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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CES2019에서 관심있게 볼 필요가 있는 기술동향 5가지

by 핑구야 날자 2019.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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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9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로 해마다 1월초에 4일간 열립니다. 2019년에는 한국시간 기준으로 1월9일(수) ~ 1월12일(토)까지 개최가 되는데 총 4,40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270만 평방미터 규모의 전시장으로 꾸며지게 됩니다. 올해는 어떤 신기술들이 소개가 될 지 기대가 되는데요, 아무래도 갤럭시S10의 출시가 일반인들에게는 큰 관심거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홀디스플레이로 살짝 노출이 되기는 했지만 중급폰 갤럭시A8S과 화웨이 노바4를 통해 먼저 선보여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갤럭시S10의 공개 이상으로 관심을 갖을 만한 기술동향 5가지는 무엇이 있을까요.



5G로 1GB 영화를 10초만에


그 동안 각 통신사들이 준비해 온 5G 네트워크는 올해부터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가 본격적으로 생산되기 시작할 텐데요. 바로 CES2019가 첫 스타트를 알리는 무대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5G는 4G보다 훨씬 빠른 속도와 대폭 단축된 대기시간으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로 5G 스마트폰은 물론 자동차에서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스마트홈으로 연결합니다.



빨라질 속도를 경험하는 것 만큼 확실한 설명은 없기 때문에 CES2019에 직접 참관하여 확인해 볼 계획입니다. 5G 통신은 초당 최대 20Gbps의 속도로 일반 LTE의 75MBps 속도보다 약 280배나 빠른 속도를 제공하여 1GB의 영화를 10초만에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통신속도는 텔레프리센스 기술로 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전 세계적 어느 곳이라도 로봇수술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해외IT매체는 전합니다.


시스템이 운전하고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될 자동차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무인 자율주행 차량 기술을 개발하고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5G의 통신망이 더욱 안전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줄 텐데요. 그래서 올해 더 많은 자율주행차 소식을 접하게 될 것입니다.



CES2019에서는 자동차가 본격적인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보쉬와 켄우드와 같은 업체들이 컨셉카를 통해 달라진 자동차를 선보이게 될 것입니다.


접이식 디스플레이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분야이기도 한데요. 작년 말에 삼성전자가 접이식 스마트폰을 공식적으로 공개를 해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요즘에는 삼성와 애플의 관계보다는 삼성과 화웨이의 대결구도가 좀 더 흥미를 끌고 있는데요. 이미 갤럭시A8S와 노바4를 통해 홀 디스플레이 대결로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아직은 LG와 삼성 그리고 화웨이가 접이식 스마트폰을 공개한다는 소문은 들을 수 없었는데요. 3월에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9에서 공개 되길 기대하기도 합니다.



8K TV - 화질 차이는 여전


TV의 화질에도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8K TV를 LG전자나 삼성전자가 선보였기 때문에 CES2019에서도  8K TV가 세팅이 될 텐데요.



현재 UHD도 콘텐츠가 제한적이라 충분하게 즐길 수 없습니다. 그런데 8K는 더 그렇겠죠. 8K TV를 구매해도 8K로 방송이나 영화등 각종 영상 콘텐츠들이 제작되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시급해 보입니다.



부족한 콘텐츠 보급 상황에도 불구하고 8K시장의 선점은 지속되리라 생각합니다. 역시 LED TV와 올레드TV의 기본적인 차이 때문에  여전히 올레드TV의 화질이 사용자의 선택을 더 많이 받게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업스케일링을 통한 화질의 차이를 유심히 볼 필요가 있겠죠. 따라서 CES2019에서 8K TV는 선점을 위한 기술력과 화질로 중심으로 관전하면 될 것 같습니다.


기대되는 인공지능


인공지능 기술은 날로 발전하면서 일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습니다. CES2019에서는 알렉사의 스피커 그리고 TV와 전구 및 기타 디바이스가 내장된 구글 홈 등이 음성으로 전원을 켤 수 있을 지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CES2019의 기조연설자 중에 박일평 LG전자 최고 기술 책임자(CTO)는 복잡한 시스템 사용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하고 똑똑해질 수 있는 AI에 대한 회사의 비전을 자세히 들을 수 있게 됩니다.



LG전자는 ThinQ라는 브랜드를 가전제품과 모바일 제품 등에 사용하면서 인공지능(AI)를 전방위로 적용하며 라이프 스타일을 빠르게 교체 시키고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CES2019에서 인공지능과 관련된 기술의 진화와 관련제품이 많이 소개될 것으로 보여 기대가 많이 됩니다. 올해는 더 많은 제품에서 인공지능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CES2019에서 직접 확인하고 영상이나 포스팅으로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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