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의 단점2가지 때문에 아이폰6를 사용하면서도 이해가 되지 않아요. 아이폰3GS를 처음 사용할때부터 가장 열받게 했던 불편한점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불편한점이 여전히 개선이 되지 않는 이유는 한국의 정서를 잘몰라서 그런건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아요. 물론 아이폰6를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는 전혀 불편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앱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이폰6의 편리하고 직관적인 UX덕분에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기능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죠. 아이폰6에 대한 불편한 기능 또는 아이폰6의 단점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고자 합니다.
불편한 연락처 관리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통신비부담 문제도 있지만 통화보다는 문자메세지로 연락을 주고 받는게 편해졌습니다. 많은 지인들에게 연락을 하거나 지인들을 모임 성격별로 그룹핑해서 사용하게 되는데요. 아이폰6는 기본적으로 이러한 연락처 그룹핑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단체메세지를 보낼때는 일일히 대상자를 선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죠.
안드로이드폰에서는 손쉬운 그룹관리와 단체 메세지 대상자를 손쉽게 선별을 할 수 있어 편합니다. 그러나 아이폰6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에서 불편하게 만듭니다.
애플의 생각도 있겠지만 소비자가 불편하면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카카오톡이나 밴드등 다양한 SNS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는 Groups라는 무료앱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직관적이지 않는 화면 확대 및 축소
아이폰6를 사용하다보면 화면을 확대하고 축소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은 화면에서 바로 두손가락을 이용해 가능합니다. 그런데 아이폰6는 설정의 메뉴에서 디스플레이 및 밝기를 통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물론 안드로이드 스타일일 수도 있어요. 그러나 메세지를 보거나 다른 내용을 볼때 불편한 건 사실입니다.
메세지를 보낼때 하게 되는 실수
메세지를 참 많이 보내게 되는데요. 엄청 빨리 타이핑을 하는 분도 있고 성질이 급해서 오타가 많이 발생하는 분도 있요. LG G3의 경우는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문장이나 단어를 저장해서 문자를 입력할때 제공하여 빠르게 입력하거나 오타를 줄이게 해줍니다. 아이폰6의 경우는 한글 문자판의 구조가 잘못되어 있어 완성하지 않거나 예상치 못한 내용을 전송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유는 전송과 삭제버튼이 위아래로 바로 붙어 있기 때문이죠.
문자메세지를 보낸다고 열심히 입력하다가 오타가 발생하거나 내용을 정정을 해야 하는 경우 BackSpace키를 누른다는게 전송을 누르게 되거든요. 물론 개인의 실수이기는 하지만 오류상태가 쉽게 만들어질 수 있어 불편하답니다. 물론 사용자의 습관도 무시할 수 없지만 버튼의 배열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아이폰6의 후래쉬는 정말 마음에 들어
아이폰6의 화면에서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면 메뉴가 나타나는데요. 메뉴 중에 후래쉬기능은 참 마음에 든답니다. 안드로이드폰에서보다는 훨씬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거든요. 하단의 레터바는 애플답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애플의 영업이익이 93%를 내면서 판도가 바뀌었습니다. 아이폰6가 안드로이드폰처럼 사이즈를 일찍 키웠다면 더 빨라졌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아이폰6를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기능은 개인차일 수도 있고 애플의 방향일 수도 있지만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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