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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강 유람선 이랜드 크루즈로 무더위 식히는 법 이랜드 프렌즈 1기 덕분 제대로 찾았네

by 핑구야 날자 2018.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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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도 여름휴가를 여유있게 보낼 수 있는 곳이 여의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랜드를 폭넓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인플루언스 팀 이랜드 프렌즈가 새롭게 발족 되었습니다. 운 좋게 이랜드 프렌즈 1기로 활동하게 되었어요.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늘 설레이게 만듭니다. 발대식 장소가 바로 여의도의 이랜드 크루즈에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유람선을 타는 기분은 도심에서도 이렇게 휴가를 보내도 되겠다 싶은 겁니다. 약 1시간 30분 간 이랜드 크루즈에서 식사와 함께 즐기는 여유와 함께 이랜드 프렌즈 1기 발대식 소식을 전합니다.



이랜드 프렌즈 1기 발대식


5호선 여의나루역 3번 출구로 나와서 2시 방향으로 투벅투벅~~ 이랜드 크루즈를 이용하면 주차가 무료라고 하니 미리 확인해 보고 가시면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하트터널을 비롯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있어 괜찮은 거 있죠. 휴가철이라 도시민들이 시외로 빠져나가 의외로 휴가 시즌에는 도심이 오히려 한가한 거 아니죠. 여의도에 있는 이랜드 크루즈와 같은 명소를 여유있게 이용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았어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 떠다니는 배는 모두 이랜드 크루즈에서 운영하는 거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는데요. 놀랍더라구요. ㅋㅋ



E-LAND 프렌즈 1기라고  플랭카드가 걸려 있어 기분이 좋은 거 있죠. 승무원들이 반갑게 인사하면 맞이해 주는데 예전에 배편으로 떠난 일본여행의 추억이 잠깐 스쳐 지나가는 거 있죠.



드디어 E-LAND 플렌즈 1기 발대식 시작~~ 22명으로 시작하는 이랜즈 프렌즈 멤버들은 아는 분도 있고 처음 보는 분도 있었지만 닉네임을 들어보니 알겠더라구요. 막강 채널 파워을 가진 이랜드 프렌즈 멤버들과 이랜드 사업 소개 그리고 이랜드 프렌즈 활동에 대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이랜드가 엄청 큰 기업이라는 걸 설명을 듣고 알았어요. 가성비가 있는 패션상품들만 취급하는 줄 알았던 분들도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랜드는 패션, 외식, 유통, 호텔&레저,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건설까지 6대 사업을 운영하면 제계 순위 40위 안밖의 기업이랍니다.



이랜드 프렌즈 1기와 함께 하는 이랜드의 정희재 부장, 김재원 팀장, 황우일 팀장, 안은정 팀장, 김미라 대리, 성찬호 대리, 김희주 대리, 오선희 주임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랜드 프렌즈 1기 멤버들에게 2019년 6월30일까지 1년간 활동을 부탁한다는 임명장과 소정의 선물이 지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랜드월드 지주부문 김일규 대표이사의 인사가 있었는데 환갑을 넘었다는 말에 깜놀~ 스타일리시한 패션 때문인지는 몰라도 50대 중반으로 보였어요. 짧고 굵은 인사로 센스 만점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이랜드 크루즈에서 해외 여행의 기분을


이랜드 프렌즈 멤버들이외에도 승선하는 일반 승객들이 의외로 많았어요. 승선신고를 마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배에 올랐는데요. 살짝 흥분되는 거 있죠.



도심에서 이런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니~~ 서울촌놈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거 있죠. ㅋㅋ 유람선만 타는 코스도 있지만 이왕이면 저녁식사와 함께 즐기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기와 해산물, 초밥, 국수, 샐러드, 스프, 과일, 후식 등등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가 되어 있어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배가 움직여서 걱정하는 분들도 무리없이 잘 드시더라구요. ㅋㅋ 창가에서 불어 오는 강바람을 맞으며 흘러나오는 음악과 함께 낭만 식사를 마음껏 즐겼답니다.



이랜드 크주즈의 매력은 지금 부터입니다. 유람선은 약 1시간 30분간 운행이 되는데요. 노을이 한강에 뿌려지면서부터 연신 셔터를~~찰칵찰칵~~ 한강다리에서 분수쇼와 조명들이 마냥 들뜨게 합니다. 기수를 선착장으로 돌리기 전에 잠시 멈춰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해 주기도 합니다.



한강 수면 위로 조명들이 길게 흔적을 남기고 시원한 강바람이 얼굴에 오랫동안 감싸면서 더위을 잊을 수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 중국 상하이에 다녀왔던 생각이 나기도 했습니다.



갑판 위에서는 클래식 연주와 노래가 흘러~~ 분위기 최고조~~ 시간이 너무 짧은 거 있죠. 1시간30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싱가폴처럼 건물들의 디자인이 서로 달라 볼게 참 많아 인상적이었는데요. 여의도 주변의 빌딩들도 처음부터 도시미관과 관광산업을 생각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벳머리에 E-LAND CRUISE 깃발이 강바람에 펄럭이며 시원한 바람을 눈으로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흔한 타이타닉 포즈~~ 20대 이하는 모를 수 있는 포즈를 하며 즐거워 하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이랜드 프렌즈 1기의 멤버 중에는 모델과 연기 활동을 하며 열심히 성장하고 있는 이세희씨입니다. 드라마도 촬영 중이고 엑소와 CF도 촬영해 곧 TV에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이세희씨의 착한 미소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같이 활동하게 되어 반가운 거 있죠. ㅋㅋ 배우 이세희 많이 응원해 주세요. ㅋㅋ



이랜드 프렌즈 1기 발대식에서 재보다 잿밥에 더 관심을 갖기는 했지만~~ 이랜드 덕분에 도심에서 여유를 즐기며 무더위를 잠시나마 피할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도심에서 여름휴가를 짧게 즐기고 잠은 편한 집에서 ㅋㅋ 이렇게 무더위를 식히면서 여름을 피해가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한 여름 이색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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