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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광각렌즈가 필요할 때는 언제일까? 시원한 화각으로 EF-S 10-18mm IS STM의 매력을 즐겨보니

by 핑구야 날자 2015.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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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렌즈는 언제 필요할까요. 광각렌즈를 처음 사용하기 전에는 매력을 잘 모르지만 사용해보면 놓지 못하게 됩니다. 사용하고 있는 캐논렌즈는 EF-S 10-18mm F4.5-5.6 IS STM입니다. 일단 가벼워서 좋아요. ㅋㅋ 그리고 접근성이 높다는 겁니다. 특별한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풍경사진을 찍을 때 넓게 퐐영하고 싶을 때도 있고 좁은 실내에서 전체를 담아야 할 필요가 있을 때도 있어요. 기존에는 뒤로~~ 뒤로~~ 물러서면서 촬영하거나 포기도 하게 되죠. 그런데 넓게 촬영한 사진을 보면 잘 찍는다 또는 모르는 기능이 있나 생각했을 때도 있었답니다. 비밀은 바로 캐논렌즈의 광각렌즈가 비밀이었어요.ㅋㅋ



박원순 서울시장의 『서울시 일자리 대장정』이 진행 중인데요. 청년 사회혁신가들과의 간담회의 모습을 촬영하고 싶었는데요. 예전 같으면 일부분을 촬영하거나 뒤에서 사이드로 전체를 촬영했을 겁니다. 그렇게 찍었다면 생생한 맛이 느껴지지 않았을 텐데요. 혹시나 해서 가져간 광각렌즈가 좁은 공간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죠.




캐논렌즈 EF-S 10-18mm IS STM의 모습입니다. 더 작고 가벼운 광각 줌 렌즈로 넓은 풍경을 탁 트이게 촬영할 수 있어 필요할 때가 생각보다 많아요. 그리고 좁은 실내에서는 넓게 촬영하고 피사체를 원근감을 강조하고 싶을때도 손쉽게 강조하여 촬영할 수 있어요.



좁은 강의실에서도 광각렌즈로 촬영해보니 전체적인 강의 분위기를 보다 쉽게 느낄 수 있게 되었어요.



경복궁 야간개장 중이라 다녀왔는데요. 광각렌즈 EF-S 10-18mm IS STM을 통해 피사체를 가깝게 촬영하면서도 10mm의 초광각 덕분에 마음에 드는 화각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야경이 주는 멋과 함께 원근감을 좀 더 느끼게 되어 개인적으로 무척 흡족했답니다. 표현하고 싶은 여건에 따라서 정말 요긴한 촬영방법이 되겠죠.



일반렌즈에서는 느낄 수 없는 화각이죠. 일반렌즈를 사용할때는 마음에 드는 화각이 나올때 까지 뒤로 물러서거나 포기를 했었는데 말이죠.



일반렌즈와 광각렌즈로 촬영한 사진을 비교해서 보면 확실한 차이를 알게 되는데요. 아래의 사진을 보면 광각렌즈를 사용했을 경우가 화각이 넓어 좀 더 많은 풍경을 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피사체가 작아지기는 했지만요.


▲ 일반렌즈(좌) & 광각줌렌즈(우)


GMF2015의 스탠딩존에서 열광적인 펜들의 모습과 무대를 풍성하게 담고 싶었는데요. 이럴때도 광각렌즈의 덕을 봤답니다.



가을이 저물어 가는데요. 올림픽공원의 가로수길을 번들렌즈 EF-S 18-mm F3.5-5.6 IS STM로 촬영했다면 좀 답답함이 느껴졌을텐데요. EF-S 10-18mm IS STM의 10mm 화각으로 풍경을 담아 탁트인 느낌을 갖을 수 있었어요. 일반렌즈에서는 느낄 수 없은 모습이라 그런지 사진 찍는 재미가 더 있는 거 있죠.



캐논렌즈 EF-S 10-18mm IS STM은 정숙하고 빠른 AF가 가능한 STM모터가 탑재 되었어요. 그리고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손떨림 보정으로 흔들림이 없이 촬영할 수 있어요. 광각렌즈 EF-S 10-18mm IS STM 사이드에 AF와 STABILIZER를 이용하면 됩니다. 주말에 광각렌즈로 지나가는 가을을 넓고 시원스럽게 추억으로 남겨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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