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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노트북 11TA740으로 듀얼OS 듀얼부팅의 가능성을 엿보다!! 탭북의 매력과 아쉬움은?

by 핑구야 날자 201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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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노트북 11TA740으로 듀얼OS 듀얼부팅의 가능성을 엿보았습니다. 탭북의 매력과 아쉬움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안드로이드 노트북 11TA740은 탭북이라고 부르는게 정확한 표현이겠군요. 안드로이드 OS를 장착한 디바이스를 노트북처럼 사용할수도 있도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도 있죠. 탭했다가 북했다가~~ ㅋㅋ LG 탭북 11TA740은 고성능 인텔 코어CPU에서 동작하는 최초의 안드로이드 탭북이라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통신기능을 제외하고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기존 탭북의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습니다.



안드로이드 탭북 11TA740의 특징


안드로이드 노트북 11TA740은 인텔 i5에서 구동되는 고사양이죠. 기존 탭북(11T540)에 윈도우8.1을 안드로이드 젤리빈으로 변경한 것으로 보면 됩니다. 이왕이면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이 킷캣으로 하지 왜 젤리빈으로 했을까요. 이유는 그건 안정화 때문입니다. 물론 향후에는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가능할 수도 있는 문제이니 기다리면 되겠죠.




안드로이드 탭북 11TA740은 접으면 태블릿처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물론 터치패널이구요. 무게는 1.05Kg이라 일반 태블릿보다는 무거운게 사실입니다. 팔목에 거치하고 사용하면 되고 또 노트북 처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커버가 될 것 같아요.



11TA740은 오토슬라이딩이 되는 탭북으로 좌측의 버튼을 누르면 태블릿에서 노트북으로 변신하죠. ㅋㅋ 그래서 탭했다가 북했다가라는 로고송이 나오게 된 겁니다. 전면에 있는 웹캠은 200만화소입니다.



안드로이드 노트북 11TA740은 Full HD를 지원하며 LG IPS패널을 적용해 178˚의 넓은 시야각을 확보합니다. 친구와 함께 영화를 봐도 불편함이 없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처럼 하단을 드래그하면 구글검색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요.



안드로이드 탭북 11TA740은 슬림하다고는 하지만 같은 가격대의 LG울트라북과 비교하면 슬림하다고 말하기는 애매한 부분이 있어요. 물론 노트북과 탭북을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2대을 하나로 사용한다는 측면에서는 슬림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요. ㅋㅋ 무게는 휴대하기 편한 1.05kg으로 가볍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아요.



안드로이드 탭북 11TA740을 사용하면서 특히한 편의기능을 만날 수 있는데요. 바로 리더모드라는 겁니다.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눈이 피로하게 되잖아요. 그렇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끼고 사는데 말이죠. 리더모드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좀 더 부드럽게 바뀝니다. 그래서 눈이 편안하죠. IPS패널자체도 타 패널에 비해 눈의 피로도가 상대적으로 덜하기도 하지만요.



인텔3세대 Core i5 3337U보다는 18%의 향성된 3D 그래픽 성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윈도우 기준이기는 하지만 3세대에 비해 7%의  멀티태스킹 성능이 향상되었고 배터리도 1.5배 향상되어 영화3편 정도는 무난하게 볼 수 있어요. 


안드로이드 탭북 11TA740의 아쉬움


안드로이드 탭북 11TA740의 키보드를 말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우측 Shift키가 작은편이라 타이핑할때 익숙해질 시간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좀 더 크게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스펙은 만족스럽지만 가격이 문제인데요. i3정도로 낮춰 80만원대 전후로 판매해서 안드로이드 탭북을 좀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어필을 했으면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도 있어요. 물론 온라인가격이 출시가 대비 30%정도 내려 100만원 초입이기는 했지만요.


안드로이드 탭북 11TA740 스펙


안드로이드 탭북 11TA740은 확장성이 좋아 노트북처럼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HDMI단자와 USB3.0 2개, 미니USB를 지원해 왠만한 장치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죠. 안드로이드 탭북 11TA740의 스펙을 다시한번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USB리더기와 Unifying수신기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반대편에는 헤드폰, Micro SD카드 그리고 스피커가 있습니다.



업무용이 아니면 MS의 오피스를 사용하지 않고 구글오피스를 사용하고 있어요. 특히 웹브라우저는 크롬으로 사용한지 오래되었구요.  물론 MS오피스제품도 어플로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문제는 없지만요.ㅋㅋ 안드로이드의 다양한 앱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빼놓을 수 없네요.ㅋㅋ 캐런티를 할 수 없지만 윈도우OS와 구글안드로이드 OS를 설치해 듀얼 뷰팅도 가능합니다. 향후에 LG전자가 이러한 부분도 빨리 안정화하고 공식화해서 서비스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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