고 스톱워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침판을 사용해 봤는데요. 홀~~ 



그런데 LG워치 W7이 리얼 시계바늘 때문에 메세지가 안 보인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우측에 제일 위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시계 바늘이 가로로 바뀌면서 메세지를 덜 가려서 읽는데 불편함이 거의 없습니다.



그 밖에 기본 탑재된 기능과 안드로이드 웨어를 지원하는 다양한 앱을 활용하면 더욱 좋은데요. 시간 및 일정을 관리하거나 운동을 할 경우에도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성인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구글 어시스턴트가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음성으로 LG Smart ThinQ를 통해서 가전제품을 제어하거나 상태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LG워치 W7의 장점과 단점


먼저 LG워치 W7의 단점이라면 심박동을 측정할 수 없게 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물론 평상시 체크를 잘 하지 않지만 사용하던 분들에게는 다를 수 있거든요.



배터리 타임은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완충하고 2일을 넘기지는 못했어요. 물론 알림을 제한하고 밝기를 조절한다면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겠죠. 무선 충전기능을 넣었다면 참 좋았을 텐데~~ 다음 버전에서는 꼭 넣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LG워치 W7의 장점은 일단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어요. 아날로그 시계와 비슷해서 착용하는데도 부담이 없고 웬만한 복장에서 잘 어울리거든요.



시계바늘을 이용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마스터툴스는 심박센서가 없는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하지 않나 싶기도 했습니다.



배터리가 완전 방전이 되기 전에 아날로그 시계를 더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어 좋았어요. 스마트폰이 있기는 하지만 시계를 찾는데 시간이 제공되지 않으면 난감할 수 있거든요.



아이폰은 물론 다양한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해 좀 더 활용성이 높은 편입니다. 다양한 워치페이스로 자신만의 개성을 찾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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