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개최하고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 덕분에 다양한 동계스포츠 종목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스케레톤의 금메달 소식으로 더욱 많은 부분이 궁금해졌죠. 스켈레톤의 최고 속도는 시속 130km를 넘는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빙판의 F1이라고 부를만 하죠. ㅋㅋ 아이언맨 윤성빈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어찌나 신나던지 보면서 짜릿한 쾌감이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게 만들었답니다. 더구나 금메달을 획득해 설 연휴에 더 없이 큰 선물을 주었죠.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케이트나 보드 등은 종목이 익숙하지만 스켈레톤이나 루지, 컬링 등은 아직도 생소하지만 경기 규칙은 찾아보니 어느 정도 알겠더라구요.
빙상의 F1 종목들의 속도 차이
아이언맨 윤성빈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스켈레톤의 시속 130km 내외의 속도를 내는데요. 자료를 찾아 보니 스켈레톤은 140.8km까지 속도를 낸다고 합니다. 봅슬레이는 어떨까요. 스켈레톤과 루지는 1인 경기지만 봅습레이는 2인용과 4인용으로 되어 있어요.
봅슬레이의 속도는 평균 120km에서 140km의 평균속도를 내며 최고 순간속도는 152.68km까지 낸다고 하니 놀랍죠. 속도에 영향을 주는 것은 몸무게도 한몫 한다죠. ㅋㅋ
다음은 루지인데요, 루지는 시속 154km까지 공식기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국제 루지연맹에 의해 135km이하로 규정하고 있어 현재는 135km 밖에는 볼 수 없답니다.
현재는 가장 빠른 종목은 154km의 루지이고 다음은 시속 152.68km의 손간속도를 내는 봅슬레이입니다. 그리고 시속 140.8km 속도를 내는 스켈레톤 순입니다. 현재는 루지가 135km를 넘을 수 없으니 순서는 차이가 있겠죠.
스켈레톤이 3번째 속도를 내는 것은 헬멧의 공기 저항이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래도 일반인들에게는 어마무시한 속도가 아닌가 싶어요.
스켈레톤과 루지 어떤 차이
봅습레이는 익숙한 종목이기도 하지만 썰매의 컹치가 커서 쉽게 구분이 된는데요. 스켈레톤과 루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루지는 1인승과 2인승이 있으며 누워서 출발하는 경기이며 스켈레톤은 1인승으로 엎드려 출발하는 경기입니다.
턱 보호대가 부착된 헬멧, 팔꿈치 보호대를 받드시 착용해야 하며 이틀에 걸쳐 2차례씩 총 4차례의 기록을 합산하여 순위를 정하게 됩니다.
스켈레톤으로 보내 준 삼박자 응원
윤성빈 선수의 쾌속질주로 금메달을 안겨 주었던 것은 많은 국민들의 응원도 한 몫 했습니다. 그리고 메달권에는 진입하지 못했지만 김지수 선수도 대단했어요.
2015년 한국스포츠개발원 연구팀은 2015년부터 스켈레톤과 봅슬레이 선수의 순발력 운동에 유리한 속근과 지구력 운동에 유리한 지근 구성 비율에 영향을 미치는 ACTN3라는 유전자에 주목했습니다. 스켈레톤과 봅슬레이 대표팀 선수의 유전자 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체력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합니다.
기업의 후원도 많은 보탬이 되었습니다. 지난 2015년4월2일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LG전자 한국 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과 대한봅슬레이크켈레톤경기연맹 강신성회장 그리고 윤성빈 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단 등이 참석해 LG전자 스켈레톤 국가대표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갖고 지금까지 지원하고 있답니다.
그 밖에 LG전자는 남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남자 피켜 차준환 선수도 공식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다양한 종목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을 수 있었으며 끝까지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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