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기술이 정체기에 접어 들면서 최신 스마폰이라고 해도 색다를게 없는 게 사실입니다. 다른 제조사의 스마트폰이나 온라인에서 사용하던 기능을 최신 스마트폰에서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MWC2018에서 각 제조사들의 스마트폰을 구경하면서 래노버가 인수한 모토롤라가 선보인 모토Z2을 보고 재밌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LG전자의 LG G5가 생각나기도 했어요. 어떤 스마트폰이길레 그러냐구요. 스마트폰 자체의 기능만으로는 물리적인 제약 때문에 아쉬울때가 있는데요. 모토롤라는 바로 이러한 부분에 착안을 해서 모토Z2에 특화된 악세서리를 후면에 부착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참신한 아이디어지만 현실적으로 사용자들에게 얼마나 어필이 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모토롤라 모토Z2는 후면에 다양한 악세서리를 부착하여 특화된 기능을 사용할 때 유용한 스마트폰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얼마나 많은 사용자들이 모토롤라의 모토Z2를 사용하게 될 지는 의문입니다. 일단은 휴대성이 약하기 때문이죠.
모토롤라의 스타텍 핸드폰하면 참 인기가 많았는데요. 느낌이 아이폰을 사용하는 듯 한 느낌이랄까? 당시의 인기와는 달리 현재는 레노버의 인수가 되어 과거의 영예는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먼저 모토 터보 파워 팩입니다. 20분의 충전으로 전체의 50%를 빠르게 재충전할 수 있습니다. 모토Z2의 본체 후면을 보면 하단에 접착시 기능을 연동하는 접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 G5는 후면이 아니라 밑면에 다양한 악세서리를 장착하여 사용합니다. 현재는 LG G5의 실험작으로 적용된 기술로만 남아 있습니다.
▲ 부착전 360도 카메라 악세서리
▲ 360도 카메라를 후면에 부착한 모습
다음은 360도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는 모토360카메라입니다. 4K 비디오와 3D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요. 쉽게 편집이 가능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슬라이드 방식의 키보드입니다. 모토Z2의 후면에 슬라이드식 키보드 악세서리를 장착하여 사용합니다. 기보드 형식이 익숙한 분들이 사용하면 도움이 되겠지만 일반인들의 입장에서는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키보드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아 보이지 않았어요.
아마존 알렉사와도 연동해서 사용하게 되는데요. 특화된 부분의 기슬을 사용할 수 있어 유익하지만 아무래도 장착에 대한 부담을 버릴 수 없네요.
인스타 쉐어 프로젝터를 장착한 모토롤아 모토Z2의 모습니다. 거치대가 있어 보다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입니다. 무선 스피커와 연동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모토롤라 모토Z2는 장착을 해서 사용하고 거치가 되어 편하지만 일상에서 얼마나 많이 사용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MWC2018에서 모토롤라 모토Z2는 게임팩을 양쪽으로 연동해 더욱 다이나믹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예전의 오락실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아이디얼한 스마트폰 모토Z2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완성도가 높은 장착식 스마트폰이 되었습니다. 다만 대중적이지 않아 아직은 사용층이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지만 특별한 기능을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해야 하는 분들에게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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