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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당일여행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 강화도 해안도로와 강화대교에서 즐기는 롤러코스트

by 핑구야 날자 201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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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에서 당일여행 코스로 드라이브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 중에 하나가 강화도의 해안도로입니다. 저녁에 불연듯 아내와 눈이 마추치고 그길로 바로 차를 끌고 나왔습니다. 내년에 입주 예정인 세번째 아파트를 구경하기로 하였습니다. 늘 새 아파트에서 살고 싶다고 해서 작년에 큰 맘 먹고 계약을 했었습니다. 몇 년전에 구입한 아파트는 전세를 주고 살아보지도 못했죠. 정리랄껏 까지는 없지만 부동산 정리하고 살아보려고 했는데 아파트 시세가 워낙 않좋아 가격의 갭도 줄이고 향후 전망을 생각해서 겸사겸사 지름신과 함께 지르고 말았죠. ㅜㅜ 벌써 많이 올라 갔라구요. 아직은 건물만 올라가는 상태라 볼게 없지만 그래도 마음은 뿌듯하답니다. 맨 앞 줄의 중앙에 있는 동이랍니다. 앞에는 산이 있어 전망도 좋고 정남향에 14층 로얄층이라 여러가지로 맘에 든답니다.


기분좋은 마음으로 스트레스는 어느정도 날아가고 강화도 해안도로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어요. 늦게 출발해서 그런지 마송에 도착을 할때쯤에는 조금 어두워지기 시작을 했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 벌써 강화대교가 보입니다. 금방 바다를 볼 수 있는 매력있는 드라이브코스죠. 한강변을 따라 강화로 가는코스가 더 좋답니다. 아파트를 보고 오느라 도심으로 방향을 잡아서 사실은 아쉬웠답니다.


강화대교 양쪽에 보이는게 서해바다랍니다. 열심히 찍새를 하고 있는 아내 덕에 사진으로 만나봅니다. 아이폰으로 촬영한거라 조금은 거시기 하지만 분위기는 좋지요....ㅋㅋ 늘 똑딱이 아니면 아이폰이니 이해해주세요.



강화대교에서 해안도로를 가기위해서는 강화대교 끝지점에서 우회전을 해야 하는데 바로 이 지점이 강화대교에서 즐기는 롤러코스트랍니다. 낙차가 조금 있고 차가 많이 다니지 않기 때문에 속도를 조금만 내면 오금이 져려오면서 마치 롤러코스트를 타는 기분이 든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잘 살피셔야 합니다. 아래사진은 촬영감독인 아내의 멋진 순간 샷의 결과로 나온 낙차를 시작하기 직전의 모습이랍니다.


그리고 약하게 한번 더 있는데 무시할 정도구요 바로 해안도로로 좌회전을 하기전에 조금은 길고 낙차가 있는 길이 나오는데 여긴 위험해서 속도를 낼 수가 없답니다. 제가 가끔 내기는 하지만 초행길에는 절대 속도를 내시면 않됩니다. 왜냐하면 해안도로에서 강화도 시내로 나가는 차와 키스를 할 수 있거든요.


해안도로를 따라 신선한 봄공기를 마시면서 드라이브를 즐겼습니다. 속도는 60Km정도면 좋아요. 물론 뒷차를 보고 속도는 적당히 줄이시는게 좋습니다. 서해바다를 볼 수 있고 무리지어 나는 철새들도 볼 수 있어 좋답니다.


주차할 곳은 의외로 많고 여름에는 가족단위로 삽겹살도 구워먹고 자전거도 빌려서 타기도 한답니다.


어수룩한 저녁이 되어 출출하기도 하고 집에 두고 온 아이들 생각도 나서 차를 돌려 집으로 고고씽~~ 그래도 이왕 나왔는데 맛난거 먹고 가야죠. 아이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아내가 먼저니까요..ㅋㅋ


쭈꾸미가 먹고 싶다는 아내의 주문에 따라 안테나를 세워 쭈꾸미집을 찾았어요. 얼마 가지 않아 찾아서 쭈쭈미를 주문했답니다. 음~~ 맛있게 생긴 쭈꾸미가 고추장 양념에 잘 버무려진 한 접시~~ 쓱쓱 밥에 비벼서 먹으니 기운이 나는 것 같아요. 사실 토요일까지만 해도 감기몸살로 시름시름했거든요. 아이들을 위해서는 해물파전을 TakeOut했어요. 고소한 해물파전 냄새가 차 안에서 솔솔~~ 이게 행복 아니겠어요. 행복한 파전 냄새를 맞으면서 집으로 향하는 길은 너무 짧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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