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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무료어플 스테이노트가 솔로탈출방법이 가까운 곳에 있음을 알려준답니다. 물론 사용하기에 따라 19금이 될수도 있더라구요. 주변에 살고있는 이웃과 대화하는 통로를 만들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스테이노트의 개발의도를 읽어보면서 아차 싶더라구요. 트위터나 페이스북 그리고 카톡등등 많은 SNS로 소통을 제대로 하고 있는 듯 지내왔었거든요. 그러나 정작 내 가족, 우리 아파트, 우리동네,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만나는 소중한 사람들이 SNS소통의 그림자 속에 있더라구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모르는 사람과 SNS를 통해 금방 친해지고 또 만나기도 하면서 정작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들과 SNS에서보다 얼마나 더 많이 대화를 하고 계신가요. 이젠 자신이 있는 주변에 있는 분들과 스테이노트로 대화를 해보세요. 지난번에 소개한 동선기반의 SNS인 트레이스트레일과사한 서비스인데 조금더 사용하기 쉬운면이 있답니다.
스테이노트 설치
아이폰의 앱스토어나 아이튠즈에서『Staynote』or『스테이노트』를 찾아 설치하시면 됩니다.
스테이노트는 PC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답니다.(바로가기) 스마트폰이 없는 분들도 사용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스테이노트의 구동 원리 및 준비
스테이노트는 사용자가 위치한 곳에서부터 반경 3Km 범위내에서 이웃과 소통하는 위치기반형 SNS입니다. 트레이스트레일의 경우는 위치기반이기도 하지만 사용자가 위치를 지정해서 그 지역의 사람들과도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테이노트는 철저히 사용자의 사용위치 중심으로 소통한다는게 차이점입니다. 그리고 국산이라는 겁니다. 따라서 위치서비스를 연결하셔야 효과적인 스테이노트를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푸시알림서비스를 승인하시면 보다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푸시알림서비스는 아래화면의 우측에 김기용님의 친구요청 수락 메세창을 말한답니다.
스테이노트는 사용자주변에서부터 아파트, 학교, 동네를 기반으로 소통하는 위치기반SNS입니다. 사용하기 위에서 먼저 회원등록을 했습니다. 메일정보만 입력하면 되더라구요. 요즘에 필요없는 주민번호까지 물어보는 사이트들이 많은데 회원등록이 쉬워 맘에 들었답니다.
그리고 프로필을 통해서 사진이나 간단한 소개말을 작성하시면 훨씬 좋겠죠. 사진등록은 사진화면을 누르시고 등록하면 됩니다. 소개말도 역시 마찬가지구요.
스테이노트는 아래에서 보는것처럼 간단한 화면디자인으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소통하는 방법이 2가지인데 첫번째는 사용자와 직접 소통하는 방법과 또하나는 동네에 있는 학교, 음식점, 공원등등을 아지트로 설정해서 소통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스테이지노트 사용하기
먼저 반경을 1Km로 설정후에 하단에 있는『사람』버튼을 눌러 사용자들을 확인해봤어요.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그래서 모두『친구신청』을 했구요. 내친김에 먼거리라도 낯익은 닉네임이 있어 친구로 신청을 했답니다.
그런데 설정한 반경 밖에 있는 사용자까지 조회가 되더라구요. 설정된 반경내에 사용자가 없다면 3Km이상 떨어진 반경에서도 친구를 선택할 수 있답니다. 좌우지간 주변사람들을 찾아 부지런히 친구를 맺었답니다.
친구를 신청한다고 바로 연결되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수락할때까지 기다려야 하더라구요.와라왕왕님은 믹시에서 알던 분이라 반가운 마음에 말을 걸어보려다가 굴욕만...ㅋㅋ 아직은 의리왕왕님이 친구로 수락을 하지 않아서 말이죠.
이번에는 아지트놀이를 해봤어요. 자주가는 음식점, 공연장, 공원, 학교, 회사등등을 아지트로 설정하면 내가 설정한 아지트에 등록한 사용자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답니다. 아지트가 좋은 이유는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 빨리 친숙해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먼저 하단의『장소』를 눌러 서대문에 있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를 아지트로 등록을 했어요. 혹시 장소가 너무 많아 찾기 어려우면 상호를 입력해서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간단한 글과 가지고 있던 사진중에 하나를 골라 등록을 해봤답니다. 아지트기능은 사용하기에 따라 상당히 유용한 소통도구가 될 것 같아요. 예를들면 음식점, 공연장, 공원, 학교, 회사등등의 테두리안에서 좀 더 친숙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지트 멤버끼리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면 참 재미있을 것 같아요.
