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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MS 서피스프로 4G LTE의 달라진 점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정이 안가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by 핑구야 날자 2018.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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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서피스프로 4G LTE가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주변에 서피스프로를 사용하는 지인도 있어 관심을 갖고는 있지만 이상하게 정이 안가더라구요. 아무래도 서피스프로의 디자인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도 있는 것 같아요. 태블릿을 사용하는 분들도 많지만 6인치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사용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줄어 들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윈도우10을 이용한 응용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디바이스이기는 합니다. 최근 MS 서피스프로 4G LTE를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과연 달라진 점은 무엇이 있는지 아쉬움은 없는지 알아 보았습니다.



MS 서피스프로 4G LTE는 기존의 서피스 프로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일관성은 있지만 디자인에 대한 호감도 역시 매력적이지는 않았어요. 실용성을 바탕으로 한 MS의 방향이 바뀌지 않은 한 당분간은 현재 디자인으로 유지 될 듯 합니다.



서피스 프로와 서피스프로4의 물리적인 사이즈는 동일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동성와 효율적인 배터리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 MS 서피스프로가 4G LTE에 WiFi와 4G LTE를 함께 제공한 이유도 여기에 있겠죠.



그래서 해외IT매체는 안드로이드나 iOS의 태블릿 보다는 윈도우10 패키지가 배터리 효율성이 높은 칩셋 및 스펙 때문에 유연성이 더 높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서피스 프로 라인업은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윈도우 기반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많은 사용자들이 있어 늘 관심을 갖게 만듭니다. 또한 MS 서피스프로 4G LTE는 윈도우즈, iOS 그리고 안드로이드와 호환성을 제공해 관심을 더 받게 됩니다.



다행인 것은 MS가 서피스프로의 기본가격을 낮추었기 때문에 가격이나 디자인 그 밖에 이유로 망설였던 수요 대기자들에게 관심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MS 서피스프로 4G LTE에는 서피스 키보드와 펜이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이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MS 서피스프로 4G LTE가 태블릿이기는 하지만 킥스탠드와 키보드를 장착하면 책상이나 기내에서 무릎에 올려 놓고 좀 더 편안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MS 서피스프로 4G LTE의는 전 버전과 실제 사이즈에는 동일하지만 내부의 마더보느가 작아지면서 배터리 공간을 좀 더 넓게 사용하였습니다. 그랴서 배터리 용량이 20% 증가 되었으며 인텔의 프로세서 재설계로 인해 총 6시간 동안 충전된 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MS 서피스프로 4G LTE를 사무실이나 가정에서는 WiFi로 연결해 사용하고 외부에서는 스마트폰과 핫스팟으로 연결해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가끔은 해외여행시 또는 통신환경이 제대로 받쳐주지 못하는 상황에 놓일 때도 있습니다. MS는 SIM 및 eSIM 옵션과을 제공합니다. 참고로 450MbpS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하는 Cat9 모뎀을 사용합니다.



MS 서피스프로 4G LTE의 가격은 대략 4GB RAM에 128GB 스토리지 경유 1,149달러 8GB RAM에 256GB 스토리지는 1,449달러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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