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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 패션

라코스테 피케셔츠의 유래와 라코스테 브랜드와 패셔니스타 유승범의 궁합

by 핑구야 날자 201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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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는 학창시절 조금 사는 집안의 아이들이 입었던 의류로 기억을 합니다. 악어로고가 꽤 인상적이어서 지금도
보면 괜히 부티나 보인다고 할까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짝퉁도 참 많이 생겨서 악어가 누워있거나 라코스테 글자를
교묘하게 변형하기도 했죠. 그래도 짝퉁을 입고 다니면서 좋아했던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패셔니스타 유승범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솔직히 잘생기지 않는 페이스로 영화에서 처음 봤을때는 촌스럽게
생겼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연기를 통해 접하다보니 잘 생긴 장동건과는 비교할 수 없는 그 만의 매력이
있더라구요. 그건 바로 개성이었습니다. 볼살이 옴폭 들어가면서 살아있는 각진 턱선을 보면서 잘생겼다기보다는
멋있다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라코스테을 입은 모습이 이러한 개성을 훨씬 더 살려주고
있습니다. 체크무늬는 많이 이용하는 패션인데도 라코스테의 패션에서는 전혀 OLD한 느낌이 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여. 류승범이라는 모델때문일까요. 물론 그럴수도 있지만 팔부분에는 채크무늬를 넣지 않고 사진으로
보기에 가죽소재 같은데 이런 매칭이 OLD & NEW을 동시에 느끼면서도 어찌보면 체크무늬가 NEW의 느낌을
더 강조하게 하는 라코스테만의 패션 트랜드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클래식함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풀어내는
라코스테의 패션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었다고 보고 싶습니다. 조금 오버한 해석인가요. 패션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냥 보고 느끼는대로 말씀드려봤어요.
반면 위의 사진을 보시면 어떤가요. 자칫 이게 뭐야 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 사진입니다. 그러나 역시 류승범다운
개성있는 패션을 잘 받쳐주는 라코스테의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라코스테의 굵은 체크무늬 조끼를 얇은
체크무늬 Y셔츠 기가막히게 말 받쳐주고 있습니다. 파란색과 빨간색의 코디는 보색을 살짝 비껴감으로 해서 세련된
멋을 내게 하고 있습니다. 원래 보색으로 입으면 무척 촌스럽거든요. 보색을 살짝만 피해주면 원색을 입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화려하면서고 세련된 패션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L.12.12의 유래와 아쉬운 이벤트  

1927년 무겁고 두꺼운 소재로 만든 답답한 긴 소매셔츠. 당시 경기장에서는 모든 테니스선수들이 이셔츠를
유니폼으로 항상 착용해야 했갑니다. 그래서 르네 리코스테가 대담하게 새로운 유니폰을 만들어 냈습니다.
훌룡한 통기성과 가벼운 코튼소재의 짧은 소먀셔츠 『라코스테 피케셔츠』가 발명된 것입니다.
이후 르네 리코스테가 피케셔츠를 대량 생산을 결정했고, 리코스테 셔츠에 L1212라는 제품번호를 부여했습니다.
L.12.12의 의미는  라코스테 피케셔츠 넘버입니다. L은 LACOSTE, 1은 독특한 소재인 쁘띠 피케를,
2는 짧은 소매 디자인, 12는 르네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버전의 번호로 시대를 초월하고 세계전인 대표 아이콘이 된
피게셔츠, 스포츠웨어에 일데 혁신을 가져왔고 동시에 역사에 남게 되었습니다.(라코스테 소개 참조)


10월12일부로 끝난 이벤트 너무 아쉽군요. 그러나 패션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아이폰라코스테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서 라코스테만의 패션트랜드를 접해보시면 여러분의 패션감각을 일보 내딛게 되는 계기가 될겁니다.
아이폰 무료어플이름은 『LACOSTE L1212』LACOSTE L1212입니다. 아이폰의 AppStore에서 찾아 설치하거나
http://itunes.apple.com/us/app/lacoste-l1212/id389971651?mt=8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내용은 라코스테역사와 L.12.12의 유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고 라코스테 패션을
통해 본인의 스타일을 점검할 수도 있습니다. 모델의 옷도 바꿔 볼 수 있어 재미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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