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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오래 사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최할아버지 생가 주변 폐가를 정비해 관광명소로 만들려고 검토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슬펐습니다.
저속한 세상이 있는 그대로를 놔누지 않고 자꾸 세속적으로 변질시키려는게 못마땅합니다.
그럴 돈이 있다면 인근에 사시는 외로운 어른들이 행복할 수 있는 쪽으로 썼으면 합니다.
홍수가 나면 불이 나면 예산타령 하지말고 인력타령하지 말고 말입니다.
야밤에 열받게 하는 군요
몇년전 직장암으로 돌아가신 아버님이 생각납니다.
고생하셔서 투터운 손 까칠한 손 그러나 따뜻한 온기가 있는 어버지의 손이 그리운 밤입니다.
여러분 오늘 당신의 아버지의 손을 잡아보세요.
그리고 오랫동안 남도록 뜨겁게 가슴으로 받아드리면서
훗날 저처럼 그리워지면 그 마음을 달랠수 있을 겁니다.
그 온기의 추억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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