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기능이 좋은 중저가 스마트폰 K1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LG전자의 K10은 부담없는 가격의 중저가폰이라 마음에 듭니다. 중고등학생을 둔 부모의 입장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사주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카메라 기능이 좋은 중저가 스마트폰 K시리즈 K10의 카메라는 후면 1300만화소 전면 500만화소로 중고등학생들에게도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5.3인치의 In-Cell 터치 디스플레이로 햇빛에도 더욱 선명한 화면을 제공합니다. 조약돌을 연상시키는 매끄러운 다자인과 140g의 가벼운 무게가 세련되고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퀵커버뷰의 색다른 기능은 지난번에 설명을 했으니 맨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면 됩니다.
중저가 스마트폰 K10의 카메라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을때 셀카를 많이 촬영하게 되는데요. 야외에서야 특별한 문제는 없지만 약간 어두운 실내에서는 고민스러울때가 있죠. 조도가 낮아 셀카로 찍은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중저가 스마트폰 K10은 500만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로 촬영을 할때 전면 LCD플래시로 보다 선명하게 촬영을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셀카를 촬영할 때 한손으로 셔터 버튼을 누른다고 힘들었던 적이 있을텐데요. 셔터버튼의 위치를 잡다가 폰을 놓치기도 하죠.
난감한 노릇입니다. 물론 셀카선수들은 문제 없을 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중저가 스마트폰 K10은 화면에 주먹을 폈다가 쥐면 3초 후에 촬영이 가능한 제스처샷 기능을 제공합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제공되던 기능이죠.
셀카를 찍다보면 다양한 표정을 짓고 촬영하게 되는데요. 제스처샷 기능을 좀 더 업그레이드 한 제스처 인터벌 샷 기능이 있어요.
전면 카메라에서 촬영 버튼을 길게 누르거나, 주먹을 빠르게 두 번 쥐면, 2초 간격으로 사진이 4장 연속으로 촬영되죠. 한방에 다양한 표정으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겠죠.
제스처샷이나 제스처 인터벌 샷 기능은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기능입니다. 한참 멋부릴 나이라서요. 그리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기도 한답니다.
혼자 있을때는 음성 촬영기능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제스처샷의 촬영시간 보다 좀 더 길게 하고 싶다면 타이머기능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카메라 화면 모드도 1:1, 16:9 그리고 4:3등을 활용하면 더욱 다양한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풍경사진을 촬영할때 셔터버튼을 누르는게 편하기도 하지만 가끔 셔터버튼을 누르는게 불편할때가 있어요. 그럴때는 중저가 스마트폰 K10의 화면을 아무곳이나 터치하면 바로 촛점이 맞춰지면서 촬영이 되어 너무 편하답니다. 기존에 LG전자의 스마트폰을 사용했던 분들은 알고 계실겁니다.
카메라 기능이 좋은 중저가 스마트폰 K10으은 일상에서 가볍게 촬영을 찍으면서 추억을 남기는데 적당했는데요. 셔터 스피드가 좀 더 빨랐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K10으로 촬영한 사진을 보면서 기대한만큼 화질이 좋아 공짜폰으로 이 정도면 부족함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막내가 K10을 사용해보더니 의외로 좋아했어요. 중저가폰이라고 했더니 시큰둥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반응이었는데요. 생각보다 터치감이나 디자인 그리고 성능이 만족스러웠던 모양입니다.
일반 수준의 게임도 가능한 정도이지만 게임보다는 주로 엡서핑, 카톡, 사진촬영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K10은 부모의 입장에서 부담이 없고 아이들도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카메라 기능이 좋은 중저가 스마트폰 K10은 막내의 새폰으로 낙점될 것 같은데요. 우리집 서열1위도 은근 압박을 주고 있어요. K10의 퀵 커버 뷰 기능을 너무 마음에 들어 막내와 조율중입니다. ㅋㅋ 중저가폰 K10이 유난히 우리집에서만 인기가 있는건지는 몰라도 직접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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