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많은 분들과 소통을 하게 됩니다. 댓글을 남기면서 소통을 하시는 분도 있고 추천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흔적없이 방문하지는 쾌걸조로와 같은 방문자도 계십니다. 모두 소중하신 분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처음에는 자주 방문하고 댓글과 답글을 달다가 오히려 저보다 유명한 블로거가 되거나 방문자가 많으면 방문횟수도 줄고 이윽고 멀어지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럴때는 아쉽고 서운하지만 너무 연연해 하지는 않습니다. 어느분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때 만난 분인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블로그 운영을 접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저에게 멀어지더라도 어느정도는 방문을 해서 최선을 다하지만 대답이 없으면 놔 드리는게 좋습니다. 한참이 지난 후에 문득 다시 찾아 오시는 분도 있지만 다시 멀어지더라구요. 그래도 좋습니다. 언제든 환영이니까요.


아빠공룡님이 일전에 지인의 책을 선물하시면서 동봉한 카드를 소개합니다. 연말연시라 책을 읽기가 더뎌 1/2정도 읽었어요. 서평을 작성하면서 소개하려고 했는데 서평은 후에 하기로 하고 오늘은 아빠공룡님의 마음을 소개합니다.



책과 함께 빨간색 봉투는 결혼이후 처음 받아보는 색이랍니다. 귀여운 스마일과 함께 한 카드와 친필에서 느껴지는
마음에 블로그하길 잘 했다 싶습니다. 메일로만 주고 받던 디지털문자와는 또 다른 느낌이 들지요.
아빠공룡님은 2010년 8월19일 처음 만났으며 육아, 일상에 대해 스토리를 엮어가시는 블로거이십니다. 일주일에
2편 내외의 포스팅을 하시는데 아드님과 따님의 일상을 소개할때면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방문해보세요.


미국에 살고 계신 데보라님과 교류한지는 1년이 넘습니다. 작년에는 생각지도 않은 선물을 보내주셔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답니다. 2005년 6월15일 블로그를 시작해서 현재까지 운영하시는 대단하신 분이랍니다.
데보라님에 대한 소개는 지난번 포스팅을 읽어보시면 좀 더 자세하게 아실 수 있어요. (바로가기)
데보라님은 미국에서의 일상과 음악을 주로 포스팅을 하시는 분이랍니다. 미국에서 한국의 연초분위기를 읽을 수
있는 카드를 보내주신 마음을 느낄 수 있어 감동을 받았답니다. 예쁜 친필로 보내주셔서 역시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되어 올 한해도 복 많이 받는 해가 될 것 같아요.

 
세계계관시인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의 우정에 대한 말씀을 전하며 2011년 소중한 이웃블로거분들과 함께 따뜻한
블로그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국의 속담에 "사람과 교류하려면 마음으로 교류하고, 나무에 물을 주려면 뿌리에 주라"고 있다. 나무를 키워도
눈에 보이지 않는 뿌리에 물을 준다. 그와 마찬가지로 표면적인 형식이나 의례가 아닌. 마음과 마음이 깊은 교류를
소중히하는 가운데 우정의 큰 꽃송이가 핀다. 거기서 무엇과도 바꾸기 어려운 인생의 보물이 있다.』


Posted by 핑구야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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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인스터 2011.01.02 1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어떻게 해야 이웃분들을 늘릴지 막막하더라구요.

  2. 2011.01.02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리뷰쟁이 2011.01.02 2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후아 부럽습니다...하하하...
    리뷰쟁이도...일년정도 하면 저런 멋진 이웃을 가질 수 있겠죠..?
    물론 베트남에 살고있는 제가 보내야겟지만요 ^^ 핳

  4. Deborah 2011.01.02 2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도 좋은 만남을 꾸준히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 사랑합니다. :)

  5. 아디오스(adios) 2011.01.02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에 저도 데보라님께 받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
    따스한 마음이 바다건너왔네요

  6. 언알파 2011.01.03 0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웃이 좋다는걸 다시느끼네요..^^
    블로그 이웃이라는게 정말..ㅎㅎ

  7. Houstoun 2011.01.03 1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소통하는 이웃이네요~
    블로깅을 하면서 얻어진 축복 중에 하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8. 선민아빠 2011.01.03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년 새해부터 훈훈함이 느껴지는데요~

  9. 밋첼™ 2011.01.03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경우는 좋은 이웃이 되고싶은 마음은 큰데.. 막상 그렇게 못하는 점이 많아 부끄러워집니다.

    새해가 밝은지 3일째인 이제야 인사를 드리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올해는 좋은 이웃이 되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10. 네오드 2011.01.04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좋으시겠어요...

    늦었지만, 핑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욤...

  11. 함차가족 2011.01.04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을 보고나니 데보라님께는 너무 죄송하네요.
    항송 손편지를 받아보곤했는데...맘을 전해드리지 못한것 같아요

  12. 쿠쿠양 2011.01.04 2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선물을 잔뜩 받으셨네요 핑구님~~
    완전 좋으시겠어요^^

  13. 닉쑤 2011.01.06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멋지시네요~ 좋은 인연 피어나는 블로그!

    그래서 더욱 재밌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