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디스플레이가 작용된 스마트폰 출시로 생각보다 빨리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노치디자인으로 스크린 점유울이 높아지면서 아이폰X가 인기를 모았는데요. 이번에는 홀디스플레이로 삼성의 갤럭시A8S와 화웨이 중급폰 노바4가 빠르게 홀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을 출시해 시선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카메라 렌즈를 렌즈를 5개 장착 펜타카메라의 주인공 LG V40 ThinQ 만큼이나 호기심 유발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같은 사이즈의 스마트폰이지만 화면 점유율을 높여 더 많은 내용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2019년에 트렌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노바4
화웨이 노바4
해외 IT매체를 통해서 전해지는 소식은 현실화가 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지만 이렇게 빨리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CES 2019에서 삼성이 갤럭시S10을 통해 홀디스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했었는데요. 다른 이슈꺼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난 17일에 공개된 화웨이의 중급스마트폰 노바4는 6.4인치로 2,310 x 1,080 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합니다.
화웨이 중급스마트폰 노바4의 전면 죄측 상단에 있는 홀은 2,500만 화소를 제공하는 카메라 렌즈입니다. 중후면카메라는 중급형의 경우 후면 카메라가 2000만(광각)화소이며 고급형의 후면 카메라는 4800만 화소의 광각 렌즈, 1600만 화소, 200만 화소의 트리플카메라입니다. 가격은 최상의 모델 기준 64만원 내외가 될 것 같습니다.
삼성 갤럭시 A8S
삼성에서 출시한 갤럭시 A8S는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그래도 화웨이 노바4보다 먼저 출시해서 체면을 살려 주었습니다. 다만 이어폰 잭이 없어진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 노바4 & 갤럭시A8S
그런데 홀디스플레이를 보면 노바4가 좀 더 착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디스플레이에서 카메라렌즈가 작은 노바4가 좀 더 깔끔해 보이기는 합니다.
스펙을 비교해 보면 두 모델이 큰 차이가 없지만 노바4가 카메라와 배터리에서 좀 더 집중한 듯 보입니다. 갤럭시A8S의 두께가 느낌상 더 얇은 정도로 차이를 보이고 있군요. 가격은 노바4와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아요.
삼성 갤럭시A8S와 화웨이 노바4 모두 하단의 베젤을 깔끔하게 줄이지 못한 부분은 차기 출시 모델에서 제거해 주리라 기대해 봅니다. 노바4를 보면서 중국시장에서 삼성이 예전의 전성기를 되 찾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지 알 수 있습니다. 2019년도 최신 스마트폰은 5G지원, 홀 디스플레이 및 접히는 디스플레이, 인공지능으로 더욱 기대되는 한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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