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3세대 크롬북 픽셀북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예전에 크롬OS를 장착한 크롬북을 사용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윈도우 OS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지만 맥북과 비교해 보면 아직은 갈길이 멀어 보였어요. 특히 윈도우 기반의 국내 PC환경에서 구글 픽셀북의 출시는 큰 기대를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2016년 기준으로 크롬북은 전세계 800만대를 판매하였으며 특히 미국 교육시장에서 상당히 많은 사용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1년 첫 출시를 하였으니 햇수로 6년이 되었군요. 패러렐즈와 같은 솔루션이 있다면 구글 픽셀북이 한국에서도 관심을 받게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작년에는 픽셀북이 출시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픽셀북 펜과 함께 필기기능을 강화해 선보였습니다. 픽셀북은 윈도우 OS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인 환경이 낯설기도 할텐데요. 간단히 생각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노트북만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구글 픽셀북으로 안드로이드의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MS의 오피스(워드, 파워포인트, 엑셀)군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겠죠.



이번에 출시된 12.2인치의 픽셀북은 레노버의 요가북처럼 힌지가 있어 4In1 스타일로 360도 회전이 가능해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멀티미디어를 즐기는데 유리합니다. LCD패널을 사용해 시인성을 높여 펼쳐서 함께 봐도 문제가 없습니다.



픽셀북의 크기는 290.4 x 220.8 x 10.3mm(12.2인치)로 무게는 1.1kg입니다. 2세대 구글 크롬북 보다 6mm나 얇아 졌네요. 네트워크는 IEEE 802.11ac, 무선LAN, 불루투스 4.2를 지원합니다. 카메라는 60fpsdptj 720p를 지원하며 3축 자이로스코프와 자기계를 지원합니다.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져 스타일리시한 매력의 픽셀북의 스펙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7세대 i5와 i7를 장착해 성능을 확실하게 끌어 올렸다는 겁니다. 메모리도 8GB램(16GB)에 최소 128GB SSD(256/ 512GB))로 동급의 윈도우OS 베이스의 노트북과도 대등하다고 하겠습니다.



몇일 전 구글 픽셀2 XL에 대해 소개한 포스팅에서 구글이 2017년에는 AI(인공지능)과 VR(AR)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텐데요. 이러한 방향은 구글 픽셀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이 픽셀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거든요.



픽셀북 좌측 사이드에는 USB Type C 단자로 충전 및 데이터 연결로 사용하는데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고속충전을 지원해 15분 충전으로 2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별매품으로 판매가 되는 픽셀북펜은 10ms의 반응속도와 60도의 기울기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00단계 이상의 필압을 제공하지만 삼성의 S펜의 경우 4,096단계의 필압과는 비교가 되는 부분입니다.



가격은 i5 CPU, 8GB 램, 128GB SSD가 한화로 약 113천원(999$) 정도이며 픽셀북펜은 약 11만원(99$) 입니다. 구글 크롬북은 윈도우OS 베이스로 연동되는 다양한 주변장치와 소프트웨어들의 여전히 제약조건으로 남아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랩탑에서는 최초로 구글 어시스턴트를 작용한 구글 픽셀북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픽셀버드, 클립, 홈미니, 홈맥스 등등의 디바이스와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2000년대 중반부터 구글 크롬 프로젝트가 2011년 크롬북이 첫 출시가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크롬북에서 픽셀북으로 바뀌것 보다는 구글북으로 바뀌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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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핑구야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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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7.10.13 0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도 나온다면 많은 관심을 받겠군요
    잘 보고 갑니다^^

  2. 원당컴 2017.10.13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노트북으로 나왔다고 보면 되는건가요?
    태블릿에 키보드가 장착되었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은데...
    활용도 면에서는 노트북과 태블릿의 성격이 많이 다른것 같은데...
    시장이 어떻게 갈지 한번 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 지나가던 2017.10.13 0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서는 딱히 장점이 없어보이네요. GA한국어 버전은 이제서야 V30을 통해 도입되는 분위기고, 이미 저것보다 훨씬 싼 노트북에도 얼마든지 안드로이드를 깔아쓸 수 있다보니...

  4. 『방쌤』 2017.10.13 1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os가 스마트폰과 비슷하면,,
    오히려 사용하기 편리할 수도 있겠는데요~^^

  5. 도느로 2017.10.13 1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드로이드 노트북이라...
    기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테블릿을 쓰던 분들이라면 화면크기가 커서 더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디자인은 딱 제 스타일이네요 ^^

  6. 비키니짐(VKNY GYM) 2017.10.13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좋아보이는데요^^ ㅎㅎ
    요즘은 거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니, 나오면 아주 편리하고 좋을거 같아요. 잘 보고갑니다.

  7. 죽풍 2017.10.13 2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픽셀북, 내겐 그림의 떡이군요.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8. GeniusJW 2017.10.14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이거 참 매력있게 잘 나왔네요.
    디자인은 좋은데, 안드로이드에 제한된다면
    불편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