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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주년 분단 70주년 국민화합 대축제 퍼레이드 신명나는 미래 70년

by 핑구야 날자 2015.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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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이해서 전국적으로 많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또한 향후 70년을 내다보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국민은 대화합으로 잘 이겨왔습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시한번 되세기고 조국을 지켜내기 위해 목숨을 아낌없이 바친 호국영령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냈으면 합니다.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의 회원들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국민화합대축제 퍼레이드로 광화문거리는 그야말로 대축제의 현장이었습니다.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모인 전국의 풍물꾼들이 국민화합대축제 퍼레이드 준비로 한참입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과 함께 광복70주년, 분단70주년 그리고 향후 70년을 기쁘게 맞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8월15일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차량이 통제된 광화문일대는 나늘이 나온 시민들과 각종 기념행사에 참여하러 나온 시민들로 꽉 차있었습니다.



신명나는 장단으로 저절로 어깨가 들썩이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시민들은 구경하는 것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는지 연신 사진을 찍기도 하고 동영상을 찍기도 했습니다. 



역시 IT강국답게 국민화합대축제 퍼레이드의 생생한 소식을 기쁨의 광복 70년과 함께 SNS를 통해 전국으로 전세계로 전하였습니다. 전국민이 하나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태극기를 머리띠로 착용한 가족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탭들의 통제에 잘 따르며 즐기는 성숙한 시민의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서울시청 외벽에 태극기를 들고 서 계신 김구 선생님도 광복70주년의 기쁨을 함께하며 국민화합대축제 퍼레이드를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국민화합대축제 퍼레이드에 참여한 분들의 모습은 한결같이 밝았습니다.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을까 하는 생각에 감사하는 마음이 절로 났습니다.



국민화합대축제 퍼레이드답게 외국인들로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말투로는 중국동포같기도 하고 귀화한 외국인같기도 했어요.



농부의 모습으로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분들과 각 지자체를 대표하는 각종 조형물도 눈에 띄었어요. 세종대왕상을 준비한 세종시 시민들의 모습도 보였어요.



대한민국의 향후 70년의 주인공이 될 젊은이들의 지유분방한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말 하나된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외국인들도 대한민국의 기쁜날 광복70주년을 아는가봐요.ㅋㅋ 낯선 문화일텐데도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퍼레이드하면 군인을 빼놓을 수 없죠. 절도 있는 총검술로 많은 박수를 받았어요. 태극기를 지키기 위해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어낌없이 내놓은 학도병부터 모든 군인들의 넋이 위로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광복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는 서울시청과 광화문 거리 그리고 경복궁 앞까지 이어져 그야말로 축제 한마당이 었습니다.



광화문거리를 이렇게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 것도 참 의미있는 일이었습니다. 광복의 70년간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오늘날의 한국은 모든 국민의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에너지, 대한민국의 무한가능성 그리고 대한민국의 대화합은 광복70년과 미래 7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의 모습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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