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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업 & 툴

함께하는 정부3.0 체험마당!! 달라진 공무원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by 핑구야 날자 2015.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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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가 만개한 모습에 기분 좋게 외출을 했어요. 지난 2015년 4월30일부터 5월3일까지 코엑스에서 정부3.0 체험마당이 열렸거든요. 정부3.0은 국민이 중심이 되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를 국민과 함께 하는 소통하는 행사였습니다. 과거에는 관공서에서 서류하나 발급을 받으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했고 공무원을 어렵게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죠. 이제는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한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정부의 모습으로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국민이 행복해 하지 않으면 실패한 정책이라고 말하던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의 말이 떠오릅니다.



정부3.0을 추진한지 어느덧 3년차를 맞이 했습니다. 정부3.0추진위원회, 행정자치부를 포함한 44개 중앙 행정기관 그리고 17개 지방자치단체가 그동안의 정부3.0 성과와 미래의 모습을 종합적으로 소개하여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정부3.0 체험마당이 열린것이랍니다.




국민 행복 대한민국 정부 3.0 체험마당이라는 안내 배너 뒤로 관람을 하러 입장하는 사람과 나오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정부행사도 다양한 현장이벤트로 재미있게 관람을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5월25일까지 정부3.0 체험마당 UCC공모전도 진행을 합니다.



정부3.0 체험마당은 3층 C3, C4홀에서 열렸는데요. 무료입장이라 별다른 절차가 필요없었어요.



안내책자를 받고 입장을 했는데요. 출입구 바닥에는 정부3.0을 알리는 대형 디스플레이로 홍보영상이 이색적이었습니다.



평상시에는 접하기 쉽지 않았던 다양한 행사가 진행중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던 과학수사 체험학습을 먼저 관람하였습니다.



다양한 범죄현장에서 범인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단서를 찾는 방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이 함께 참석하면서 일일 과학수사요원이 된 듯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부모님들이 같이 참여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양 사이드있는 자리에서 함게 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시간이 되었을 겁니다.



운전하다가 경찰차만 만나도 위반한데 없는데도 속도를 줄이게 됩니다. 그런데 정부3.0 체험마당에서는 경찰차와 패트롤카를 직접 타보기도 했습니다. 경찰차를 타면서 즐거워하는 어린이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유일하게 DMZ내에 위치한 대성동 자유의마을은 행정자치부가 국비, 지방비, 주민 자부담, 성금 등으로 약 24억원의 재원을 마련해 노후주택을 보수해 주는 통일맞이 첫마을 대성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행복해질 수 있는 정부3.0의 대표적인 사업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정부3.0에서 추진하는 미래정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직접 체험하면서 공감을 하였습니다. 특히 생애주기별 맞춤형 고용복지 시스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체험을 하였습니다.



정부3.0의 미래정부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민이 필요한 맞춤서비스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잘 설명해 놓았습니다.



그동안 적지 않은 재난으로 힘들었던 시기를 보냈는데요. 행사장에는 화학재난을 대비하는 체험을 직접 하면서 재난대비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할 수 있었어요.



정부3.0을 통해 공개된 공공데이터를 통해 성공적인 청년창업을 성공한 기업들의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어요.



17개의 지방자치단체들도 정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서비스를 소개해 인기가 많았습니다. 우리 고향에서는 어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찾아보는 분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서울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시정을 펼치고 있으며 모바일투표 엠보팅도 소개하였습니다.



전라북도는 재난취약계층, 농업농촌 산림정책등 일자리와 탄소산업육성을 소개하였습니다.



정부가 가지고 있는 정보는 2014년 8월 현재 67,160건의 사전정보공표와 157,197건의 원문정보공개를 하였습니다. 공공데이터는 2014년 7월 현재 9,677건을 개방하였고 다운로드 건수는 월 평균 5,435건이나 됩니다. 많은 정보를 공개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3.0과 관련성이 적은 부스도 있어 아쉬움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정부3.0 체험마당에서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정부라는 것을 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었던 행사였습니다. 국민이 행복해햐 성공한 정책이라는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의 말처럼 앞으로도 정부3.0이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정책이 될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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