숄더 서퍼가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커브드 디스플레이용 프라이버시 필름을 볼 수 있을까? (feat. 개인정보보호)

아이폰16 프로 맥스 출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한데 최근 곡면스타일 디스플레이용 개인정보보호 필름과 관련한 특허 출원으로 역시 애플이라고 하는 분도 많을 텐데요. 그러나 이미 시야각을 조절해 개인정보보호 화면을 사용할 수 있는 필름이 판매되고 있어 사용하는 분도 많습니다. 애플이 곡면스타일 디스플레이용 개인정보보호 필름을 기본으로 제공하게 되면 관련 업체는 타격을 입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텐데요. 그러다 보니 옆사람이 내 스마트폰 화면을 보는 게 신경 쓰이는 분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시야각을 조절해 내 화면이 옆사람에게 잘 보이지 않게 만들어 주는 는 개인정보보호필름을 부착해 사용하고 있죠.

숄더 서퍼에게 노출된 스마트폰 화면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개인정보에 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안드로이드폰보다는 아이폰이 더 강력하다는 것은 알고 계실텐데요.

물론 비밀번호를 모르면 초기화할 수는 있지만 개인정보를 알 수는 없습니다. 국내 뉴스에서도 관련하여 애플이 협조하지 않아 개인정보를 확인할 수 없었다는 것을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은 사용자의 개인정보 및 돈이나 기타의 목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감시하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비밀번호를 알면 제3자가 페이스ID 나 터치ID가 활성화된 경우에도 설정 앱에서 아이폰 사용자의 애플ID 비밀번호를 쉽게 재설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3자가 애플페이를 사용하고 애플 캐시를 보내고 그리고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에 저장된 비밀번호를 사용하여 은행 앱에 접근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기능을 사용하면 그만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애플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하여 공감하고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가 이러한 상황에 맞닥드리는 경우의 수가 적더라도 발생하면 타격은 심각할 수 있습니다.

결국 애플은 아이폰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에 있어 계정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의도를 갖고 옆에 있는 아이폰 사용자의 화면을 보려고 한다면 어떤 대안을 준비해야 할까요.

애플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두 가지 특허

애플은 개인정보보호 및 기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다음 단계에 대해 구체적인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애플이 숄더 서퍼로부터 있을 수 있는 문제를 하드웨어 솔루션으로 막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현재 디스플레이의 시야각은 170도로 제공하기 때문에 옆에 있는 다른 사람이 아이폰, 아이패드 또는 맥 화면을 더 쉽게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화면보호필름을 붙여 숄더 서퍼의 시선을 막기도 합니다.

애플은 숄더 서퍼의 시선으로부터 아이폰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두 가지 새로운 특허를 출원하였습니다. 첫 번째 특허인 「커브드 디스플레이용 프라이버시 필름」은 빛 방출을 단일 방향으로 제한하는 특수 스크린 커버입니다.

아이폰16 프로 맥스 사용자는 화면 바로 앞에 위치하여 디스플레이의 전체 품질과 최적의 밝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약간의 각도에서 숄더 서퍼의 엿보기는 흐릿한 이미지를 보게 됩니다.

두 번째 특허인 " 「화각 조정 가능한 디스플레이」는 평면 화면용으로 설계되었으며 사용자가 맥의 시야각을 실시간으로 조정하여 필터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사용자는 조정 가능한 루버의 어레이를 사용하여 스크린의 편광을 제어할 수 있으며, 측면 보기 각도에서 가시성을 효과적으로 제한하고 화면 콘텐츠의 프라이버시를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