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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사용한지 반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오늘 처음 개봉하신 분도 계시고 아이폰은 사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변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을 보면 신기해 하는 중년도 계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저 역시 아직도 잘 모르는 기능이 있으니까요. 올 초에 만난 브루스문님이 선물로 주신『더미에게 물어봐! iPhone』을 읽고 느낀점입니다. 보드를 처음 등너머로 배워 막상 턴을 배울때 고생한걸 생각하면 역시 기본이 탄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처럼 아이폰도 역시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더미에게 물어봐! iPhone』를 감수한 브루스문님에게 직접 책을 선물로 받아 기분이 남달랐습니다.
아이폰도 가끔은 쉬게 해야 한다.
아이폰도 PC처럼 가끔은 꺼주어야 좋답니다. 책에 나온 이야기가 아니라 경험상으로 말씀을 드리는 내용이랍니다.
물론 『더미에게 물어봐! iPhone』에도 아이폰을 끄는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아이폰을 끄는 방법을
모르는 분도 분명 있을 겁니다, 그리고 아울러 배터리가 10%이하로 떨어지면 충천기를 꽂아도 일정수준으로 충전이
되지 않으면 사용하기 힘들어지니 급한 상황에 당황하지 마시고 미리미리 충전양을 체크하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감수하신 브루스문님말씀대로 이미 해외에서는 "For Dummies" 시리즈는 많은 사람들이 인정한 입문서입니다.
아이패드도 역시 더미에게 물어봐! 시리즈로 나와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더미에게 물어봐! iPhone』는 아이폰 입문서답게 A부터 Z까지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 초보자가
쉽게 아이폰으로 배울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으며 최신 아이폰4에서 아이폰 3GS, 아이폰3까지 사용법을 설명해서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도 전혀 사용해보지 못한 기능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국경을 뛰어넘는 키보드
아이폰으로 영어와 한국어만 사용하시나요. 키보는에 영어와 한글만 있던데요. No~No~
설정 -> 일반 -> 키보드 -> 다국어 키보드 -> 새로운 키보드 추가를 순서대로 누르시면 50여개국의 키보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중국어가 8개의 간체,번체를 보고 놀랬답니다. 바이어에게 이메일을 보낼때 참 편리하겠죠.
음성으로 전화 걸고 음악도 듣고 메모까지
전화번호 키패드를 이용할 수 없지만 전화통화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니면 아이팟에 구매한 노래를
듣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폰의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해보세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이폰의 홈버튼이나 동봉된 리모컨-마이크 일체형 유선이어폰의 중앙버튼을 누른 채로 기다리면 음성인식화면이
나타납니다. 이때 주변에 잡음이 있거나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면 인식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사람이름, 아이팟에 있는 노래제목을 아이폰의 송화기 쪽에 말씀을 해보세요. 재미있습니다.
영어나 기타 언어에 자신이 있으신 분을 일반 -> 다국어 -> 음성명령을 통해 언어를 선택 변경하시면 됩니다.
음성메모는 아이폰 바탕화면에 마이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음성메모는 여러가지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친과 함께 찍은 사진을 손 잡고
여친과의 공원에서 찍은 아름다운 사진을 아직도 손으로 넘기면서 보시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아직도 아이폰을
제대로 활용을 못할 뿐 만 아니라 여친과 분위기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이젠 분위기 메이커로 추억을 눈으로 보시고 손은 여친의 손에 온기를 전해 보세요.
찍어논 사진을 슬라이드쇼로 보시면 동영상은 자동으로 재생이 되고 사진은 다음 사진으로 자동으로 넘어갑니다.
설정 -> 사진을 누르시면 영상효과는 다음 사진으로 넘어갈 때의 효과로 5개의 효과가 있습니다.
반복은 설명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되고요 임의재생은 랜덤하게 재생하는 기능이니 편하신 대로 사용하시면 되는데
통상 반복정도만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슬라이딩 재생시간을 3초로 되어 있는데 본인이 보시고 조정하시면
됩니다. 사진을 눌러 아래에 가운데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재생설정 시간이 3초라 조급하신분은 안된다고
투덜대기도 합니다. 3초만 기다리시면 즐거운 슬라이드쇼로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밖의 내용
위의 3가지 내용은 활용을 잘 하면 쉬우면서도 유익한 기능이라 일부를『더미에게 물어봐! iPhone』에서 발췌하여
부가적인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아이폰에 문제가 생겼을때 재충전, 재시작, 재설정, 복원등등을 셜명해놓고 있어요.
무료와 유료 앱10가지씩 소개가 되어있으며 유용한 팁10가지도 수록이 되어있습니다.
스마트폰은 2011년에 사용자가 더 많이 증가하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전화통화로만 생각을
한다면 분명 아이폰의 사용료와 약정해지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이동하는 PC로 생각하시고
전화통화 이외에 편리한 많은 기능으로 의사결정을 빠르게 해주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기 때문에 충분한 비용을
뽑으실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아이폰이 아니라도 안드로이드폰도 저렴하게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보다 편리한 생활과 경험을 하시는데 아이폰을 선택했다면 『더미에게 물어봐! iPhone』을 권해봅니다.
마지막으로 『더미에게 물어봐! iPhone』을 선물해주신 감수자 브루스문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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