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의 K-energy가 기술한류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K-POP를 시작으로 한류문화 트렌드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음식과 드라마등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한류문화와 한국의 우수한 기술이 하나로 합쳐 중동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또 하나의 한류 콘텐츠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지난 3월 아부다비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DU Arena에서 개최된 KCON 2016 Abu Dhabi가 열렸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제작 지원사로 참여하여 한류문화의 확산과 기술한국의 힘을 보여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그 동안 진행해 온 기술한류의 소식을 KCON 원정대 활동내용과 함께 정리해 보았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기술 한류는 2009년 12월27일 원자력 발전소 4기를 UAE에 수출을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UAE 원전 수출을 통해 설계. 시공, 초기운영의 직접 수출효과(약 200억 달러), 완공 이후 60년 동안 운영, 연료 공급, 폐기물 처리 등 후속수출효과(200억 달러)를 달성하였습니다.
해 마다 11,000명에 달하는 고용 창출 효과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과가 배경이 되어 마련된 행사입니다. 또한 한국의 많은 기업이 중동 진출을 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한 한국수력원자력 UAE지사의 입장에서는 당일 행사는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KCON 2016 Abu Dhabi는 중동에서 열린 최초 한류 콘서트이기도 하구요.
여느 한류행사와는 달리 중동에서 최초로 열리는 한류 행사라 그런지 눈에 띄는 부스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부스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다양한 자료와 브리핑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보여 주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부스에 방문한 현지인들은 중동에서 특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스피카를 만날 수 있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외국을 가면 전부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있지만 KCON 원정대에게는 한국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겁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KCON를 통해 중동 문화의 특성을 잘 배려하는 모습을 통해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면 레이디스 존을 만들어 남성들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여 즐겁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슬람국가의 여성들을 대하는 매너, 신체노출이나 종교적인 특성으로 인한 마찰이 사전에 조치를 취함으로서 현지인들에게 환영을 받았습니다.
중동에서 처음 열리는 한류행사이다 보니 안전은 그 어느 것 보다 중요하다고 할 텐데요. 한국수력원자력은 KCON 2016 아부다비 현장에 많은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KCON 원정대들에게도 사파리투어나 선상투어등 다소 위험요소가 있는 상황을 원정대원들의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진행했습니다.
숙소에 들어간 이후에는 바깥 활동을 제한함으로 해서 다소 불편했을지 모르지만 한국수력원자력의 안전에 대한 조치라고 생각하고 잘 따랐다고 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직원, CJ E&M 촬영팀, 한국수력원자력 사내 원정대 그리고 공모전을 통해 모집된 사외 원정대가 특별한 의견 대립이 없이 한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소통과 공익을 우선으로 해서 잘 마무리 했다는 후문입니다.
KCON원정대들은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의 엄격한 심사로 함께 했기 때문에 자부심도 대단했을 겁니다. KCON 2016 Abu Dhabi를 통해 사막의 나라 중동 UAE에서 처음 열린 한류행사를 통해 한국의 위상을 확인하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의 K-energy를 선두로 한 기술한류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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