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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갤럭시S10에 소리내는 올레드 패널을 적용한다면 스피커가 없는 최신 스마트폰이 될 수도

by 핑구야 날자 2019.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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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10에 스피커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물론 송화부 스피커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이 부분은 어떻게 구현이 될 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올레드 디스플레이는 TV에서 최고의 화질을 제공하는 것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자체발광을 하기 때문에 백라이트도 없어 다양한 모양의 디스플레이가 가능하죠. 그런데 소리내는 올레드 패널을 사용하게 된다면 단순히 스피커를 없애는 차원을 넘어 소리의 위치가 변경되어 좀 더 몰입감이 높은 사운드를 들을 수도 있게 되는 것이죠.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일입니다. 과연 갤럭시S10에서 구현 가능할까요.



스피커가 없는 TV가 먼저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TV를 통해서 LG전자는 LED TV를 적용한 삼성과 늘 비교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런데 소리를 내는 올레드 디스플레이는 이미 LG디스플레이가 CES2017에서 공개하면서 세계 최초 타이틀을 갖게 되었죠. 일명 올레드 크리스탈 사운드입니다.



소리는 전기적 신호를 통해 음향 신호로 변환을 하게 되는데요. 음향 신호는 진동판을 울리게 되고 그 소리는 듣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레드 크리스탈 사운드의 올레드 패널이 바로 스피커 진동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 브라비아 XBR-A1E 올레드TV


현실적으로는 소니가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 브라비아 XBR-A1E 올레드TV를 CES2017에서 선을 보였기 때문에 좀 더 가까운 미래에 스피커가 없는 스마트폰이 만들어 질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스피커가 없는 최신 스마트폰 쉽지 않지만


LG전자가 LG디스플레이와 함께 삼성보다 빠르게 스피커가 없는 최신 스마트폰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지만 해외 IT매체에 따르면 삼성의 갤럭시S10에서 먼저 적용될 수도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이미 삼성디스플레이도 사운드 내장 디스플레이 기술을 공개를 했으며 역시 올레드 패널을 진동판처럼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소리를 내는 올레드 패널을 적용하는 스마트폰 보다는 올레드TV가 몰입감을 체감하는데 더욱 효과적이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따라서 올레드TV와 LED TV의 기술적 유연성은 더욱 차이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보다는 TV쪽에 더 빨리 대중화가 되면 어떨까 기대하게 됩니다.



2019년에 LG전자와 삼성전자 중에 과연 누가 먼저 스피커가 없는 최신 스마트폰을 출시하게 될 지 무척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현재는 CES2019에서 삼성 갤럭시S10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올레드 패널을 이용한 TV는 큰 패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교적 쉽지만 스마트폰의 경우는 6인치의 작은 올레드 패널을 진동판으로 사용하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개인적으로 의문이 드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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