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5와 겔럭시 S7의 유출사진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사진으로 본 겔럭시S7과 LG G5의 달라진점 확인해보니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이 어느 정도 해소가 되었구요. 역시 사전에 유출된 다양한 정보들이 신뢰할만한 수준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역시 세상에 비밀은 없는 것 같아요. 삼성전자나 LG전자가 사전유출로 마케팅에 이용하고 잇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드디어 LG G5와 갤럭시S7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을지가 관전포인트일텐데요. 삼성전자는 애플을 얼마나 견제하게 될지~~ LG전자는 과거의 영예를 얼마나 되찾게 될지도 궁금해집니다. 결과는 모를일이죠.
갤럭시S7과 LG G5의 디자인
갤럭시S7과 LG G5의 디자인은 이미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는데요. 삼성의 겔럭시S7의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갤럭시폰의 친숙한 디자인을 유지해서 접근성을 높힌 반면 최신폰이라는 것을 폼 내고 싶은 분들에게는 다소 아쉬움도 있을 수 있겠네요.
반면 LG전자의 LG G5는 자사 프리미엄폰 최초로 풀메탈로 적용했으며 동시에 배터리를 탈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다시한번 새롭게 도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단 양 사이드에 버튼을 눌러 배터리를 교체하게 되죠. 그동안 강력하게 밀었던 후면키를 분리해 볼륨버튼을 사이드로 이동시켰습니다.
LG G5의 볼륨버튼과 배터리 교체 버튼의 위치를 다르게 한 것으로 보입니다. 배터리 교체버튼은 아웃사이드의 곡면에 위치해 사용시 눌리지 않도록 했으며 볼륨버튼은 사용성을 높히기 위해 측면에 위치를 시켰습니다. 삼성의 갤럭시S7은 추가로 엑세서리도 유출되었는데요.
원안의 악세사리 중 위에 있는 것은 이어폰이 들어있는 케이스이고 나머지는 다른 디바이스와 연동할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은 방수기능을 넣은 사진도 있는데요. 생활방수 수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LG G5는 엑세서리는 유출되지 않았지만 사진을 통해서 보면 C type커넥터로 되어 있어 앞뒤구분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매번 커넥터를 확인하지 않아도 되니 편하겠죠. 반면 삼성은 마이크로 USB커넥터(5핀)로 유지를 했습니다.
LG G5의 달라진 듀얼카메라의 기능
LG전자의 후면을 보면 카메라 렌즈가 2개 장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삼성은 1개가 장착이 되었죠. LG G5의 듀얼카메라 기능으로 더욱 다양한 카메라 기능을 경험하게 해 줄텐데요. 일단은 서로 다른 화각으로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겠죠. 과거 세로로 듀얼렌즈가 장착된 옵티머스3D 큐브처럼 3D촬영도 가능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다만 배터리 소모량과의 관계는 어떤지 궁금해집니다. 물론 매직슬롯에 더 큰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갤럭시S7과 LG G5의 실물사진이 다소 어둡게 나와 두 기종 모두 실제 모습과는 차이가 있을 듯 합니다. 전면은 LG전자의 LG G5가 보기 좋고 후면은 갤럭시S7이 친숙하네요. MWC2016에서 공개된 후에 실제로 사용해보고 후기를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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