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이 2016년 출시 소문과 함께 5mm 두께로 다시한번 혁신을 선보인다는 루머를 접했습니다. 숨가쁘게 따라 온 국내외 스마트폰 업체들에게는 넘사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메탈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이끈 애플의 변화는 늘 관심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국내시장에서 아이폰 출시 1주차 판매량을 놓고 보면 작년대비 애플의 아이폰 점유율은 38%에서 34.2%로 오히려 줄어 들었죠.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애플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30%를 회복해 전년 4/4분기 27.3%에 비하면 상승한 것으로 업계의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샤오미와 화웨이 진출로 국내 스마트폰 업체들의 점유율은 더욱 낮아질 수 있다는 우울한 전말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애플의 2016년 아이폰7 출시 예정 소문과 함께 해외 IT매체인 Next Geekers에 따르면 3.5mm 헤드폰잭을 없애고 출시될 수 있다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Next Geekers에 따르면 3.5mm 헤드폰잭 대신 어댑터 동글이 대체된다는 것입니다.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구글이미지에 올라온 아이폰7의 많은 컨셉폰 이미지 중에 하단에 3.5mm 헤드폰잭이 없는것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랜더링 이미지만 봐도 당장 사고 싶지 않나요. 당분간은 메탈 트렌드가 유지될텐데요. 삼성이 접이식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는 소문도 사실이라도 메탈에 비해서 얼마나 매력적일지는 의문입니다.
만약, 애플이 루머대로 아이폰7에서 헤드폰잭을 없앤다면 헤드폰 시장에도 고급화 바람이 불 것 같아요. 물론 배터리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현실성이 다소 떨어지는 루머일 가능성이 높죠.
다만 5mm가 아닌 6mm대라면 좀 더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물론 메탈이 가지고 있는 내구성에 대한 부분도 배터리만큼이나 걱정이 되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애플이 아이폰6시리즈 판매호조로 굳이 서둘러 아이폰7 출시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영원한 1인자는 없는 법이라 국내외 스마트폰업체들의 추격의 손을 쳐다봐야 할 것 입니다.
국내 스마트폰은 QHD와 3GB 램을 제공하고 있지만 애플이 과연 아이폰7에서 업그레이드를 할지는 의문입니다. 좋은것과 현실적인 경계에 대한 부분에서 고민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QHD로 배터리 소모량에 대한 부담감은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6년 스마트폰시장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기대가 됩니다, 아이폰6시리즈에서 아직 출시가 되지 않은 아이폰6C가 변수가 될 수도 있겠죠. 중국의 중저가폰에 대한 확실한 견제를 통해 애플의 위엄을 보일지도 모를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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