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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자리 대장정 수제화1번지 성수동을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책은?

by 핑구야 날자 2015.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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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자리 대장정이 10월7일부터 시작해 10월31일까지 진행합니다. 박원순시장의 서울시 일자리 대장정은 중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수제화1번지 성수동을 방문한 서울시장의 모습은 젊은 청년못지 않게 활력 넘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사람을 만나고 다닌다는게 보통일도 아니고 더구나 하루이틀도 아니라서 피곤이 누적되어 힘들텐데 말이죠. 서울시는 사회경제 지원으로 수제화등 지역산업 강화와 창의적 청년유입 확대, 지역 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성수 특화산업 클러스터 조정(최대 연면적 1만㎡) 그리고 사회적경제 기술창업학교, 청년활동지원센터 설립을 통한 지역을 살리는 청년활동을 일자리로 만든다는 구체적인 구상을 통해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운동화를 신고 나타난 박원순 서울시장과 일행이 성수동의 일선에 방문하였습니다. 이미 성수동은 서울에서 가장 핫란 동네로 급부상하고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남달랐습니다.




지역의 주민과 각 단체의 대표를이 동석한 가운데 공장 내부는 열기로 꽉 차 있었습니다. 성수동은 대한민국의 수제화 1번지로 몇 해 전부터 젊은 예술가와 디자이너, 사회혁신기업들이 모여 들면서 오래된 골목들이 소셜벤처밸리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먼저 성동구의 다양한 모습을 함께 보면서 서울시와 성동구가 같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였습니다. 지난 8월에 선정한 사회적경제 특구로 지정되어 서울시와 함께 사회적 경제를 적극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성동구 구청장 및 성동구의 단체대표들이 지역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모습은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영세업체, 협회, 협동조합이 협업을 할 수 있는 공동작업장과 판매장을 신설하고 영세업체들이 협동조합형 종합상사를 만들어 함께 판로개척에 나설 수 있도록 시와 구 그리고 전문가가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성동구에는 이미 청년사업가들이 상가주택의 형태로 많이 입주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성에 맞춰 수제화 등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는 사회적경제 기술창업학교가 2018년에 새로 문을 열게 됩니다. 환경, 상생 같은 사회적 가치를 디자인에 담아내는 디자이너와 업체를 매년 선정해 제품 개발비들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지역에는 정신대 할머니들이 그린 꽃그림으로 스마트폰 케이스와 각종 노트등을 만들어 연간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4배의 성장을 이루기도 하였습니다.



유쾌한 아이디어 성수동공장에서 진행된 『성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공동협력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협약식에는 아이패드가 사용되어 소셜이 강한 서울시를 만들겠다는 서울시장의 의지가 지역에 잘 반영이 된 듯 합니다.



협약식에 사인을 하기전에 성동구, 한양여대, 성수동 사회적경제협의, 주민자치위원회등등 대표들이 각자의 바램과 건의를 말하였습니다. 청년사업가 루트임팩트 대표 정경선씨의가 청년일자리에 대한 소신과 건의를 하였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대표들의 사인으로『성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공동협력 협약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서울시는 협약식을 통해 사울시와 성동구는 2016년 20억원(서울시 10억원 성동구 10억원)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100억원 규모로 사회적경제활성화 기금을 조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성수동의 지역개발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협약식이 끝나고 지역의 발전에 관심이 많은 주민과 대표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제시하였습니다. 서울시장은 즉답을 하거나 검토후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하겠다고 답변을 하였습니다.



많은 지역주민들의 건의로 일정이 늦어졌지만 박원순 서울시장은 일정보다도 실제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주는게 중요하다며 일일히 답변을 했습니다. 그리고 성수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비전을 발표하였습니다.



상수의 현황을 보면서 깜짝 놀랐는데요. 2011년과 2015년을 비교해보면 성수가 얼마나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바뀌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2014년부터 2015년까지 50개이상의 소셜 벤처가 모여든 결과는 대단했습니다. 협약식이 끝나고 실제로 성수동 일대에 소셜벤처를 볼 수 있어는데요. 변화된 성수를 실감하게 되었어요.



그럼 성수동의 소셜벤처 업체들의 모습은 어떤지 『서울 일자리 대장정』이 지역경제에 얼마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에 전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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