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인터넷 문화 만들기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면서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인들이 인테넷에서 무심코 남긴 댓글로 범죄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여러분도 많이 놀라셨죠. 한국블로거협회가 참여한 건전한 인터넷 문화 만들기 토크 콘서트에서는 네티안으로 살아가면서 알아야 할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서로 대화하면서 욕을 해도 증거로 남기기 어려워 감정만 상하고 마는게 일반적이죠. 그러나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연예인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명예회손에 해당하는 악성댓글을 남기게 되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캡처가 되어 증거로 남기 때문입니다.
건전한 인터넷 문화 만들기 토크 콘서트 대강
건전한 인터넷 문화 만들기 토크 콘서트에 주체기관과 후원기관 그리고 참여단체가 11개나 되는 큰 행사로 지난 2월3일 14시30분부터 17시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 및 메인로비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추진목적은 인터넷 불법정보에 대한 다양한 공동체의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2016년 한 해 동안 'Save Children Save Internet Festival 2016'을 추진하고, 교육관련 단체, 인터넷 기업, 학부모 및 학생 단체, 정부 및 공공기관,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를 통해 사회 각 분야로 건전한 인터넷 문화 형성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합니다.
캠페인 추진의 일환으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사회 각 계 각 층의 단체의 참여를 유도하여 행사의 다양성 확보 및 성공적 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많은 단체들이 참여했습니다.
주최기관
한국인터넷윤리학회, 국회의원 홍문종(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워원회), 국회의원 류지영(여성가족위원회), 국회의원 박대출(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후원기관 주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참여단체
한국블로거협회, 저작권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학부모정보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건전한 인터넷 문화 만들기 토크 콘서트 후기
건전한 인터넷 문화 만들기 토크 콘서트에서 한국블로거협회가 함께 했다는 부분도 의미있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려대학원 법학과 권헌영교수는 한국블로거협회 회장이기도 합니다. 행사에서 좌장과 패널을 맞아 진행이 되었습니다.
국회의원회관 1층 메인 로비에서 참여단체들의 부스가 운영이 되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만들기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홍보와 게임으로 좀 더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건전한 인터넷 문화 만들기 토크 콘서트에서 연예인 김영철씨가 『사생활침해 개인정보침해 학성댓글 사이버 명예회손등 실제 피해 경험담』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습니다.
저명인사와 함께하는 좌담회 시간에서는 국회의원(홍문종 국회미방위위원장), 변호사단체(김수진 변호사), 경찰(박찬엽경감), 학부모(이진수 어머님), 학계(권헌영 교수)등이 건전한 인테넷 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명예회손이 될 수 있는 악성 댓글을 청소년들이 남기게 되어 범죄자가 될 수도 있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좌담회 참여자들은 각 분야별로 청소년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남긴 댓글은 상대방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면서 동시에 댓글을 남긴 사람은 캡처된 자료를 증거로 범죄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였습니다. 건전한 인터넷 문화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맺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건전한 인터넷 문화 만들기기 홍보대사로 이현주 아나운서가 위촉이 되어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법률상담을 통해 해결하는 방법도
건전한 인터넷 문화 만들기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건전한 인터넷 생활을 하도록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노력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나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스럽고 막막하실 수도 있습니다. 특히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에게도 중요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블로거협회에서는 블로거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법무법인 태평양(담당:방송통신팀 이상직변호사)의 지원을 받아 법률상담을 협회 공식카페(바로가기)에서 도움을 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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