아지트에 멤버들이 있는지 살펴보았어요. 아직은 나홀로멤버네요. 열심히 활동하다보면 멤버가 늘겠죠. 친구들과 함께 스테이노트에 가입하여 아지트기능을 활용하면 더 좋을 듯 하더라구요.ㅋㅋ 아지트의 위치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아지트에 등록된 멤버들의 활동도 함께 볼 수 있어 편리하더라구요.
스테이노트를 개설한지 좀 되었으니 같은 지역에 있는 친구들을 얼마나 늘었는지 살펴보았어요. 친구를 확인하는 방법은 하단의『사람』버튼을 누르거나 하단의『홈』버튼을 눌러 친구List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그런데 13세 소녀와 친구가 되었네요. 오해하지는 마세요. ㅋㅋ
친구에게만 메세지와 쪽지를 보낼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그럼 친구인 미르누리님과 소통을 해보았답니다.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친구와의 대화가 노출이 되는 방법과 서로에게만 보이는 쪽지기능이 있답니다.
보내면 아래와 같이 미르누리님화면과 제 화면에 아래와 같이 나타난답니다. ㅋㅋ 재미있죠. 소통의 방법이 너무 쉽더라구요. 미르누리님이 공개한 프로필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전 조금만 공개했는데...ㅋㅋ
친구니까 미르누리님의 아지트도 검색을 해봤어요. 영등포역이 아지트군요. 그래서 저도 등록을 했답니다. ㅋㅋ
이렇게 내가 친구와 함게 대화한 내용이 누구에게나 오픈이 되는 것이 싫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설정에서 프라이버시기능을 활용해보세요. 내글보기, 내글에 댓글달기, 내노트에 글남기기,쪽지수신등을 친구만, 모든사람등으로 살정을 할 수 있답니다.
스테이노트의 아쉬운점과 대안
지역별, 지역내 아지트별로 친구들을 사귀면서 소통하는 SNS인 스테이노트를 사용하다보니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있었어요. 위치기반서비스 사용을 항상 망설이게 되는게 배터리 소모량이랍니다. 그래서 자주가는 위치점을 저장해서 정보를 제공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위치정보를 저장하고 나면 이동중이 아니라면 위치값은 큰 변화는 없을테니까요. 아지트는 누구든 멤버로 등록할 수 있는 반면 우리만의 아지트 개념이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아지트를 중심으로 소통하는 컨셉인것 같은데 아무래도 끼리끼리 어울리는데는 조금 개선이 필요한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아지트에 소그룹을 만들어 관리자가 제한된 인원만 멤버로 등록을 허락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아지트를 중심으로 하는 그룹과 소그룹모드로 관리하는 아지트가 상충이 되겠지만 설정에 따라 아지트를 중심이나 소그룹중심으로 선별로 소통한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
스테이노트를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19금의 사용이 될 수도 있겠더라구요. 제가 우연히 친구로 등록한 13세소녀를 보고 아차싶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은 뭔가 제어장치가 있어야 할듯 합니다. 노파심으로 끝나면 좋겠지만.... 그리고 친구를 표시하는 아이콘이 일관성이 없더라구요. 하단에 있는『사람』버튼을 눌렀을때 친구표시와 『홈』버튼을 누르고 친구표시가 다르더라구요. 제가 좀 날카롭답니다.ㅋㅋ
아지트를 만들었는데 막상 멤버를 만들려고 하니 아직은 서비스 초기라 활성화가 되지 않아서 쉽게 모아지지 않더라구요. 물론 스테이노트 친구들에게 알릴 수도 있지만 트위터, 페이스북등 기타 SNS에 연동시켜 아지트로 초대할 수 있었으면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블로그의 포스팅을 스테이노트에 전송해서 읽을거리를 만들어 주는 것도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았답니다.
스테이노트 이럴때 좋아요.
스테이노트로 주변에 사는 사람들과의 소통, 같은 아파트 주민들과의 소통, 친구들과의 수다, 동네자랑등등을 해보세요. 멀리있는 분들과의 소통도 좋지만 가까운 곳에 있는 분들과의 소통해보시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테이노트가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의 소통이 기본 서비스지만 이를테면 음식점, 학교, 공원, 극장등등 서비스업의 경우 소비자들과 스테이노트를 적극 활용하여 서비스의 개선이나 여러가지 소통을 한다면 가족같은 관계도 형성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신메뉴가 나오면 아지트에 올려서 홍보도 하고 각종 이벤트도 한다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지트기능을 활용해서 동호회나 직장동료끼리 소통도구로도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가 없다구요. 그럼 가까운 곳에 여러분과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을 스테이노트에서 찾아보세요. 연말이 두려운 모태솔로여러분 스테이노트에서 돌파구를 찾아보세요. 기다리면 오지 않습니다. 스테이노트로 먼저 말을 걸어보세요. 상대방은 반경 3Km안에서 여러분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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