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4세대 스템 길이의 변화와 노이즈캔슬링 탑재 가능성 높아!! 배터리 수명은 1시간30분 늘어

애플의 최신 무선이어폰 에어팟 4세대가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에어팟 1세대가 2016년에 처음 출시할 때만 해도 콩나물 이어폰이라고 하거나 귀에서 떨어질 것 같다는 등 많은 이슈가 있었지만 많은 무선 이어폰 제조사들이 애플의 에어팟 디자인을 따라 했습니다. 그리고 애플의 무선이어폰 에어팟은 세련된 액세서리로 인기를 끌었죠. 에어팟이 3세대까지 출시되면서 스탬이 줄어들어 1세대를 보면 다소 이상해 보이는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애플의 최신 무선이어폰 에어팟 4세대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하게 될 텐데요. 과연 디자인은 얼마나 변화가 있을지 성능은 얼마나 업그레이드가 되었을지 출시가격은 얼마나 인상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애플 에어팟 4세대 디자인과 출시 그리고 가격은?

애플의 에어팟4의 출시일에 대해 아직은 정확한 소식은 없지만 빠르면 올해 출시가 될 수 있겠지만 관련 소식을 전하는 해외IT 매체 중에는 2025년이 되야 출시를 기대할 수 있다고 예상합니다.

애플은 2016년, 2019년, 2021년에 에어팟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약 3년마다 최신 버전을 출시를 했기 때문에 올해가 출시해가 될 수 있죠. 더구나 에어팟3은 에어팟2 출시 후 2년 반 후에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이렇다할 속단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시간이 좀 더 지나야 구체적인 에어팟4의 출시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에어팟4의 가격을 예상하는 것도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기존 모젤들의 가격 추이와 물가를 고려하면 에어팟4의 가격은 에어팟3보다는 비싸고 30만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에어팟4 디자인은 결론부터 말하면 에어팟3의 디자인과 크게 다를 것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어팟1세대와 2세대의 디자인의 차이가 없었으니 3세대와 4세대도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단순한 판단이기는 합니다.

다만 에어팟4의 컬러베리에이션은 당연한 변화로 예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에서도 전혀 변화가 엇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에어팟2와 에어팟3의 특징을 잘 믹싱한 신선한 디자인을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디자인의 변화는 스템의 길이가 전작보다 더 짧아진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스템에는 소음 제거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어팟4의 업그레이드된 성능

에어팟4은 에어팟프로2의 핵심기능인 H2 칩을 탑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2세대와 3세대 에어팟은 모두 H1 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H2 칩을 사용한다면 개인화된 공간 음향(Personalized Spatial Audio)을 개선하고, 페어링 속도를 높여 사용의 편리성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을 했지만 에어팟4는 에어핏프로 모델에만 적용되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될 것이 유력해 보입니다. 이미 많은 타사의 무선이어폰에 노이즈캔슬링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에어팟4가 H2 칩을 탑재하면 블루투스5.3으로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이미 애플의 많은 디바이스들이 블루투스5.3을 사용하고 있고 에어핏4와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와 더 빠르고 안정적인 연결해 사용할 니즈도 충분하구요.

그리고 애플워치보다 더 정확한 체온 측정을 외이도를 이용해 제공하고 다양한 신호음과 센서를 갖춘 청력 테스트 기능도 포함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따라서 애플의 에어팟4를 사용하면 청력 건강 및 체온에 대한 중요한 개선 사항을 경험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에어팟4에는 통화 중 음소거 및 음소거 해제를 위한 버튼 누르기 기능과 에어팟 페어링 간 원활한 장치 전환을 위한 향상된 기능이 도입될 것이며 USB-C로 포트가 전환되어 배터리 및 충전 기능도 개선을 기대합니다.

최신 에어팟 프로는 애플워치 충전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에어팟4도 동일한 방법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에어팟4가 블루투스5.3과 함께 H2 칩을 채택하면 전 모델에 비해 1시간 30분 더 배터리 수명이 더 길어져 약 6시간 30분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애플 무선이어폰 에어팟 종류와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