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플렉스센터, 사물인터넷 도시조성 그리고 빅데이터 캠퍼스로 이어지는 서울시 정보화 사업의 비전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올해는 정부나 지차체나 그 어느해 보다도 바짝 긴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의 미래 30년의 먹거리를 위해 정부도 노력하고 있고 서울시 박원순시장도 성장과 일자리, 복지가 선순환하는 『세바퀴 성장』으로 시민의 삶을 지키고 새로운 서울의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신년사로 밝혔습니다. 경기도 남경필지사는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만들고 『공유적 시장경제』를 통해 타겟형 복지정책으로 한국형 복지스탠더드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올 한해는 많은 일자리들이 생겨나서 한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해봅니다.
서울시는 세바퀴 성장의 일환으로 추친하고 있는 2016년 정보화사업은 크게 3가지의 축으로 이루어집니다. 총 836개 사업에 2,178억원의 예산으로 에스플렉스센터, 사물인터넷 도시조성 그리고 빅데이터 캠퍼스를 추진합니다.
836개 정보화 사업은 기관별로 보면 본청 및 사업소 382개 사업 1,301억 원, 25개 자치구 377개 사업 609억 원, 투자·출연기관 77개 사업 268억 원입니다. 유형별로는 시스템구축 67개 사업 302억 원, 전산장비 및 솔루션 도입 152개 사업 626억 원, SW개발 54개 사업 72억원 등입니다.
사물인터넷 도시조성은 2016년 한해 동안 진행되고 예산은 47여억원의 예산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주요 사업내용은 개방형 IoT플랫폼 고도화, 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사물인터넷 시범지역 확대구축, 사물인터넷 인큐베이션 개설운영, 서울기 큐레이션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구축, 북촌 시법지역 인프라 보강 및 글로벌 브랜드화입니다.
두번째는 빅데이터 캠퍼스로 2016년 3월부터 12월가지 9개월간 8억2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진행이 됩니다. 세부 업무를 보면 시민중심 빅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구축하고 시민맞춤 서비스 개발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적재를 합니다. 데이터 추천 및 분석 레이어를 통한 대시민 추천 서비스 기반을 제공하고 주제별 빅데이터 마트를 확대 구측하게 됩니다. 또한 빅데이터 공유활공 플랫폼 및 상권분석시스템을 유지 관리하게 됩니다.
세번째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할 에스플렉스센터(S-PLEXCENTER)입니다. 규모는 지하 7층 지상17층 시너지움과 21층 스타디움으로 연면적은 총 81,969㎡으로 약 2만5천여평이 됩니다. 시너지움에는 e-스포츠 경기장, 3D영화관, 기술지원센터등 주로 문화콘텐츠시설이 입주하게 되니다. 스마티움에는 교통방송, 클라우드센터,IT공방등 서울시기관이 입주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실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화사업 설명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가입한 IT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소개 게시판을 신설 운영하고, 사업부서에서 기술문의, 시장조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심사업 등록제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기업과 학계와의 협업을 통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보화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IT분야의 경기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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