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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매트릭스폰에서 바나나폰으로 불리는 노키아 8110은 가격만 매력? 장점과 단점은 뭐가 있을까?

by 핑구야 날자 2018.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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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스마트폰 노키아의 바나나폰(Nokia 8110 4G)은 매트릭스폰으로 먼저 알려진 스마트폰입니다.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은 아니구요. 영화 매트릭스에서 네오가 통화를 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매트릭스폰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어요. 컬러는 트래디셔널 블랙과 바나나 옐로우 2가지 입니다. 그런데 올해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8에서 노키아가 매트릭스폰(Nokia 8110 4G)을 소개하면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관심을 받았죠. 최근에 국내에서도 츌시가 되면서 재미있는 스미트폰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바나나폰으로 불리는 노키아 매트릭스폰(Nokia 8110 4G)의 특징은 OMG CRAFTS의 영상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바나나폰 노키아 (Nokia 8110 4G)의 특징


국내에서 노키아 8110이 관심을 받는 것은 아무래도 가격과 디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마트폰에서 꼭 필요한 기능만 사용하면 굳이 고가의 스마트폰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분도 있거든요. 가격은 139,000원입니다.




그리고 젋은 층에게는 바나나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이 호기심읋 자극하고 노땅들에게는 과거 2G시대에 사용하던 폰을 연상케하는 추억팔이가 주요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이드를 보면 바나나처럼 휘어져 있어요. 전화를 하기 위해서는 옛날 폰처럼 하단을 슬라이딩시키면 숫자패드가 나옵니다. 정말 정겹죠. 가격이 저렴하지만 불편한 키보드 때문에 선 듯 구매하기 애매하죠.



사이즈는 133.5 x 49.3 x 14.9mm이고 무게는 117g으로 무척 가볍습니다. 플라스틱 바디이니 당연하겠죠. 요즘에는 대부분 메탈이라 플라스틱 소재는 마냥 정겹기만 합니다.



통신은 4G LTE와 WiFi 그리고 테더링을 지원합니다. 구성품은  일반 스마트폰과 같습니다. 이어폰까지 제공되니까요. 상단에 이어폰 잭과 충전잭이 있습니다.



OS는 카이의 스마트피처OS로 play스토어를 사용할 수 없어 자체 앱스토어를 사용해야 합니다.다만 구글 어시스턴트와 유튜브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AP는 1.1GHz 퀄컴 듀얼코어 스냅드래곤205를 사용하며 512MB 램과 4GB 내장메모리를 제공하며 확장이 가능합니다.




배터리는 교체가 가능하지만 용량은 1,500mAh입니다. 배터리 소모량이 적으니 작은 것도 아니죠. 요즘에는 대부분 일체형 배터리라 가끔은 방수만 아니면 교체형 배터리가 그리울 때도 있어요.



디스플레이는 2.4인치라 노안이 있는 분들은 쳐다 보지도 않을 것 같네요. ㅋㅋ 배터리가 왜 1,500mAh 인줄 아시겠죠.



화면이 작으니 사용시간도 길어 23일 연속대기를 할 수 있고 통화시간도 최개 9.3시간이나 됩니다. 최대 48시간 동안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동영상도 6시간 정도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는 후면에만 있는데 200만 화소입니다. 바로 위에는 플래시가 있고 아래에는 스피커가 있어요. FM를라디오가 제공됩니다.


노키아 매트릭스폰(Nokia 8110 4G) 단점


일단 키패드로 문자나 숫자를 입력해야 합니다. 터치 디스플레이가 아니거든요. 이미 습관이 되어 버린 사용자들에게는 여간 불편한 게 아니겠죠.



카카오톡을 비롯한 안드로이드 앱들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그냥 예전 피처폰을 사용한다는 마음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그나마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그리고 웹서핑이 되는 게 다행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용하기 어려운 폰으로 생각되며 이런게 있었구나!! 라고만 접근해야 할 것 같아요. 통신사에서 보조금을 받으면 훨씬 쓸만한 스마트폰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처폰 밖에 사용할 수 없는 분이라도 고민이 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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