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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호필름도 바르는 시대!! 바르는 SiO2 나노코팅 사용해 봤니

by 핑구야 날자 2017.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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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요즘 설탕액정이라고 떠들석해 기분이 별로 좋지 않네요. 갤럭시S8은 고릴라 글래스5를 전면 디스플레이는 물론 후면까지 사용하고 있는데요. 스크레치가 너무 잘 난다는 테스트 결과가 여기저기서 올라 오고 있어요. 그래서 조심조심 다루며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내구성을 보완하기 위해 강화필름을 붙이기도 하는데요. 최첨단 SiO2 나노코팅은 붙이는 보호필름이 아니고 바르는 보호필름이랍니다. 놀라운 제품이죠. 이제는 보호필름도 바르는 시대가 되었네요. 그런데 단점도 있어 좋은 것 같은데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답니다.



바르는 나노코팅의 원리


제품명은 다이아몬드프로젝트입니다. 독일기술로 제조된 SiO2 나노코팅 제품이죠. 나노코팅에는 접착제와 합성수지가 없다는데 놀랐습니다. 바르는 보호필름이라 혹시 접착제가 도포 되는게 아닌가 싶었거든요.




양자 작용력이 액체 상태에서 유리 분자를 코팅되는 표면층으로 끌어 당겨 접착력이 떨어지거나 먼지가 붙지 않게 하는 반 데르 발스 효과를 이용하는 방식이랍니다.  그래서 다양한 제품에 사용을 할 수 있어요.



다이아몬드프로젝트는 액체상태로 사용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그리고 터치스크린에 적용할 수 있어요.



다이아몬드프로젝트의 특징


다이아몬드프로젝트는 100나노미터 두께의 유리막을 형성해 얄고 투명합니다. 일반적인 상황보다 스크래치 방지가 무려 600%가 향상되고 후면 카메라 렌즈를 보호합니다.



항균효과 99.5%가 있고 코팅 후 약 1년간 지속됩니다. 그리고 전자파를 최대 80% 차단을 시켜주고 경도 9H+로 독일의 tüv로 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단점은 없는가?


다이아몬드 프로젝트로 코팅을 하고 스크래치가 100% 방지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더라구요. 코팅 후에 스크래치가 나면 재 도포를 해야 하는데 깔끔하게 되는지는 현재 확인할 방법이 없어요.



코팅 방법과 주의할 점


다이아몬드프로젝트로 나노코팅을 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일단 사용하고 있지 않은 폰으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스마트폰에 붙어 있는 보호필름을 떼어내야 합니다. 표면을 Step1이라고 씌여 있는 패킷안에서 클리닝 천을 꺼내 디스플레이를 깨끗히 닦아 냅니다.



Step2라고 씌어 있는 패킷에서 실링 천을 꺼내 스마트폰에 더 이상 액체가 나오지 않도록 천천히 고르게 발라 줍니다.



약 10분 후에 건조가 완료되면 마이크로파이퍼 천을 이용해 윤기가 날 때까지 닦아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모든 작업을 끝나고 약 12시간이 지나면 코팅이 최대 효과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자기전에 작업을 하는게 좋겠죠. 12간 전에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참고로 사용하고 손을 반드시 닦아야 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헤드폰잭이나 기타 민감한 부분에 액체가 과도하게 흐르게 하면 안되기 때문에 조심해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다이아몬드프로젝트를 사용해 보니


붙이는 게 아니라 바르는 보호필름이라고 잘못 붙이는 일은 없는데요. 도포시 민감한 부분이 닿지 않도록하고 손은 깨끗히 닦는게 중요합니다. 사용 중 스크래치를 어느 정도 막아준다고 하니 신기했어요. 좀 더 사용해 보고 갤럭시S8이나 LG G6에도 사용해 봐야 겠어요.(다이아몬드 프로젝트 자세히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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